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다니면 원래 이렇게 실적관리 심한가요? 귀찮아죽겠어요ㅠㅜ

.. 조회수 : 2,689
작성일 : 2012-11-15 23:25:20

건너서 아는사람이 국민은행에 다닙니다.

나이는 40대후반이시구요.

직책은 xxx지점 팀장.

제작년 카드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길래 만들었습니다.

20만원만 써달라길래 긁었습니다.

카드 만드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한두장으로 쓰는 스타일이라

꽤 많이 긁었죠....(연 2천정도)

몇일전에 전화왔습니다.

결제계좌 국민은행으로 바꿔달라구요...

저 국민은행 거래도 안하고 통장도 없는데, 사정하는거 거절하지도 못하고

은행가서 통장개설하고 결제계좌 바꿔놨습니다...ㅜㅜ

이제 매월 국민카드 결제금액 계산해서 이체시켜놔야 합니다...ㅠㅠ

아....... 정말 귀찮아죽겠어요ㅠㅠ

근데, 은행에서 팀장이란 직책도 이렇게 실적관리에 힘써야 하는건가요??

카드도 발급받아야 하고, 결제계좌까지 ??

제 결제금액도 체크하고있고 내역도 보는거 같은데

썩 기분이 좋지않네요...ㅜㅜ

IP : 118.33.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12.11.15 11:27 PM (119.66.xxx.13)

    그 정도면 심각한데요;;;
    제 형이 은행원이라 제 친구들, 후배들, 회사 사람들 신용카드 엄청 만들어줬는데
    사용 유무는 상관없었어요. 그래서 더 부담없이 만들어달라고 할 수 있었지만요.
    형 얘기가 만들고 안 쓸거면 2~3달 있으면 해지하라고 얘기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

  • 2. 진짜
    '12.11.15 11:30 PM (125.176.xxx.181)

    내역을 보는 것 같으니 찜찜하시겠어요 ㅠㅠ

  • 3. 부장급을 팀장이라 부릅니다
    '12.11.16 12:49 AM (110.70.xxx.64)

    국민은행에선 그리 불러요

  • 4. ....
    '12.11.16 1:05 A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가 잘 안가는데요~~부장급을 팀장이라 부르는건 보통 본부부서인데 은행마다 다를수는 있죠..
    낼 가까운 국민은행 가셔서 물어보시면 직책에 관한 궁금증 해결될거같고
    카드결제계좌는 자기네 은행으로바꿔달라는 전화하는데 사용실적이나 내역을 보는건 아닐꺼에요

  • 5. 짜증
    '12.11.16 1:47 AM (222.236.xxx.211)

    저도 국민카드 결제계좌 국민은행으로 바꿔달라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가 와서 신경질 팍 냈더니 요즘 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63 향수 네가지중 골라주세요~ 19 며칠을 고민.. 2012/11/16 2,587
180462 '망치부인' 이경선씨 선거법위반 법정구속 2 2백만 2012/11/16 1,833
180461 “MB 내곡동 사저 부지 최초 가격은 35억원이었다” 1 우리는 2012/11/16 921
180460 김치 양념을 4 김장김치 2012/11/16 1,268
180459 초등 1학년생 영어공부 어찌해야할까요?? 1 영어공부 2012/11/16 2,937
180458 [리서치뷰여론조사] 박: 44.1, 문: 27.4, 안: 24... 11 리서치 뷰 2012/11/16 1,413
180457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어떤거 쓰세요? 11 두종류가 있.. 2012/11/16 3,278
180456 박근혜 방문한 대학, 반대시위로 아수라장 4 호박덩쿨 2012/11/16 1,407
180455 임산부들 유산균음료 먹어도 되는거지요?? 2 임산부 2012/11/16 3,030
180454 돌쟁이 아가 육아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5 . 2012/11/16 1,290
180453 우리 동네 *딸 떡볶이집에서 황당한 경험 9 화난 여자 2012/11/16 3,442
180452 봉하김치 예술이었는데 1 에잇 2012/11/16 1,776
180451 절임배추 괜찮은곳... 은새엄마 2012/11/16 828
180450 카스에 친구신청이랑 친구초대 2 스마트폰 2012/11/16 3,644
180449 토론토 잘 아시는분! 4 ... 2012/11/16 988
180448 김치냉장고에 묵은 김치가 3통 있어요.. 10 김치 2012/11/16 2,771
180447 겨울이면 두피가 따끔거리는 증상 4 제주푸른밤 2012/11/16 1,595
180446 예전에 백화점에 입점되었으나 지금은 없는 옷.. 수선 하고 싶은.. 1 수선 2012/11/16 924
180445 '박근혜 일대기', 이게 대학생 토크콘서트? 2 우리는 2012/11/16 831
180444 중학교 배정 실사 나오셔서 아이 학교가 바뀐적 있나요? 5 배정 급질 2012/11/16 5,294
180443 궁금합니다_왜 친노가 주홍글씨 취급 당하나요? 19 hoper 2012/11/16 1,792
180442 핸드폰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하는거 요새 가능한가요? 1 .. 2012/11/16 2,329
180441 안철수 후보 논문 표절아니라는데요, 3 규민마암 2012/11/16 920
180440 아기 고양이를 봤어요ㅡ 어찌해야할지 18 급해요 2012/11/16 1,699
180439 착한 남자 결말이 이해가 조금 안 되어요. 7 뒷북 2012/11/16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