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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는 안되고 간밤에 50만원 썼습니다..

으음.. 조회수 : 7,194
작성일 : 2012-11-11 15:25:29
제가요,
얼마전부터 미싱을 배우는데
이게이게 보통 재밌는게 아니라서
이젠 지나가다 옷을 보면 사고 싶은게 아니고
찬찬히 눈으로 뜯어보면서 요렇게조렇게 만들었군..하는 마음도 들구요.
안입어 버리려던 옷 조금 손 봐서 나름대로 리폼하서 입는 재미도 있고
원단도 이불채보다 높이 쌓여가려 하구요.. 아.. 이건 좀 과장이구요 ㅎㅎ

그리하여,
제가 가정용 미싱으론 성이 안차서
날이면 날마다 오버록미싱았으면 좋겠다좋겠다 상상하다가
간밤에 남편은 늦고, 82는 안되고
분명 게시판에 오버에록 살까요말까요 하면 뜯어말리는 분들 계셨을텐데 그럴 사람도 없고;;;
그리하여 오버록 35만원 내친김에 미싱전용책상 15만원 해서 50만원어치를 5개월 할부로 샀어요.
남편한테 말하니 그 할부 다 끝날 때 까지라도 미싱 신나게 돌리길 바란다고 하네요 -_-

그러니까요..
간밤에 82 안되서 뭔가 저같은 짓 하신 분들 또 계실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IP : 121.147.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다행이도
    '12.11.11 3:36 PM (220.76.xxx.132)

    일찍 잤어요~ㅎ

    미싱들이신거 축하드려요
    이제 또 천을 사실거라는~~ㅎ

  • 2. 흑...
    '12.11.11 3:40 PM (121.147.xxx.224)

    천은 이미 한계절 앞서서 진작에 저 혼자서 f/w 시즌 맞이하여 쌓아뒀다는...
    그런데 겨울옷감이 두껍고 털이 많이 날려서 가정용으로 오버록이 시원찮으니..
    솜씨없는 목수가 연장탓 한다고.. 오버록이 잘 안돼서 못하겠다~ 핑계대며 샀답니다..
    흑흑.. 두고두고 오래오래 써야 할텐데요.

  • 3. 열음맘
    '12.11.11 3:51 PM (112.148.xxx.202)

    저는 82안돼서 백만년만에 쇼핑 하다 유니클로 히트텍 딸아이거2개 30분쯤 줄서 샀네요. 사람 많더군요.

  • 4. 유쾌한맘
    '12.11.11 3:59 PM (220.119.xxx.118)

    저, 알고 싶은 건 많은데 알려 줄 사람 없어 답답한 초모미싱가 인데요
    요즘 막 옷만들고 싶어 죽겠습니다. (만들어 본 것은 베개커버가 전부..ㅎㅎ)
    오버록 땡기네요. 있으면 잘 활용하실거예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미싱 싸들고가서 같이 작업하면 좋겠다는~ ㅎ

  • 5. 여그가요..
    '12.11.11 4:02 PM (121.147.xxx.224)

    광주 북구여요.
    진짜 혼자 쓰긴 아깝네요잉 ^^

  • 6.
    '12.11.11 4:59 PM (211.234.xxx.254)

    아반갑습니다 저두북구 82죽순이

  • 7. ^^;;
    '12.11.11 7:12 PM (182.212.xxx.131)

    전 백화점 들렀다 사은품에 미쳐서 40만원 질렀습니다.... ㅠ

  • 8. hera
    '12.11.11 11:16 PM (211.246.xxx.6)

    담번 82점검 땐 공업용 미싱을 사시지 않으실지~ ^^

  • 9. 코댁
    '12.11.12 10:37 AM (125.183.xxx.168)

    어머 저도 광주 북구여요!! 반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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