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아이가 너무 자요

너무자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2-11-16 18:58:24

본래 잠이 많은 아이는 아니고요, 키는 반에 조금 큰 편이예요. 176.

근데 저 키가 중2때 키라 걱정이 많거든요(부모가 작은 편).

발 사이즈도 거의 멈추고. 학교 일찍 들어가서 15살이고요.

 

이 녀석이 요새 너무 잡니다.

11시 반이면 졸려 죽으려고 해요. 학원을 안 다니고

시험도 끝나서 급한 거 없으니 느긋해서 그런지..

7시에 일어나고요. 근데 학교에서도 잔답니다. 점심 시간에;;-.-

 

키 크려고 그러는 건지?

뭔가 잘 안돼서(성적 고민) 속상해서 우울증이 와도 잠이 느는데 그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

IP : 114.206.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ᆢ176
    '12.11.16 7:03 PM (125.179.xxx.18)

    남자아인가봐요? 다들보면 잠많이잘때 확컸다고
    하던데요ᆢ

  • 2. 많이
    '12.11.16 7:05 PM (180.70.xxx.204)

    자는거 같진 않은데요 저정도는.

  • 3. ...
    '12.11.16 7:09 PM (121.167.xxx.115)

    저희애도 중3, 키와 상관없이 늘 11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요. 전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 4.
    '12.11.16 7:11 PM (118.219.xxx.124)

    11시반이요?
    저희아이는 10시에도 잡니다 ㅠ
    잠을 주체를 못해요

  • 5. 원글
    '12.11.16 7:13 PM (114.206.xxx.37)

    8시에 일어나면 학교는 몇 시에 가나요? 8시 20분까지 가야 하는데 보통.
    아침 먹고 샤워하고 뭉기적 거려서 7시엔 일어나야 늦지 않거든요.
    그리고 11시면 학원 숙제나 뭐 그런 거 다 못하는데??

  • 6. ....
    '12.11.16 7:17 PM (116.33.xxx.148)

    주변 사내놈들 관찰 결과
    그 증상은 키크는게 100%입니다
    학교에선 어찌어찌 버텨도
    학교다녀오면 침대에 엎어져 자요
    이시간에 학원에 있다면 졸고 있을 확률이 무지 많습니다
    엄마가 선택하실 순간입니다

  • 7. ...
    '12.11.16 7:25 PM (115.126.xxx.16)

    학년말이라 그동안 죽어라 달려온게 힘든가봐요.
    거기다가 이제 기말 끝나고 중등 학업은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니 맥이 탁 풀리는지
    저희 아이도 학교 다녀오면 바로 뻗어서 자요.
    학원시간 6시반부터라 4시쯤 집에 와서 두시간 푹~자고 일어나서 저녁 대충먹고 학원가거든요.
    대신 숙제는 학교에서 하더라구요. 수업 제대로 안하니까 짬짬이..
    그냥 11월까지는 푹 쉬어라..하고 있어요. 12월되면 다시 쪼아붙여야죠..

  • 8. ...
    '12.11.16 7:27 PM (115.126.xxx.16)

    그리고 학교에서 자는거..ㅎㅎㅎ전 우리 아이는 안자는 줄 알았는데요~
    요즘 슬슬 이실직고를 하는데 자기도 무지하게 잔대요~
    수업시간에도 자고 점심시간에도 자고..

    그렇게 자고도 또 잠이 온대요~
    하루종일 자도 더 잘 수 있다고 그래요~
    평소에 아아힌테서 우울감같은거 안보이면 걱정할 필요는 없으실꺼예요~

  • 9. ...
    '12.11.16 7:40 PM (109.155.xxx.109)

    작은부모 밑에 176이라 ....복 받으신거 모르시나봐요.
    댓글 또한 키 클 증상이라 하니 계 타셨네요.

  • 10. 무슨 말씀?
    '12.11.16 7:44 PM (119.17.xxx.14)

    그것도 자는거라고 게시판에 올리심? ㅋㅋ
    저희 집 중 3 딸은요, 밤 9시에 자서 아침에 7시반에 일어나고요,
    토요일 일요일은 가만 두면 오후 3시에도 일어납니다만~ㅠㅠ
    가끔 숨은 쉬나 작은 애한테 가서 확인하고 오라고 시킵니다.

  • 11. ^^;;
    '12.11.16 7:48 PM (115.88.xxx.69)

    보니까 중3은 잠귀신이 드는 나이이것 같아요
    주위 중3들이 모두 눈이 반쯤 감겨지내요

  • 12.
    '12.11.16 9:45 PM (116.120.xxx.8) - 삭제된댓글

    많이 자는거아닌데요
    울 아들은 아침 7시반 넘어야 겨우 일어나고 하교후 낮잠3시간자고 밤1시쯤 또자는데
    이게 넘 많이 자는거 아닌가요?

    15살 중3이고 키176 똑같네요 ㅋ

  • 13. mika
    '12.11.17 12:11 AM (118.222.xxx.39)

    이거 너무자는거 아닌데..
    전 진짜 점심시간 잠시잤다 야자끝나고 일어나서
    집에가서 또자고-_- 그맘때쯤 그랬어요.
    그해에 키 10센티 컸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516 일년반 짐 장기보관 dhsmf 12:23:11 2
1763515 급) 미국에 우편 보낼 방법 없을까요? 3 하양구름 12:18:01 70
1763514 영재고는 어떤 아이들이 합격하나요? 4 궁금 12:16:48 163
1763513 잇몸관리 어찌하시나요 2 SOS 12:16:46 125
1763512 욕실 단차내리는게 뭐냐면요. ... 12:15:18 149
1763511 3년후 트럼프 임기끝나면 경제는 어찌될까요 5 그런데 12:08:22 348
1763510 고양이 같은 내 강아지.. 1 말티즈 12:03:01 260
1763509 침대구매 후 도배고민 입니다 3 12:01:22 204
1763508 캄보디아 또 30대 납치신고. 확인중 10 무섭 12:01:17 881
1763507 중국 중국 캄보디아 캄보디아 3 ㅇㅇ 12:00:32 234
1763506 청바지 길이별로 몇개 나오는 브랜드 있나요 7 kk 11:59:57 202
1763505 선물하려고요 축하 11:57:29 120
1763504 인간은 참 사악하고 멸종되야할 동물..저먼 셰퍼드 얘기듣고 5 넘 미안해서.. 11:57:21 409
1763503 의정부 아파트서 일가족 상대 흉기 난동…아래층 피의자 사망 12 무섭네 11:52:43 1,349
1763502 [단독] 도이치 캄보디아 회사 설립 직후 윤석열 정부 개도국 자.. 7 ... 11:52:35 939
1763501 ai로 우주의 비밀, 기후위기 해결의 답을 ㅇㅇ 11:50:11 154
1763500 정준희 - 내란종식이 잘될거라 장담할 수 없다 10 ... 11:48:45 438
1763499 블랙핑크는 성상품화 아닌가요? 17 ........ 11:46:31 1,119
1763498 묵은쌀을 맛있게하는방법이에요 8 less 11:41:21 550
1763497 헌 수건 동물보호소 보내도 되나요? 1 .. 11:39:41 234
1763496 중등 여아가 졸업하고 할머니댁으로 6 선배님들 도.. 11:38:25 709
1763495 아니 지귀연얘기는 왜 답을 못해요? 16 갔네 바꿨네.. 11:36:19 865
1763494 캄보디아 사건 무섭네요. 이재명은 뭐하죠? 20 .. 11:34:48 965
1763493 오늘 비가 계속오나 싶어 예보봤더니.. 6 .. 11:30:02 1,351
1763492 단독)2년간 캄보디아 경찰 주재원 요청했지만 6 플랜 11:26:20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