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ilove♥ 조회수 : 6,627
작성일 : 2012-11-17 17:09:04
찬바람 맞아가며 운동1시간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들래미 준다는 핑계로? 떡볶이, 순대, 김말이 사왔어요.
눈치채셨나요? 아이 혼자 먹기엔..다소 많은 양이라는거--;;
아이가 운동하러 나갔는지.. 떡볶이순대튀김은 식탁에 올려놨어요.
근데 자꾸 먹고싶어서.. 눈물이나요
하나씩 먹어도 될까요?
살빼야하는데.. 후우~
밀가루떡볶이..금방해서 맛있어보여요 흑~ㅠ
IP : 211.234.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2.11.17 5:11 PM (118.59.xxx.48)

    안되욧!
    참으시고 따뜻한 차 한잔드시고~
    잘 참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셔요^ ^

  • 2. 그냥 드세요
    '12.11.17 5:12 PM (14.63.xxx.22)

    뒀다 다 풀어지면 맛도 없어요

  • 3. ^^
    '12.11.17 5:15 PM (59.17.xxx.86)

    얼른 드세요 쓰읍~~저두 땡기네요
    뿔면 맛없어요

  • 4. 해바라기
    '12.11.17 5:18 PM (1.229.xxx.41)

    맛있게 드시고 가열차게 운동을 ㅜㅜ 저도 그 심정 백만번 이해해요~

  • 5. ..
    '12.11.17 5:22 PM (211.110.xxx.23)

    다이어트 중,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된다고 들었어요^^

  • 6. ..
    '12.11.17 5:23 PM (110.70.xxx.191)

    김말이를 떡볶이 양념에 푹 찍어서
    일단 입으로 저장하세요ㅋㅋㅋ
    그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 7. 어허
    '12.11.17 5:30 PM (1.240.xxx.79)

    댓글들이 모다 ㅋ
    먹고나면별고없어요
    참으세요

  • 8. ㅎㅎㅎ
    '12.11.17 5:40 PM (14.32.xxx.73)

    맛있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다 식어서 맛 없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기분나쁜게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에요 ㅎㅎㅎ

  • 9. ,,,
    '12.11.17 5:42 PM (115.41.xxx.171)

    일단 먹고 보자...

  • 10. ....
    '12.11.17 5:45 PM (222.109.xxx.97)

    자...한입 드셨으면 소감을.............좀...

  • 11. 다욧하고픈여자
    '12.11.17 5:50 PM (59.7.xxx.51)

    와인 2잔에 갈비찜 8대 뜯었어요
    다욧중인데, 운동 하루 1시간식 걷는데 몸무게는 자꾸 늘어요
    점심 딱 한기 먹는데도 늘어요
    승질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와인 2잔에 갈비찜 먹고 단감 하나 먹고
    으와 행복했어요, 근데 10분 후 바로 후회 만땅 하고있어요
    먹지마세욧

  • 12. 원글
    '12.11.17 5:51 PM (211.234.xxx.91)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일단 먹었습니다--;;
    순대가 찰진게 예술이었구여~ 빨간오뎅꼬치도 아줌마가 넣어주셔서 그것두 먹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요트중에 너무 참으니까 나중에 정말 폭풍흡입을 하게되더라구여. 이따가 음악들으면서 줄넘기 하려구여^^

  • 13. ..
    '12.11.18 1:55 PM (220.124.xxx.66)

    그냥 드시길 잘하셨네요..다이어트중에도 일주일만 하루는 먹고 싶은거 밤늦게까지 먹어도 늘진 않더라고요.
    운동중엔 몸은 가볍고 살이 빠진거 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더니
    두달하고 집공사에 리모델링에 이사에 바빠서 한달동안 못했더니 한달동안 피자고 치킨이고 뭐고 많이도 먹었는데 몸의 근육탄력성이 빠지고 살은 찐거 같은데 오히려 몸무게는 늘지 않았네요.
    이제 슬슬 이삿짐 완전히 정리되면 또 운동 시작해야죠..화이팅!!!
    일주일에 하루는 먹는날로 정하고 열심히 해야합니다...않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고 뭐고 죽을지도 몰름..ㅋㅋ
    저는 일요일 하루는 먹고 싶은거 다 먹자 하고 먹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05 급질)아이폰 캘린더 아웃룩과 연동 아이폰 2012/11/18 1,476
181404 안철수는 명의 이군요.. 7 .. 2012/11/18 1,956
181403 강소라도 턱수술 했나요? ㄴㅇ 2012/11/18 2,717
181402 안철수, 이해찬 사퇴에 대한 반응 14 anycoo.. 2012/11/18 3,065
181401 이해찬 지금 기자회견 하네요. 2 .... 2012/11/18 1,547
181400 이해찬의 돌직구.. 14 .. 2012/11/18 3,170
181399 비타민 B 복합체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6 ..... 2012/11/18 2,423
181398 솔비의 경고~ 모모쨩 2012/11/18 1,837
181397 어금니를 크라운할려고 하는데요 금이랑 치아색재료 중 어느걸로 .. 4 어금니 2012/11/18 1,988
181396 이해찬 사퇴 결심 굳힌 듯..긴급 최고위 소집 22 이해찬 2012/11/18 2,695
181395 집에서 곱창 굽는 법 있나요? 3 차이라떼 2012/11/18 5,780
181394 유희열 윤종신이 못생겻다구요???? 37 ㅍㅍㅍ 2012/11/18 8,852
181393 아 놔, 난 정말 프로 주부인가봐요 3 프로 2012/11/18 2,148
181392 아파트 화장실이 너무 추운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7 추워라 2012/11/18 3,811
181391 파주아울렛 둘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5 커피한잔 2012/11/18 3,606
181390 허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밝힌 장수의 비결 3 행복 2012/11/18 2,862
181389 미국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무슨약을 당장 사야할지 10 미국 2012/11/18 10,879
181388 깔끔하고 세련된 가방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싱글이 2012/11/18 1,441
181387 조건 좋은 곳 보셨어요? 핸드폰 2012/11/18 1,517
181386 무도 못생긴 친구 미치게 웃긴다 5 ㅋㅋㅋ 2012/11/18 2,913
181385 보쌈고기가 먹고싶은데 만들어 먹는게 싼가요? ㅠ 6 .. 2012/11/18 2,672
181384 간단한 여론조사 조작예. 4 착신민주주의.. 2012/11/18 1,317
181383 딸 때문에 아침부터 속 터집니다 7 휴~ 2012/11/18 2,471
181382 You can have too much of a good thi.. 우꼬살자 2012/11/18 1,299
181381 타미 옷 입으시는 분들 연령층이 주로 어떻게 되나요? 4 dd 2012/11/18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