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생대추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ㅜㅜ

아까비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12-11-15 10:29:42

슬쩍봐도 탐스럽고 너무 이쁜 생대추 한박스. 1.2킬로박스네요

누가 주셔서 아껴먹으려고 잘 둔다는게 뒷베란다 쪽에 두고는

몸도 골골 마음도 경황이 없어 생각을 못하고 한 4일 방치했네요

지금 생각나 열어보니 곰팡이들이 살폿이 피어났어요.ㅠㅠ

이거.. 그냥 버려야 하나요?

너무 아까운데..  어떻게 하면 구제할 수 있을지

모르는거 없으신 82 언니들께 여쭈어봅니다.

 

IP : 115.137.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정원
    '12.11.15 11:27 AM (211.246.xxx.191)

    아껴먹으려다 그렇게 되어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곰팡이가 피었으니 물러진거같네요
    과일로 드시진 못하니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말린후 효소를 담아보세요
    담는 방법은 매실효소와같아요
    대추를 저며도되고 칼집을 내도되구요
    흰설탕과 1:1비율로 섞어 담았다가 100일정도후에
    물에 희석해서 드셔보세요
    건강에 마니마니 도움되실거예요
    아니면 댁에 과일 건조기가 있다면 말려서 건대추로 하셔도 좋구요
    건조기 없이 그냥 햇빛에 말리는건 자칫 더 상하기가 쉬워요

    다음엔 생대추받으시면 바로 냉장보관 해서 맛있게 드세요^^

  • 2. 헵시바
    '12.11.15 4:07 PM (58.123.xxx.5)

    저도 그렇게 하얀 곰팡이가 그랬어요
    이웃아주머니의 조언대로 깨끗이 씻어서 물기 빼서 채반에 꾸덕 할정도로 말려서 냉장보관후
    이런 저런 용도로 잘 먹고 있어요

    물러진 것은 골라내어 바로 차로 끓여(맟춤법이 맞는지요?)
    걍 다려 먹었어요

  • 3. 원글
    '12.11.15 4:27 PM (110.70.xxx.117)

    아. 답글 감사합니다. 매실담그듯 해봐야겠네요. 잘 말릴자신은 없으니 그냥 설탕절여서 ^^ 근데 대추차는 말린대추로 하는거죠?

  • 4. 하늘정원
    '12.11.15 6:27 PM (211.246.xxx.175)

    대추차는 마른대추로 해야 그 향과 맛이
    제대로 나구요
    특히나 대추 씨에 영양분이 많다고하니
    충분히 우러날때까지 끓이시는게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63 새누리 조윤선씨.. 3 ㅋㅋ 2012/11/16 1,371
180262 남자의 치떨리던 경험담 .. 2012/11/16 957
180261 문용식위원장 트윗이네요. 29 흠.. 2012/11/16 2,138
180260 안철수 후보 단일화관련 기자회견 전문 7 규민마암 2012/11/16 967
180259 후두염에 분무되는 가습기 효과있나요? 현이훈이 2012/11/16 937
180258 cnn 뉴스해석인데요~ 능력자분들 알려주세요~ 4 영어 2012/11/16 950
180257 어린이집 가기 싫어 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6 맥퀸 2012/11/16 1,246
180256 1억 대출받아서 집 살까 생각중이네요.지금 집 사려는 분들 계세.. 13 핑핑~ 2012/11/16 2,585
180255 아무나 찍으려고 대기중인데.. 3 훌륭한 리더.. 2012/11/16 472
180254 소금간수안빼고그냥불에구워도되나요??? 2 소금간수 2012/11/16 931
180253 창문에 뽁뽁이 붙이는것 질문요. 11 어느창에 2012/11/16 7,680
180252 아델 롤링인더 딥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 9 .... .. 2012/11/16 1,249
180251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과 성도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 1 하늘빛소망 2012/11/16 781
180250 결국 안철수의 목적이 확실해졌네요 28 ... 2012/11/16 2,849
180249 이런 특이한 새우젓 보셨나요? 3 연우 2012/11/16 1,064
180248 장응복침구 1 차곡차곡 2012/11/16 1,958
180247 뭐든 좋게 받는 법이 없는 시어머니 스타일 5 이젠안해 2012/11/16 1,718
180246 계속 몸이 추워요ㅜㅜ 5 내인생의선물.. 2012/11/16 3,634
180245 남녀의 밀땅 1 .. 2012/11/16 912
180244 내일 새아파트입주 사전점검가요.뭐뭐 5 챙겨가야해요.. 2012/11/16 1,492
180243 백화점에서도 시어버터 파나요? 5 2012/11/16 1,300
180242 중학생 남자 아이들은 겨울에 어떤 장갑을 끼나요? 4 선물 2012/11/16 1,122
180241 저녁에 갑자기 약먹은거처럼 졸리고 목이 말라서 죽을거 같았어요... 2 2012/11/16 1,054
180240 국내용 현기차 1.6GDI 엔진도 맛탱이 가네요. 1 겁나네 2012/11/16 677
180239 파리쿡 이곳에서 리플도 원글도 없어지는건 뭡니까. 4 nonema.. 2012/11/1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