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세미차/수액 드셔보신분 계세요?

기침가족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2-11-12 23:48:38

원래 알레르기, 비염같은거 남의 얘기로만 알고 살던 사람인데요.

올 봄부터 감기가 유난히 길어지면서 기침을 한달넘게 달고사네요.

문제는 저뿐 아니라 어린 아들이랑 남편도 똑같이 코막히고 기침하는 증세가 나타나는데, 요새 세식구가 병원다니느라 난리도 아닙니다.ㅠㅠ

양약으로 다스리는건 그때뿐인거같고 환절기마다 반복되진 않을지...이러다 만성으로 넘어가는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검색하다보니 수세미차가 기침,비염에 좋다고 하는데 이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정말 효과가 있는지...

믿을만한 구매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셔도 감사하구요.

 

IP : 118.91.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미나리
    '12.11.12 11:52 PM (122.199.xxx.100)

    제가 요즘 수세미즙을 먹고 있긴 합니다.~.. 정말 비염에 도움이 있나 궁금해서요 ~~ 생각보다 맛은 괞찮더라구요.~... 가공 업체마다 맛은 조금씩 다르리라 봅니다.`

  • 2. 수액이 좀 더 나아요
    '12.11.13 8:15 AM (58.142.xxx.7)

    수세미가 잘 받는 사람은 효과 빨리 나타나요.
    저도 한참 가래 끓을 때 생수세미 갈아먹고 한결 나아졌거든요.
    근데요...
    제가 천식, 비염 때문에 유근피, 도라지즙, 수세미수액, 수세미즙, 오미자, 생강차 등 아주 다양하게 시도를 해 봤는데요. 그리고 잘 때 핫팩 배에 올려놓기, 반식욕, 족욕 등...

    결론은 운동!!입니다.
    헬스장가서 운동을 꼬박꼬박 했거든요. 그냥 러닝머신만 타는 거 말고 근육운동도 열심히요.
    몸에 근육이 생기면서, 매일 몸을 덥혀주면서 지금 약 없이 지내고 있어요.
    물론 운동은 얼른 효과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더디지만 근본적인 것 같아요.

    몸 따뜻하게 하는 것 정말 중요해요.
    잘 때 양말신고 자고, 평소에도 옷 두툼하게 입고요.
    그리고 수세미든 뭐든 드시고 효과보신 다음 규칙적인 운동을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27 세상에서 제일 하기힘든 부탁.. 34 소심맘 2012/11/13 13,643
178926 박근혜새누리가 곧 할일 1 그래 2012/11/13 855
178925 선관위, 朴 '트럭연설'에 "선거법 위반 여부 검토 중.. 4 .. 2012/11/13 928
178924 변희재가 고소한다 하자, 남초사이트 글 지우고 난리... 15 겁쟁이들. 2012/11/13 2,764
178923 인터넷 통신사 왜 자꾸 바꾸라고 전화오나요?? 7 궁금 2012/11/13 1,082
178922 노회찬 "특검연장거부한 靑, 현대판 소도" 1 샬랄라 2012/11/13 896
178921 주말추울까요? 2 민이맘 2012/11/13 1,390
178920 랄프로렌 옷 어때요? 6 지름씬 2012/11/13 2,664
178919 선거방송심의위 “여의도텔레토비 정치 풍자 문제 없다“ 5 세우실 2012/11/13 900
178918 열살짜리 미국아이 선물? 2 Hedge 2012/11/13 1,061
178917 아보카도 먹으면 피부 좋아질까요? 5 ㅡㅡ 2012/11/13 2,228
178916 나이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1 ..... 2012/11/13 1,048
178915 승가대 홈페이지 둘러 봤는데.... 1 .. 2012/11/13 988
178914 예비 중학생 수학 어찌 잡아주어야 되나요? 3 뒷북아닌지 2012/11/13 1,806
178913 홍콩항공권 14만원! 3 릴리리 2012/11/13 2,816
178912 오후2시가 저녁 8시 같아요. 낮인지 밤인.. 2012/11/13 961
178911 안철수 펀드 헉!!!! 1 ㅇㅇ 2012/11/13 2,516
178910 김성주 "살해협박 받고 있다" 충격 고백 28 .. 2012/11/13 13,505
178909 친정아버지가 맹장이 터져서 복막염 수술을 하셨는데요 1 걱정 2012/11/13 3,737
178908 12월에 제주여행 2 고민중 2012/11/13 1,783
178907 엄청난 방어 운전 ㄷㄷㄷ 14 대단 2012/11/13 4,081
178906 이력서를 냈는데 왜 확인을 안할까요? 7 .. 2012/11/13 2,819
178905 국민학교 화장실이 참 공포스러웠어요. 6 지금도 2012/11/13 2,052
178904 v라인으로 만들어 준다는 헤드윙 1 슬퍼라 네모.. 2012/11/13 1,038
178903 다시 태어나면 결혼하실 껀가요? 29 후회막심 2012/11/13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