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칫과 관련 질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좀나눠주세요

치아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11-13 17:29:53
크라운을 씌운자리에 앞뒤 치아사이에 자꾸 음식물이 끼어서 갔더니 크라운을 다시 맞추라고 해서 다시 맞추고 크라운을 새로 씌우는 치료를 했습니다

근데 원래 끼던자리는 괜찮은데 뒤쪽 사랑니있는 이 사이가 음식물이 자꾸 낍니다.

아직 영구 본드 붙이기 전이고 저는 이 부분이 해결이 안되면 아직 붙이고 싶지 않아요 ㅠㅠ돈은 이미 다 지불했고....바보스럽네요 ㅜㅜ


선생님은 이재 다른 방법이 없고 뒤쪽에 음식물이 끼는거는 그냥 치실을 사용하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영구본드 붙이기 전이고 해서 다른 칫과를 가보면 어떨까 싶은데 이상태로 다른 치과를 가도 다른 칫과 선생님이 잘 봐 주실거 같지도 않고 ㅜㅜ

저는 음식물이 끼는 곳 사이에 뭘 (금이든 뭐든) 채워서 메우면 안되냐고 그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끼는 치아를 크라운을 씌워서 치료한 이랑 딱 붙이면 어떻겠냐고 하는데....에휴 그럴거면 치료하기 전에 이런경우도 발생될수 있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지
하는 생각에 넘 속상했습니다 멀쩡한 이를 크라운을 씌우는건 더더욱 싫어요 이미 크라운이 3개나 있고 전부 떼운치아 투성이고 ㅠㅠ

아님 끼는 이가 사랑니이니까 빼라는 식으로 말하고 ,,,,사랑니 자리도 잘 잡았고 썩지도 않아 혹시 나중에 임플란트 하게 되면 사랑니가지고 하려고 잘 관리 해오던 치아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선생님 실력이 모자라 이렇게 밖에 못하셨는지....아님 원래 이렇게 처리 하는게 맞는건지...잘한다는 s대 칫과 일부러 찾아 갔는데...후회스럽습니다
일단 치료비를 다 냈기 때문에 선생님과 더 말해 봤자 다른 답은 얻을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냥 이 상태로 다른 찻과를 가야 하는건지....돈이 처음과 똑같이 들겠지요....새로 본떠야 하고 금도 새로 맞춰야 하니까...에휴...아니면 지금 임시접착재로 붙인 이 금니를 가지고 다시
치료 받을 수 있을지...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ㅠㅠ
IP : 122.36.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아
    '12.11.13 5:31 PM (122.36.xxx.13)

    크라운을 씌운 기준으로 앞은 괜찮은데 뒤쪽은 자꾸 낍니다
    혹시 본문에서 오해가 있으실까봐 다시 말씀드립니다

  • 2. 그럼
    '12.11.13 5:37 PM (121.189.xxx.95)

    크라운을 빼서 뒤쪽을 보강해서 끼워 달라고 하세요

  • 3. 윗님 근데요
    '12.11.13 5:53 PM (122.36.xxx.13)

    그 부분을 선생님이 모르시는게 아니라...금을 조금 더 덧데서 크게 만들어 붙인다고 해도 1~2주 지나면 나중에 똑같아 진다고 합니다.

  • 4. 그럼
    '12.11.13 6:15 PM (121.189.xxx.95)

    무슨 이유로 그렇게 쉽게 느슨해지는거래요?
    잇몸이 아주 안좋은 상태가 아니라면 괜찮을 건데 ....

  • 5. 그러게요
    '12.11.13 6:29 PM (122.36.xxx.13)

    선생님도 명확히 답을 못주시는게 크라운의 상태는 아주 잘 씌워졌는데....그 뒷부분이 그렇게 되는거는 사람마다 치아가 달라서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원래 이렇게 하면 잘 맞아야 하는게 정상이래요 ㅜㅜ
    그리고 제 잇몸에 대해서는 언급한게 없었어요..그리고 잇몸병은 치실잘하고 칫솔질을 정확하게 잘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말씀은 저한테 맞는거 같습니다. 칫솔질을 가르쳐 주신대로 했더니..잇몸이 훨씬 편해진걸 느끼긴해요

  • 6. 그럼
    '12.11.13 6:33 PM (121.189.xxx.95)

    보강해 달라고 하세요 나중일은 나중에 대쳐하죠뭐

  • 7. 네 안그래도 그럼님 글 보자 마자
    '12.11.13 6:53 PM (122.36.xxx.13)

    칫과에 전화해서 말씀 드렸더니...낼 다시 나오라고 하네요...다시 가서 보강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보강하면
    '12.11.13 10:10 PM (211.178.xxx.82)

    우선 당장은 안끼지만 잇몸이 약한치아는 또 끼게 됩니다.
    치실 사용하는게 무리 없으시면 치실사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9. 아흑 정녕 치실이 방법일까요 ㅠㅠ
    '12.11.14 12:44 AM (122.36.xxx.13)

    치실과 헥사메딘으로 몇 달 쓰다가 도저히 안되서 병원 문을 두드린건데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해요
    선생님도 윗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ㅠㅠ 몇 주는 괜찮더라도 시간지나면 똑같이 진다고 저를 설득하는데 ㅠㅠ 납득이 안되서 글 올려봤어요... 치실 먹을깨마다 사용하는거 너무 불편하거든요 아~ 정말 울고 싶어요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560 민심은 천심이다. 16 분당 아줌마.. 2012/11/23 1,315
181559 어깨와 목 연결부위가 아프고 팔이 저린 증상이에요. 봐 주세요... 2 저는 2012/11/23 2,290
181558 눈물 흘리며 캠프 떠나는 안철수 후보를 배웅하며.. 14 호박덩쿨 2012/11/23 2,759
181557 근데 82가 무슨 대단한 정치사이튼가요? 7 질문이요 2012/11/23 994
181556 이제 정치글은 그만 올리자구요 1 자게정화 2012/11/23 420
181555 슈퍼스타K4. 딕펑스팬...계세요? 14 이와중에 2012/11/23 1,716
181554 문지지자님들 오늘 하루는 딴 말씀 마시고... 12 ... 2012/11/23 1,081
181553 안후보님이 간절히 원하는건 그네집권저지입니다. 8 한마디 2012/11/23 671
181552 (급질) 코스트코 어그 사이즈 문의 드려요 5 땡글이 2012/11/23 2,352
181551 안후보 지지자분들 슬픔은 다이해합니다.그러나 더 큰 과제가 남았.. 24 미안합니다 2012/11/23 1,133
181550 너무 피곤한 일주일이었습니다 5 쉬어요 우리.. 2012/11/23 655
181549 필패 문재인 18 해석의차이 2012/11/23 1,471
181548 안철수가 후보직을 사퇴한이유.. 9 ..... 2012/11/23 1,699
181547 안철수님은 승리하신겁니다. 1 ..... 2012/11/23 499
181546 안후보지지자분들 우리 정신차려야돼요 15 슬프지만 2012/11/23 1,169
181545 오늘 낮에 썼었던 제가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유를 적었던 글이었습.. 9 ㅇㄷㅇ 2012/11/23 1,216
181544 이글 한 번 보세요... 1 er 2012/11/23 717
181543 코스타베르데 공구 질문 사까마까 2012/11/23 699
181542 같은 여자라고 편들어주는거 2 .. 2012/11/23 555
181541 진정한 승리자는 십알단인가봅니다. 9 헐... 2012/11/23 751
181540 한때 안철수의 진심과 진정성을 의심했던것을 마음 깊이 반성합니다.. 25 ㅁㅁㅁㅁㅁ 2012/11/23 1,806
181539 결명차에 넣은 결명자 1 ㄱㄴㄴ 2012/11/23 725
181538 어느 도인의 대선 예견 꿈 6 꿈해몽 2012/11/23 2,371
181537 이번 대선 기권할렵니다 30 2012/11/23 1,862
181536 안철수는 박근혜가 싫어서 희생했는데 박근혜 찍는다?? 14 ㅇㅇ 2012/11/23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