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덤빌 사람한테 덤벼야지.....

에휴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2-11-15 16:00:27
인터넷 여기저기 커뮤니티 분위기 보고 왔는데요
문재인의원님한테 돌아서는 사람 정말 많네요....우리 호구형 우리 호구오빠 이러면서 우리가 돕자 우리가 도와서 대통령 만들자 다들 그러고 놀고 있네요 ㅋ 
진짜 이번 일은 누구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무리수죠...
저렇게 나오면 문의원도 더이상 못참겠다하고 대응할 줄 알았는데 대인배스럽게 사과하고 안철수후보랑은 평생의 동지다 잘 풀어보자 저렇게 나오니 안캠 관계자들 당황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지금이라도 못이기는척 사과받아주는 액션취하고 다시 협상테이블에 나오면 어제오늘일은 영원히 덮어둘테니 지금이라도 계획 바꿔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한편으론 좀 엉뚱한 생각인데 이번 일도 혹시 두분이서 계획하고 하신 일인가 싶기도 하고(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네요 근데 타이밍을 보니 그런 가능성은 10%로도 안되는거 같네요 ㅠㅠ) 그냥 이 모든게 문재인 몰래카메라인가 싶고 ㅋㅋㅜ.ㅜ

문의원은 영결식날 쥐박이 앞에서 고개숙인 사람이죠 보통 사람 아니라는 얘기인데 저런 무리수로 덤비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모시는 후보를 단일화후보로 만들고 싶다는거 충분히 이해하지만 전략은 제대로 짜길 바래요..


IP : 112.163.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5 4:20 PM (211.234.xxx.25)

    맞아요 영결식날 쥐에게 머리숙인, 상식과 예의가 있는 사람. 생까고 앉아 있을법도 한데 상주로서 최선을 다했죠 예의 없는 평검사들, 새누리의 환생경제 등과는 격이 다릅니다
    이 분이 또 다시 최선을 다하고 계십니다
    안후보측은 이제 다시 협상하러 나오세요.
    나와서 푸세요. 협상단 마음에 안든다니 다 바꿨답니다 빨리 나와요 시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45 설화수 컨설던트 해볼까 1 컨설던트 2012/11/16 1,184
180144 철수의 자살골 ===== 2012/11/16 759
180143 포천에서 꼭 가볼만한곳추천해주세요 4 포천여행 2012/11/16 2,973
180142 부츠는 어떤걸 사야 편하게 오래 신을까요? 2 부츠 2012/11/16 1,937
180141 혹시 문정동 로데오 거리에요 1 코트 2012/11/16 1,430
180140 로맨틱한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10 페로로 2012/11/16 2,104
180139 안철수가 대역죄인이 되는군요 12 ㅉ ㅉ 2012/11/16 1,915
180138 노원, 도봉, 성북,강북쪽 피부과 아시는분~ 점점점 2012/11/16 1,666
180137 밤샜네요 17 꼴딱 2012/11/16 2,574
180136 안.철.수... 눈여겨 보는 중이다. 22 눈맞춤 2012/11/16 1,702
180135 싸우지들 마세요... 저같은 분들 계실까요? 11 이궁...... 2012/11/16 1,808
180134 666 park avenue 보시는 분~ 5 미드 2012/11/16 1,180
180133 안주무시는분. 머하세요? 16 안주무시는분.. 2012/11/16 1,921
180132 지금 사태를 간단히 설명 하자면... 6 ........ 2012/11/16 1,331
180131 워킹 주부로서... 3 패쓰하세요 2012/11/16 1,310
180130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4 DURLEK.. 2012/11/16 1,996
180129 식당이 망하는 지름길 7 2012/11/16 5,419
180128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2,201
180127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302
180126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3,190
180125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793
180124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615
180123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450
180122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757
180121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