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DURLEK 조회수 : 2,008
작성일 : 2012-11-16 02:53:03

 

요즘 대학생들 사귀면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관계 갖고 그러나요?

남자의 경우는 그래서 관계가 뜸하면 아예 사귀는 여자친구가 여자로 안 보일 정도이고

그런가요?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모든게 바뀌어 가니 그렇지만 일정 형태로 형성된 가치관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보니 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저는 부모 나이 정도 입장이구요.

그러니 우리 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고 요즘은 다 그런가 싶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가 있다 이런 말은 당연히

성관계도 포함하는 뜻으로 이제 읽어야 하는 건가요?

 

 

외국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다 이러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현재 대학생들의 경우 그런건지, 그러면 집 떠나 서울로

유학가 있는 전국에 수 많은 그래도 공부 좀 한다고 집에서 돈 들여 집 구해

보내 논 자식들 다 그럼 그런 걸로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건지 여러분 들은 거, 겪은거,

아는 거 한 번 얘기 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가요?

이런 건 얘기를 해야 알지 그런데 얼굴 보고 애기 하긴 그렇고 이런 데서 얘기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어떤가요?

피임을 잘 하라는 쪽이 되어야 되는 걸까요?

남자와 달리 여자는 잘 못 되면 으ㅟ도치 않은 임신으로 미래에너무나 피해가 크니까

옛날에 어른들은 아예 결혼이 아니면 못 하게 막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여전히

여자가 아이를 갖게 되는 것만은 변함이 없고 그럴 경우 계획에 없이 그리되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간단치가 않은 문제인데 그냥 그래도 당연히

사귀면 대학생이라도 잠자리는 당연한 게 되는 건가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3:52 AM (211.246.xxx.39)

    네.
    우리때랑은 세상이 달라졌어요.
    횟수가 뜸하면 사랑이 식었냐는 의심을;;:
    스무살초반은 아니고 2학년 이후엔 좀 그런 듯 해요.

  • 2. 네..
    '12.11.16 8:13 AM (112.152.xxx.174)

    요즘 중고등학생의 70%가 성관계 해봤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 통계를 그대로 믿을수는 없지만요

    저는 30대인대요.. 요즘 20-30대들요.. 성관계에 대해서 정말 쿨하게 생각하고 이야기 합니다. 공개적으로요.. 예전처럼 금기시하고 이런거 전혀 없어요..

  • 3. ...
    '12.11.16 8:20 AM (110.14.xxx.164)

    케바케긴 하지만
    3개월 사귀면 잠자리 하던지 헤어지던지래요 서로 얘기하고요
    세상 많이 달라지긴 했죠
    근데 문제는 아무리 그래도 남자들 자기 아내나 애인 과거에 대해 쿨하지 않고 시가도 마찬가지라는거죠

  • 4. ㅇㅇ
    '12.11.16 9:12 AM (1.227.xxx.209)

    저는 유부녀구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친구들 보면 예전부터 미니홈피에 남친이랑 여행간 거 사진 다 자유롭게 올리더라구요. 남친이 계속 바껴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254 월남쌈 땅콩소스 만드는 법을 못찾겠어요. 5 땅콩소스 2012/11/26 4,460
185253 성재기 낸시랭 오늘밤 토론배틀. 5 규민마암 2012/11/26 3,493
185252 급)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하려는데요, 출-도착지역이 다르게 .... 8 업무시간 .. 2012/11/26 2,217
185251 다른건 모르겠고? 문재인 대통령 되심 명박이는 제대로 법적 처벌.. 16 2012/11/26 2,517
185250 여드름 올라왔을때, 바를만한 알로에 제품이나 기타 등등 추천 부.. 1 여드름 2012/11/26 1,506
185249 투신자살 소동 '생중계' 파문 11 .. 2012/11/26 3,293
185248 가려운 두피에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10 인나장 2012/11/26 5,233
185247 중학생이 들 여행용 가방 좀 골라주세요. 4 여행용가방 2012/11/26 1,466
185246 크리스마스 이브 솔로대첩 소식 4 규민마암 2012/11/26 1,677
185245 온수매트 어떤게 좋은가요...^^ 2 강지은 2012/11/26 4,373
185244 요실금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솔이 어멈 2012/11/26 1,671
185243 연말에 호텔 묵으려고 하는데 난방은 어떤가요? 4 눈속의 보석.. 2012/11/26 2,260
185242 골프 하시는 분들요..손목 힘 어떻게 빼셨어요? 4 운동 2012/11/26 2,771
185241 거실 커튼 봐주세요 10 커튼 2012/11/26 2,655
185240 이런 것은 널리 알려야겠기에. 2 여성대통령?.. 2012/11/26 1,209
185239 장기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요, 배우자 것도 되나요? 1 ㅇㅎ 2012/11/26 1,190
185238 시댁 집들이 메뉴 봐주세요^^ 6 2012/11/26 2,245
185237 스마트폰저축추천부탁드려요 아구스트 2012/11/26 713
185236 장례식 복장 질문이요... 9 어쩌나 2012/11/26 7,100
185235 박근혜 토크쇼 설레어요 20 rolrol.. 2012/11/26 3,371
185234 스타킹 색 질문드려요. 2 감각발바닥 2012/11/26 1,369
185233 초등교사입니다. 학부모님들 계시면 부탁 좀 드릴게요~ 17 dd 2012/11/26 5,225
185232 스마트폰 말고 일반핸드폰을 12개월 약정으로 1 핸드폰 2012/11/26 836
185231 안철수에 친절해진 새누리 4 세우실 2012/11/26 1,196
185230 이 소파 괜찮나요? 한번 봐주세요~~ 4 으음.. 2012/11/26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