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쩍쩍 갈라지는 느낌이에요..

...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2-11-13 15:19:12

 

 

아침에 눈을 뜨고 말을 하거나 얼굴근육을 움직일때마다 느끼는 얼굴당김?과 건조한 느낌.

비유하자면 메마른 논바닥 같다고나 할까... 정말 이 느낌 싫으네요.

 

전날 밤에 기초 충분히 바르고 수분크림 영양크림 바르고 자는데도 자고 일어나면 이래요.

 

아무래도 수분보충부족 + 방안 건조 + 피부타입 건성..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인한 것 같은데..

남들처럼 개기름이라도 껴 봤음 좋겠네요. ㅜ ㅜ

그냥 하소연 한번  해 봤어요.. 이 겨울 또 어떻게 보낼지...

 

 

IP : 183.96.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미치겠어요 ㅜㅜ
    '12.11.13 3:21 PM (59.7.xxx.206)

    피부때문에 두툼하니 크림 발라도 아주 잠깐만 좋아지는 것 같아요.

  • 2. 음..
    '12.11.13 3:25 PM (115.126.xxx.16)

    시어버터 좋은데 원글님께 안맞을 수도 있으니 사보시라 하기도 그렇고;;
    가까우시면 조금 나눠드림 좋겠네요.

    전 겨울되자마자 밤에 세안하고 기초한 다음
    시어크림 작은 콩알만큼 손바닥에 녹여서 얇게 펴바르고 흡수 시키거든요.
    아침되면 쫀득하고 촉촉하니 너무 좋아요~

  • 3. ㅇㅇ
    '12.11.13 3:27 PM (175.192.xxx.73)

    얼굴에 오일 얇게 바르고 주무세요

  • 4. ...
    '12.11.13 3:37 PM (211.198.xxx.160)

    전 마몽드 토탈솔루션 크림 바르니 갈라지듯 건조함이 가시던데
    원글님 피부와 맞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방안 습도조절도 피부와 호흡기 모두에 좋은데...
    가습기 찝찝하시면 큰 수건이라도 적셔서 옷걸이에 걸어놔 보셔요~^^

  • 5. ...
    '12.11.13 3:54 PM (183.96.xxx.98)

    샤워하고 왔는데 리플이 많이 달려있어서 좋네요 ^ ^ 방금도 샤워마치고 오일에 바디로션에 치덕치덕 바르고 나왔어요.
    가습기를 사고 싶었는데 요즘에 말들이 많아서 못사겠고, 수건은 항상 한두장씩 걸어놓는데도 금방 마르더라구요. 물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걸 아는데, 제가 워낙 물 마시는 것을 싫어해서...그치만 고쳐야겠지요 ^^
    시어버터나 오일..선뜻 사기 망설여졌는데 한 번 사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변 감사해요.

  • 6. 옛날에 제가 그랬었는데,
    '12.11.13 3:55 PM (125.178.xxx.48)

    라메르 쓰고 괜찮아졌어요.
    쩍쩍 갈라지다 못해 쓰리고, 피가 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두세달동안 쓸 분량, 한달동안 움푹 떠서 바르고 나니 괜찮아지던데요.
    라메르 크림 바르고 아침에 세안할 때의 느낌이 미끌거리는 게 아니라, 그냥 뽀독뽀독해서 전 좋았어요.
    (마치 피부에 스며든 것 같다고 할까..)
    전 세안 후 물기 묻은 얼굴에, 싸구려 스킨 아무거나 그냥 닦아내듯 닦아내고, 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건조함은 없어졌어요.

  • 7. cookingmama
    '12.11.13 4:31 PM (203.239.xxx.85)

    저는 로즈힙오일추천드리고 가요.
    시어버터는 겨울되니 너무 뻑뻑해져서.
    라메르는 비싸서 감히 사볼생각도 못해봐서..

  • 8. aa
    '12.11.13 4:37 PM (118.176.xxx.121)

    최근에 빌리프 수분크림 쓰는데, 스킨, 에센스 가볍게 바르고 수분크림 바르고
    페이스오일 한번 발라주고 나서 수분크림 얇게 덧바르니까 아침까지
    훨씬 촉촉해졌어요.

  • 9. 저는
    '12.11.13 4:42 PM (119.67.xxx.147)

    겨울에는 방에 가습기를 꼭 틀고 잡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피부 당기는것 모르고 지내요

  • 10.
    '12.11.13 5:14 PM (14.45.xxx.194)

    저희 외할머니 평생 스킨 한번 안발라보셨어요. 60대부터 주름이 정말 많아 전 할머니라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반면 친할머니는 기초화장 꼼꼼히 팩도 열심히 주름도 정말 없고 젊어 보이셔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관리 철저히 하셔야 해요. 전 저녁에 시어버터에 에센스 섞어 바르고 자니 촉촉하게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925 Dsr 3단계 로 가면 집값이 좀 떨어질까요? 궁금해요 22:44:29 1
1728924 그래서 그 25만원 전 국민 다 주는 거예요 아니에요? ... 22:44:25 4
1728923 울쎄라했다는 연예인들이요... .... 22:44:05 14
1728922 이런 경우 기분 이상한거 맞을까요 1 ... 22:40:52 83
1728921 친구들도 일주일에 한번은 안보죠? 보통 22:38:28 132
1728920 공급부족에... 용산공원 활용 공공주택 카드 다시 꺼낼까 1 ... 22:38:18 123
1728919 터키 여행 패키지 콕 찝어 추천해 주실 분 ... 22:38:13 37
1728918 이재명대통령 G7 공식사진 대방출 합니다! 1 지안 22:37:55 216
1728917 불장이면 뭐하냐 2 뻥이요 22:35:58 260
1728916 차홍헤어스타일러 물건없이 송장만 가짜배송 1 차홍 22:35:27 221
1728915 '보석 거부' 버티다 허 찔렸다…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ㅇㅇ 22:31:59 414
1728914 병원에서 실습중인데... 어르신들.... 22:30:10 290
1728913 뭐라고 말할까요 3 ..... 22:27:32 171
1728912 과천 불장!! 4 22:27:23 578
1728911 주진우 의원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자 1 .. 22:26:37 397
1728910 원목 가구 하면 어디 브랜드가 좋은가요. .. 22:25:59 59
1728909 송파에 집산 지인 아이러니 한게요 4 0000 22:21:10 1,023
1728908 요즘 그래도 감사한 것 일기는일기장.. 22:16:07 296
1728907 모임통장 상습적으로 늦는 사람 비호감 2 모임 22:14:54 443
1728906 왼손 중지 손가락이 아프고 떨리는 이유 1 갑자기 22:14:19 106
1728905 검사가 무슨 재산이 70억이예요? 주진우 패는 김상욱 10 아비도 검사.. 22:13:13 781
1728904 흰옷 겨드랑이 오염 세탁문의글 올린 원글입니다 어제 22:10:59 416
1728903 집값 오르면 27 집값 22:04:05 1,164
1728902 갑상선암이요 추적 하라는데 5 의사샘이 화.. 22:00:13 629
1728901 오늘밤은 에어컨 켜야할듯 벌써 열대야 6 ㅇㅇ 21:51:20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