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엥간한 건, 관련된 책자 읽어서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스타일이라..
화장품, 먹거리 이런 거.. 굉장히 관심 많고.. 팁을 전수 받아도..
신중히 접근하는 편이에요.
근데, 결론적으로.. 이 책, 읽으시면 정신 사납지만 도움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조용히 추천 올려봅니다.
조심해야 할 성분, 왜 조심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설명 나와 있어요.
우리나라에.. 스킨로션, 밀크로션, 세럼, 아이크림, 에센스,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등등 끝도 없는
화장품 종류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3개 (화장수, 피부타입에 따른 크림 등, 자외선차단제)만 바른다고 정리해놨는데..ㅎㅎ
제가 이제껏 공부하면서 쌓아온 지식?과도 좀 맞는 것 같아서 한번정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원글님 시원하게 4개 뭐 어떤거 바르면 되나요?? 궁금궁금
앗, 죄송..
스킨으로 닦아내고, 크림 (수분/영양 등 피부에 따라 필요한 것을 보충해주는 것을 선택)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 바른다였어요.
(제가 4가지를 바르는 고로, 너무 격하게 동감해서... ㅋㅋㅋㅋ혼동했네요. 죄송합니다. 수정했어요. 저는, 위에 3가지에 사회생활을 위해 BB만 추가해서 발라요;)
요는.. 과하게 바를수록 피부에 부담이 가중된다, 이런 건데.
저자들이 L모 화장품회사 출신이고, 의약품 전문대학원서 공부하신다고 합니다.
전성분표시제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 특히 좋았어요.
가장 앞에서부터 뒤로 가면서 함유량이 적은 거래요.
만약 광고에서는.. 어떤 특정 성분이 좋다고 마구 강조하지만
전성분을 확인했을 때, 그 성분이 전성분표시라벨에 앞쪽 보다는 뒤쪽에 있거나..
이를테면, 유해성분인 파라벤 언저리에 적혀 있다면..
파라벤의 허용비율 (1%인가 그럴거에요) 만큼 주효성분을 넣어놓고..
마치 효과가 엄청난 것처럼 과대광고하는 거라 이런 거죠.
답글감사합니다 ㅋ
저도 단계는 많이안하거든요 귀찮기도하고 ㅎㅎ
낮에는 스킨 로션 에센스 정도 바르고
밤에는 스킨 영양크림발라요
스킨 바르고 로션 바를때 1분정도 터울줘요 흡수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