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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왔는데 부자 된 기분이네요.

호호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2-11-12 20:52:49

얼마전에 마트에서 입에 맞는 만두를 하나 찾았어요.

온가족이 순식간에 먹어서 두어봉지쯤 더 사야겠구나...

생각하고 마트 갔더니 1+1 행사를 하네요.

그것 말고도 사려고 생각했던 것들중에 1+1 행사하는 것들이 있었어요.

혹시 유통기한 얼만 안남은건가 살펴봤더니 그렇지도 않구요.

어차피 두봉지씩 사려고했었는데 행사상품이라서

반값으로 장보고 왔어요.

집에 와서 꺼내서 냉장고에 정리하면서도 어찌나 뿌듯하던지...

별 일 아니지만 행복하네요.

IP : 1.236.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2.11.12 9:02 PM (14.63.xxx.22)

    저는 어제 무청 한아름 천원주고 사서 곰솥 두개에 간신히 데친다음 소분해서 냉동시켰어요.
    된장국 원없이 먹겠네요 ㅎㅎ

  • 2. 꿈다롱이엄마
    '12.11.17 2:08 PM (218.54.xxx.219)

    ㅋ. 저는 쿠팡에서 겨울 내복 2셋트 샀답니다. 택배까지 합쳐서 3만원도 안되었다는. 한 삼십분간 인터넷질을 했지요. 그러나 덕분에 득템했습니다. 많게는 오만원에서 보통 2-3만원정도 절약했습니다. ㅋ. 자랑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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