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눈꼽이 끼기 시작해요..t.t

내친구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2-11-15 09:14:59

님.. 우리강아지 3년된말티인데요.

피부가 좀 약하긴 했어도 굉장히 건강했어요. 눈물자욱도 없구요. 눈꼽도 안끼었어요.

그런데 이틀전서 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노오란 눈꼽이 껴요 .아침에 그러네요..

어디 이상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워낙 강아지 건강염려증이라 , 울아이 조금만 이상해도 병원으로 조르르 달려가서 보면 별거 아닌적이

많았거든요. 심지어 눈을 가늘게 뜬다고 간적도 있고.. ^^;;

아침에 눈꼽낀 얼굴을 보니 맘이 싸아..하더라구요..맨날 건강하게 오래 살자고 주문을 거는데..

여기 82회원님들.... 별거 아니라고 얘기좀 해주세요.~~~t.t  이상이 있는거라면 병원가볼께요

눈영양제 먹여야 할까요? 그렇다면 어떤게 좋을까요...

부탁드립니다..

IP : 14.52.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불어
    '12.11.15 9:25 AM (14.52.xxx.114)

    평소에 전혀 눈꼽이 안꼈었던건 아니구요. 그 딱딱한 점같은 눈꼽이 살짝은 꼈었어요.
    뗴어낼람 좀 성가시게 딱달라붙은..
    근데 요즘엔 젤리스러운 노오란 색이거든요..

  • 2. ㅠㅠ
    '12.11.15 9:32 AM (210.222.xxx.77)

    노란 눈꼽은 일반적으로 눈에 염증이 생기면 끼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 병원에 다녀 오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큰 문제는 아닐 듯 싶습니다만.....

  • 3. 역시
    '12.11.15 9:38 AM (14.52.xxx.114)

    눈에 어디 이상이 있어서일까요? 겨울이 되니 강아지 얼굴이 왜 이리 불쌍해 보이는지...
    병이네요.. 병..

  • 4.
    '12.11.15 9:46 AM (14.52.xxx.114)

    예방주사는 철저하게 맞혔어요. 정말 담요로 싸안고 병원가봐야 할까봐요

  • 5. ..
    '12.11.15 9:56 AM (39.116.xxx.12)

    저도 강아지 건강염려증이예요 ㅠ.ㅠ
    여유되시면 믿을 만한 병원에서 종합정기검사해주세요..

  • 6. ....
    '12.11.15 11:28 AM (108.41.xxx.211)

    원글님 글이 너무 예뻐서 댓글 씁니다. ^^
    노란 눈꼽은 맑은 눈물이랑 다르게 염증에서 오는 거라고 저도 대강 알고 있어요.
    강아지가 병원에 가는 것에 많이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라면 조그만 문제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희 강아지는 병원에 가면 사시나무 떨듯 떨고 문만 하염없이 바라보던 겁장이였는데..... 병원에 더 자주 가지 않은 것 후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18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261
186917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492
186916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2,090
186915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689
186914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962
186913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3,121
186912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476
186911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275
186910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874
186909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2,037
186908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423
186907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309
186906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701
186905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973
186904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923
186903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1,199
186902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912
186901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382
186900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271
186899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7,019
186898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382
186897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245
186896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150
186895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781
186894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