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상대의 과거에 관대한 사람은 ??

mm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12-11-12 21:15:32

어째서 그럴까요??

 

저는 연인이나 배우자의 과거는 별 상관이 없어요

 

진짜

인격이 떨어지는 그런 과거가 아니면

상관이 없어요

그리고

너무 한 사람을 오래 깊이 사랑한 것을 싫지만..

 

사랑은 한번이 아니고

또 지금은 자기를 사랑하잖아요

 

그리고 저도 여러번 사랑했던적 있기 때문에

그게 뭐 별건가요??

저는 상대의 사랑은

이해가 되어요

인정도 하구요

 

 

전 별 상관이 없거든요

 

그런데 다른 분들도 그러시죠??

제가 싫어하는 그런 과거니까

싫은거지

뭐.다 저처럼

그냥 사랑 몇번 한 것은 상관없으시죠??

 

 

 

IP : 125.184.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1.12 9:18 PM (125.184.xxx.158)

    저는 사람보는 눈도 없이 저런 사람을 좋아했냐..이건 정말 싫고..ㄱ런 남자는 다시 생각해봐요...그외 사랑은 별로 상관없어요...

  • 2. .....
    '12.11.12 9:18 PM (182.218.xxx.150)

    저랑 제 남편도 서로 그래요 ㅎㅎ 지나간 일에 대해서 연연해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과거를 현재에 끌고 와서 나를 기만한다든가 하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그런 일도 없고 서로 믿으니까요.

  • 3. 전 연연해 합니다.
    '12.11.12 9:23 PM (125.181.xxx.2)

    동거, 이혼 다 안됩니다. 찝찝합니다.

  • 4. ....
    '12.11.12 9:24 PM (182.218.xxx.150)

    동거 이혼은 당연히 연연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_-;
    원글님이 말씀하신건 단순 연애경험인거 같은데요
    저도 남편의 지난 연애에는 쿨하지만 만약에 원나잇을 했다든가 그런건 싫을듯요

  • 5. ....
    '12.11.12 9:26 PM (211.199.xxx.168)

    근데...과거에 엄청 오랫동안 깊이 사귄경우..나중에 다시 만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신혼에야 안그러지만 결혼한지 10년쯤 지나고...부부사이도 뭐 예전처럼 알콩달콩 하지도 않을때
    그녀가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들린다거나 하니 와이프 몰래 만나대요..--;;
    그냥 이러저러하게 사귀다 좋아하다 헤어진 경우 말고 정말 부부처럼 동거만 안했지 그렇게 5년정도 사귄경우라서 그런가...20대 시절을 같이 보내서 그런건지 그런경우 몇몇 봤어요.
    제 친구는 지방에 살다 서울로 시집갔는데 내려올때마다 예전 남자에게 연락하는데 그남자 좋다고 만나러 나오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과거가 너무 끈적한 남자는 안좋아해요...

  • 6. 후후
    '12.11.12 9:27 PM (211.227.xxx.225)

    보다 더 과거에 난잡하게 놀았다고 생각하는 쪽이
    관대해지겠죠

  • 7. ㅇㅇ
    '12.11.12 9:38 PM (219.249.xxx.146)

    그런데요 동거, 이혼은 당연히 안되는 거라면
    동거도 안했고 이혼도 안했지만
    사귀다보면 잠자리는 하게되는 경우가 더 많았을텐데
    잠자리도 했고 또 불행하게도 아이가 생겨 낙태한 혹은 낙태를 시킨 경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떨까요?
    물론 몰랐으면 좋았을 과거지만 어찌어찌 알게 돼버렸다
    이런 것도 그냥 쿨하게
    넘길 수 있을까요?
    그건 동거나 결혼은 안했지만 거의 부부나 다름없었던 거가 아닐까 싶어서...

  • 8. 0000
    '12.11.12 11:29 PM (92.74.xxx.140)

    과거에 엄청 오랫동안 깊이 사귄경우..나중에 다시 만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22

    저는 연연해서 동거 이혼은 물론이고 한 여자랑 너무 오래 사귄 남자한테도 마음이 아예 안가요. 3년이 맥시멈.

  • 9. 개인적의견
    '12.11.12 11:41 PM (119.56.xxx.175)

    저는 젤 꺼림칙한게 오래연애하고 사귄사람이예요.
    차라리 사귄횟수를 줄이던가 그랬으면 좋겠어요.짧은 동거보다 더 꺼림칙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08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대한 20:52:53 40
1601007 2023 아이스크림 판매량 순위 5 여름이당 20:47:58 336
1601006 한국에서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3 20:45:31 315
1601005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6 ㅇㅇ 20:35:34 773
1601004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15 InFp 20:34:34 880
1601003 전쟁나면 2찍들부터 전방 차출 시키는 법을 만들죠 8 ㄱㄴㅇ 20:33:08 231
1601002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4 ... 20:30:56 318
1601001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0:30:12 89
1601000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이 다시 봤어요 6 선재야 20:28:14 431
1600999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3 ... 20:22:40 204
1600998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14 .. 20:19:31 1,309
1600997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0 ... 20:19:22 778
1600996 40년만에 제가 해외여행을 싫어한다는걸 알았어요 31 우와 20:18:17 1,564
1600995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6 궁금이 20:15:59 872
1600994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8 VS 20:15:57 329
1600993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4 되나 20:14:19 219
1600992 나도 풍선에 다가 2 제니 20:12:52 435
1600991 인덕션 밀레 vs 지멘스 어떤게 좋을까요? 4 ㅇㅇ 20:11:36 208
1600990 남편들 나이들 수록 가정적으로 변하나봐요. 8 20:11:03 865
1600989 배현진 시구 야유 영상 5 .... 20:05:15 1,925
1600988 홍콩여행 문의드려요 7 .. 20:04:08 468
1600987 하루하루 불안해서 못살겠다 5 .. 20:03:51 1,090
1600986 하정우 살 엄청 빠졌네요! 6 뿌리 19:56:46 2,249
1600985 근데 최태원 외도가 알려진게 언제쯤인가요 9 소문 19:43:21 1,394
1600984 조국 "친일 매국노 고위직 올라 떵떵거리는 일 없도록 .. 10 ww 19:42:21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