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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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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웁스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2-11-16 22:21:29

영어 공부 좀 하려고 하니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영어책 손에서 놓은지, 10년은 넘은 거 같아요....82분들 중에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해요....

 

제가 원하는 영어수준은 그냥 영어권 사람들이랑 간단한 대화정도 자연스럽게 하고

상대방이 말하는 거 알아 듣는 수준이면 좋겠어요....영어쓰는 나라가서 자연스럽게 관광영어 구사할 정도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학원다니고 할 여건은 안 돼구요

집에서 혼자 하루 30분에서 1시간정도 짬짬히 공부할 시간은 있어요

 

부탁드려요~~

IP : 114.204.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말씀하시는 수준
    '12.11.16 10:40 PM (122.34.xxx.34)

    사실은 엄청 잘하는 거예요 ㅠㅠ
    관광지 가서 식당가고 쇼핑가고 호텔가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고
    솔직히 어느정도만 하면 대강 의사소통은 가능해요
    전체를 다 못알아들어도 중요한 단어 몇개면 그래도 요점이 파악되고
    그렇지만 디테일하게 알아듣는건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야 겨우 파악될까 말까 ..
    일단 귀도 안트이고 게다가 상대가 빠르게 말하거나 억양이 표준이 아니고
    듣는 내입장 생각 안해주면 너무 힘들죠 '
    그래도 생활영어 쪽으로 한글 자막없이 미드 보기도 효과적인것 같고
    여튼 듣기를 많이 하고 많이 소리내 보는게 좋아요
    제가 사이트 두개 소개해 드릴게요

  • 2. ..
    '12.11.16 10:40 PM (180.229.xxx.104)

    티비나 인터넷으로 강의들어보세요.
    저도 영어회화 공부할려고 들어봤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전화영어도 추천드려요.

  • 3. 첫댓글인데요
    '12.11.16 10:43 PM (122.34.xxx.34)

    http://www.eslpod.com/website/show_all.php
    미국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영어 강좌 ..회원 가입 이런것 없고 그냥 들으심 되요
    아이튠즈 쓰시면 핸드폰으로 편하게 들으실수도 있구요

  • 4. 역시 첫댓글
    '12.11.16 10:45 PM (122.34.xxx.34)

    http://englishinkorean.com/
    한국을 사랑하는 한국말 잘하는 원어민 선생님이 재밋게 만든 사이트래요
    강추라 하니 한번 들어보세요

  • 5. 30분~1시간으로
    '12.11.16 11:06 PM (211.27.xxx.238)

    바라시는 만큼 하려면 3대9년 걸립니다.

    하루 한 2~3시간씩 노력할 생각 하셔야 한 1년 안에 생각하시는 그런 거 할 수 있어요.

  • 6. hhh
    '12.11.16 11:31 PM (116.48.xxx.98)

    저도 같이 해요. 디시 작심하고 시작한지 1주일.. 계속 할수있기를..
    제가 하는 방법은 자게를 휩쓴 통번역사 님 방법이예요.
    계속 말을 해야하는데, 일상에서는 여의치않고, 그럼 인위적으로 리딩으로,, 입에 달라붙을때까지..
    그러다보면 리스닝도 뚤릴듯.. 내가 말할수 있는 건 들리쟎아요..
    시간은 하루에 3시간정도 계속 소리내 말하다보니 턱이 아프네요.
    그럼 윗님 말씀대로 1년안에 될까요?ㅜㅜ

  • 7. ....
    '12.11.17 2:28 A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했는데 3시간정도 매일해야겠군여ㅜㅜ
    감사합니다

  • 8. 웃자웃자
    '12.11.17 4:23 AM (182.211.xxx.226)

    3시간 할수 있을까요

  • 9. 더 늙기전에
    '12.11.17 8:31 PM (110.12.xxx.150)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데 저도 막막합니다.
    윗님들..원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 10. 휴우
    '12.11.17 10:01 PM (180.229.xxx.173)

    제가 님이 원하는 정도로 영어하는데요. 덕분에 자녀와 함께 배낭여행도 다니기 시작했네요. 하나도 안 들리던 영화 들리고, 팝송 서서히 들릴 때 기쁨은 정말 짜릿 그 자체...... 물론 어려운 영어와 유머는 이해가 안 가고....아직도 글 쓸 때 막힐 때 있어요. 그렇지만 님이 원하는 그 쉬운 단계도 저는 3년 반 걸린 것 같아요.
    근데 3시간 가지고는 안 되고,,,저는 거의 매달리다시피 했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인지....안 해본 방법이 없는데.....가장 빠른 길은 영어발음 부터 잡는 것이에요. 그러면 듣기는 따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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