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학생이 부른 '세월이 가면'어땠나요?

어제 위탄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2-11-10 12:58:07

 

가슴 뭉클하긴 했지만,

심사위원들이 극찬할 정도로 좋았나요?

물론 저도 좋긴 했어요.

하지만 노래실력이 아주아주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거든요.

 

한동근 노래 들으면서 느꼈던 전율은 없더라구요.

실력도 감동도...

 

아직까진 한동근이 최고네요.^^

IP : 183.97.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래
    '12.11.10 1:04 PM (183.97.xxx.209)

    http://www.tving.com/vod/player/S001578769

  • 2. 그윽하게 잘 부르네요
    '12.11.10 1:12 PM (119.18.xxx.141)

    사연도 한몫했지만
    안정감 있게 잘 부르네요

  • 3.
    '12.11.10 1:15 PM (211.246.xxx.54)

    저는 잘안보는데
    우연히보게되었는데
    그아이는 노래를 잘한다기보단
    15살아이가 30살중반이나 되어야 느껴지는
    감정이 전해져서 짠하더군요
    감성이 있으니 이젠 스킬만있음 좋은 가수가 될수있겠죠
    그런 감성은 배운다해서배워지는것이 아니니까요

  • 4. ..
    '12.11.10 1:17 PM (118.219.xxx.247)

    좋았지만
    심사위원들이 사연에 좀 오버가 된 것 같아요.

  • 5. ..
    '12.11.10 1:18 PM (112.170.xxx.82)

    노래자체는 음정도 박자도 많이 나가요 근데 감성이.. 15살짜리가 저런 노래를 부른다는게 참 안스럽더라구요

  • 6. littleconan
    '12.11.10 2:01 PM (211.246.xxx.101)

    그노래 최호섭씨 노래아닌가요? 아이가 감정이 실리게 노래를 불렀고 기본 바탕은 좋았어요

  • 7. ....
    '12.11.10 2:12 PM (59.22.xxx.245)

    세월이 가면
    가사를 그렇게 잘 표현할수 있는지 15살짜리의 감성에 그냥 울컥 해지더군요
    잘 다듬고 키우면 듣기 좋은 노래 부를수 있는 가수가 될것 같던데요

  • 8. **
    '12.11.10 2:14 PM (121.145.xxx.221)

    아빠를 그리워 하는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수 있던데요
    노래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노래를 잘 하고 못하고 떠나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66 S.O.S 낮달 23:21:06 71
1596165 스모킹건 오늘 보셨나요? 4 23:14:59 356
1596164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사건 - 알고보니 날씨는 좋았다고 확인됐네.. 2 23:12:04 626
1596163 오카리나 도자기, 플라스틱 어떤걸 사야하나요? 3 ........ 23:10:17 98
1596162 에어프라이어는 속까지 잘익나요? 2 모모 23:10:05 142
1596161 지금 내가 52인데 20대들 옷을 입어요. 7 23:09:37 715
1596160 비빔밥 고명 다른 사람 주는거 7 ㅇㅇ 23:07:28 383
1596159 비싼 전세아파트 전세놓기 전세 23:07:00 176
1596158 구성환씨 먹는거 중독성 있네요 5 .. 22:57:27 933
1596157 쿠바가 잘 살았던적 있나요? 1 ..... 22:56:49 136
1596156 김호중 아무리 악질이래도 7 ,, 22:55:14 1,508
1596155 허브 냉동 주라임 22:54:55 69
1596154 너무 마음에 드는 월세방. 어떻게 하시겠어요? 5 ..... 22:53:40 512
1596153 티몬 망고 핫딜이요. 5 ..... 22:53:31 579
1596152 엄마의 신앙 압박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12 ... 22:52:10 576
1596151 강형욱 ..오늘도 입장표명 안했나요? 전 레오의 3 이게 젤 중.. 22:51:25 829
1596150 옆모습은 덜 늙나봅니다 5 ..... 22:49:57 532
1596149 약대는 조용히 증원하네요 8 22:48:06 882
1596148 이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5 갱년기 22:47:50 575
1596147 더에이트쇼 말이 안되는거.. 5 ㅇㅇ 22:45:04 543
1596146 템플스테이 6월 한달간 3만원(1박2일) 이벤트가 있어요 3 ... 22:42:01 907
1596145 베트남 개발자 200명 한국 온다…“中企 인력난 해소” 15 ㅇㅇ 22:41:26 827
1596144 종근당 락토핏 글이 모두 사라졌네요. 12 이상하다 22:40:12 1,395
1596143 새로고침(이혼숙려캠프)에서 했던 심리극 같은거 어디로 가면 좋을.. 심리극 22:34:58 267
1596142 저는 오늘도 살고 오늘도 죽어요. 2 저는.. 22:34:4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