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신가요?

루나틱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2-11-13 23:11:28

TV는 하려고 맘만먹는다면 현대판 괴벨스짓을 할 수 있는곳이죠

맘먹고 사람 살인자도 만들수 있고 성인도 만들수 있습니다

연예인들은 참좋은게 뭔가 잘못하면 힐링캠프 무릎팍 강심장에 나와서 울고 끝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팬을 위시한 대중들중 다수는 이제 봐주자 어쩌고 하고;; 근데 그건 자기만의 의견으로 간직하면

좋은데 남이 하든 말든(용서라는 말 자체가 웃기긴합니다만..) 왜 상관이신지...물론 그렇게 되면

제가 쓴 최다글도 상관일수있는데 저는 조혜련씨가 한짓 보고도 용서할 수 있다면 하라고 했습니다..

밑에 다른 분들처럼 전혀 상대 의견을 묵살하지 않았죠.. 어떤 분이 제가 뭘원하냐고 물으시길래

 

답하면 그냥 이걸말하고 싶네요..갑이 을을 실수로 발을 밟고 싸움이 나서 복부 한대가격

야구 방망이로 뒷통수 때린수. 사과에 미안하다 모르고 발을 밟아서..뭐 다른것도 미안 . 라고 하면

저는 욕해줄텐데..... 저 갑이나 을이 유명인이고 갑이 을에게 무슨짓한지 대중이 모르면 저 갑의의도는

뻔한겁니다.. 대중에게 자기가 뭐했는지 알리고 싶지 않은거죠 그러니 가장 경미한거 들이대죠

 

제가 뭘 원하냐구요? 말할시간이 없어서 하나만 멘션해야 했다면 미안하다 야구방망이로 튓통수 때려서

다른것도 미안... 이라고 하는걸 원하는거죠 그럼 대중은 그 갑이 뭔짓을 했는지 최소한 알 수있겠죠..

솔직히 조혜련씨가 뭐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제대로 알리기 싫은건 이해합니다

근데 그러면 아예 사과를 하지 말던가... 참...

IP : 49.1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11:16 PM (59.10.xxx.139)

    싸우면서 악의없이 모르고 복부를 가격하거나, 잘못인지 모르고 야구방망이로 상대방을 두들겨패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죠

    조혜련의 경우는 무식해서 모르고 실수한거, 인정하고 반성한 케이스고요
    연예인이라고 마약하고 음주운전 해놓고도 어물쩡 넘어가는것도 문제지만
    또 연예인이라고 실수에 대해 진절머리나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도 딱해요

  • 2. 루나틱
    '12.11.13 11:22 PM (49.145.xxx.20)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 20년이상 정규교육 받았으면 그게 가능한 실수라는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재미있네요

    그래서 일부러 발 밟은건 모르고 했다고 썼고 뒤엣건 언급안했는데요

  • 3. 루나틱
    '12.11.13 11:22 PM (49.145.xxx.20)

    정확히말하면 20년 이상 살고 초중고 나왔으면 입니다.. 아니 한 중학교만 나왔어도... 참..

  • 4. 무식해서?
    '12.11.13 11:24 PM (121.186.xxx.147)

    자존심이란게 아예 없든지
    아니면 초등정도의 수준도 안되게 무식하든지
    아니면 생존야욕만 남은 사악한 인간이든지
    셋중 하나일수 밖에 없고
    그렇담 반성이고 뭐고 방송에 나와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 5. 루나틱
    '12.11.13 11:24 PM (49.145.xxx.20)

    정확하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3개중에 젤 약한것만 말하는게 어처구니없다는겁니다... 면죄부 얻을려고 하는게 아니면 정확히 젤 강한걸 말해야죠

  • 6. 루나틱
    '12.11.13 11:32 PM (49.145.xxx.20)

    당연 후회할수도 회개할수도 사과 할수도 있죠 사람이 바뀔 수도 있어요 저는 사람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근데 그럼 사과부터 제대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209 대선후보 통화 연결음 신청 방법 추억만이 2012/11/28 1,246
186208 한글 학습지.. 어떤 브랜드가 좋으셨나요? 7 6세 남아 2012/11/28 1,721
186207 아기 낳아보신 직장인분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선물 2012/11/28 1,309
186206 7년간 함께한 아이친구가 이사간다니 맘이 3 참... 2012/11/28 2,201
186205 표범이 인간을 공격할때(펌) 3 ... 2012/11/28 1,834
186204 김치에 넣는 고구마 가루 궁금 3 늙은 자취생.. 2012/11/28 3,164
186203 3억짜리집을 살때 1억대출받을수있나요? 5 Ppp 2012/11/28 2,674
186202 지금 타고 다니는 김명민차종이 무언가요? 3 드라마의 제.. 2012/11/28 1,954
186201 수시합격자발표 1 eggwhi.. 2012/11/28 2,900
186200 양천구에 있는 더불어 2012/11/28 1,239
186199 김정숙 여사의 토크쑈 - 아파트 요리 취재 동영상이 있음 6 참맛 2012/11/28 3,110
186198 與 "양자토론 내달 4일까지는 불가능" 5 세우실 2012/11/28 1,238
186197 문재인은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27 엉망 2012/11/28 3,530
186196 박근혜후보님 133벌 명품옷 83 명품 2012/11/28 19,566
186195 대선 후보 검증은 혹시... 대선 후에?? 도리돌돌 2012/11/28 1,122
186194 동치미가 너무 써요ㅠㅠ 6 아자,시작!.. 2012/11/28 2,539
186193 주니어 모직 자켓 어디서 사나요? 6 주니어정장 2012/11/28 1,397
186192 다음,네이버에 육아 카페나 블러그 좀 알려주세요.. 1 육아는 힘들.. 2012/11/28 1,266
186191 맛있는 동치미 담그는 법좀 전수해주세요 ^^ 3 .... 2012/11/28 1,927
186190 위내시경 8개월만에 또 받을까요? 3 건강검진 2012/11/28 2,294
186189 오늘 대전 한 어린이집 방문하신 사진 4 .. 2012/11/28 2,303
186188 박근혜 "무조건 바꾼다고 행복해지나?" 8 닥쳐라~ 2012/11/28 1,189
186187 스쿼시+헬스 또는 핫요가+헬스 어떤게 저한테 더 나을까요? 3 고민 2012/11/28 1,465
186186 아이가 처음으로 혼자 영어 공부 해서 기말 시험 보겠어요.. 2 믿자 2012/11/28 1,039
186185 설록차 유통기한 지난 것 먹으면 안될까요? 5 둥둥 2012/11/28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