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일 중 가장 기꺼이(즐겁게) 하는건요??

그럼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2-11-16 10:57:17
많이 읽은 글에 가장 하기싫은 집안일이 있길래
저도 물어보고 싶어서요 ㅎㅎ
전 침구를 비롯한 모든 패브릭들 팡팡 터는거요.
물론 팔이 떨어져나가게 힘들죠.
그치만 햇빛 비쳤을때 둥둥 떠다니는 먼지 보는게 너무 괴로워요.
옥상 올라가서 널어놓고 야구방망이로 두들기고 나서
다시 싸악 세팅해놓으면 저절로 엄마미소가~ ㅋ
근데 저 그짓하느라 골프엘보우 걸렸어요 켁...^^


IP : 121.165.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10:58 AM (110.14.xxx.164)

    음식하는거요 ㅎㅎ
    정리정돈이 젤 싫고요

  • 2. ...
    '12.11.16 10:59 AM (119.194.xxx.66)

    전 어떤일도 즐겁진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저랑
    '12.11.16 10:59 AM (124.50.xxx.5)

    위에 점두개님 저랑 같이 사심 좋겠다... 저는 정리정돈이 젤 좋고 음식하는게 젤 싫어요

  • 4. ㅋㅋㅋ
    '12.11.16 11:01 AM (121.165.xxx.189)

    두분 같이 사시면 저 좀 낑겨주세요 ㅋㅋㅋ 깨끗한 집에서 맛난거 냠냠~

  • 5. 요술공주
    '12.11.16 11:03 AM (112.156.xxx.48)

    전 요리요..^^
    신랑이 맛있다고 흡족해하고 고마워하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게다가 저도 먹는걸 좋아라해서.. 내가 먹고 싶은거.. 신랑이 좋아하는 요리 하는게 제일 즐거워요..^^
    그런데 가끔 체력이 저질이라.. 요리하다 생긴 뒷정리 하다보면 눈이 감겨요. 잠이 와서...ㅎㅎㅎ

  • 6. ㅇㅇ
    '12.11.16 11:13 AM (211.237.xxx.204)

    저는 청소.. 하고 음식 만드는것..
    근데 음식은 조리과정중에 씻고 다듬고 설거지 이건 싫어요 ㅠ

  • 7. ...
    '12.11.16 11:13 AM (122.36.xxx.75)

    집안 환기시키기
    화초 물주기

  • 8. 저는
    '12.11.16 11:36 AM (211.51.xxx.98)

    돌 맞을라나요?

    저는 집안 살림 다 좋아요.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어요.
    직장맘인데도 하루도 안빠지고 청소하고 요리하네요.
    집이 젤 좋아서 집안 살림이 젤 좋습니다.

    여행가는 것도 싫어해요. 집 못잊어서요. ㅋ ㅋ

  • 9. 딸랑셋맘
    '12.11.16 12:33 PM (116.122.xxx.68)

    전 설겆이...

    집안일의 마지막은 설겆이라고 우겨봅니다. ^^

  • 10. 요리하는거요
    '12.11.16 1:13 PM (124.61.xxx.59)

    손이 많이 가서 지쳐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훨씬 나으니까요.

  • 11. ............
    '12.11.16 10:55 PM (125.152.xxx.114)

    요리도 전체 과정은 싫구요. 딱 맞내는 과정만 좋아요. 야채 다듬고 썰고 그러는거 정말 싫어요.
    근데 재료 다 갖춰진 후에 음식 하는건 즐거워요.
    그래서 저희집은 기본준비는 노동을 기본으로 해야 음식을 얻어먹는다는 진리를 깨달은 남편이 하고요
    전 마지막에 등장해서 요리만 싹 하고
    설겆이는 제가 그릇에 뭐 묻어있는 꼴을 못 보기 때문에 먹자마자 바로 헹궈서 식기세척기 돌려요.

    은근히 좋아하는건 가스레인지 닦기.-기름한방울 물한방울 떨어져 있는거 못참고 바로 닦아내요.
    부엌이 반짝거리고 새집같아야 기분이 좋아요.
    그래서 저희 집 부엌은 아무것도 나와있는거 없고 항상 새집같아요.
    문제는 부엌만...ㅠㅠ

  • 12. ............
    '12.11.16 10:56 PM (125.152.xxx.114)

    맞--맛내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27 돌답례품 추천부탁드려요.^^ 16 돌쟁이 2012/11/16 1,504
180126 삐용이(고양이) 2차 접종 하고 왔습니다. 6 삐용엄마 2012/11/16 1,340
180125 망치부인이 법정구속으로 성동구치소로 2 간다는데 2012/11/16 2,407
180124 안철수정치를 보면서.. .. 2012/11/16 603
180123 건강검진에 삼천판 폐쇄 부전증 심장병 2012/11/16 2,463
180122 안철수는 정권교체엔 별 관심이 없군요. 17 만엽 2012/11/16 1,642
180121 한달만 삼천만원 쓸꺼면 대출내야되요? 3 송이 2012/11/16 1,397
180120 아파트 분양관련 잘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3 .... 2012/11/16 1,056
180119 [문성근의 트윗] .단일화협의 중단과 그에 따르는 후속 상황에.. 13 문성근의 생.. 2012/11/16 1,825
180118 강남이나 중구쪽에서 주차 편하고 이동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소개해.. 4 팸레 2012/11/16 1,593
180117 투자용 오피스텔 어떨까요? 4 오피스텔 2012/11/16 1,655
180116 장터 황태김치 살까말까 고민중.. 8 .... 2012/11/16 1,767
180115 급질!! 자켓 깃 접을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2 ㅠㅠ 2012/11/16 646
180114 ‘인간다운 삶’ 위해 최저임금보다 34% 더 준다 3 샬랄라 2012/11/16 786
180113 어이가없습니다 6 후리지아향기.. 2012/11/16 2,046
180112 아이옷 물려주신 분께 어떤 선물을? 6 팡도 2012/11/16 1,246
180111 망치부인 법정구속? ... 2012/11/16 1,288
180110 변기교체하면 몇 시간만에 쓸 수 있을까요? 1 이 추운 날.. 2012/11/16 3,073
180109 책 자주 사는 분들~ 이제 도서 정가제 한데요 ㅜㅜ 17 .... 2012/11/16 3,521
180108 이원복의 세상만사 유럽만사 읽어 보신 분~ 차이점이 뭔.. 2012/11/16 689
180107 중학교 생기부 3 생기부 2012/11/16 1,541
180106 82게시판만 봐도 대선결과 보이네요. 11 ........ 2012/11/16 1,746
180105 유독 범죄수사물 좋아하시는 분들 계세요? 15 그것이 알고.. 2012/11/16 1,612
180104 초중등 교실에는 왜cctv가 없나요? 11 김도형 2012/11/16 1,652
180103 타임 옷 간만에 샀다가 같은 거 입은 사람 발견 7 그냥들어가질.. 2012/11/16 4,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