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감 사과 마요네즈 비벼비벼

...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2-11-09 12:00:48
ㅜ ㅜ 퍽퍽 먹고 있습니다... 아웅 맛나다 ㅜ ㅜ

그리고 빠글장 끓여서 햅쌀 밥에 들기름이랑 상추 넣고 비벼먹을거에요.

오늘같이 우울한 날은 그냥 먹을래요...

이리로 오세요 같이 먹어요.
다들 뭐 먹고 계시는지... 저 라볶이랑 비빔국수도 먹고픈데

흠 오랜만에 라면도 ㅠ ㅠ

뽐뿌질 넣어주세요. . . . 저 뭐든 다 먹을게요!!!
IP : 61.105.xxx.24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9 12:03 PM (210.216.xxx.144)

    저기 밑에 단감 마요네즈 찍어 드신대요
    찌찌뽕하세요 ㅎㅎ

  • 2. 다욧중인데
    '12.11.9 12:03 PM (116.36.xxx.197)

    라면끓였어요
    감기있으니
    국물이 땡겨서요
    고춧가루도 넣고...
    밥까지...말아 먹고....말...았...다...는.

  • 3. ..
    '12.11.9 12:04 PM (147.46.xxx.47)

    진짜 맛있겠어요~
    저도 어제 비슷하게 샐러드해 먹었어요^^
    단감이 정말 제철인거같아요.

  • 4. ..
    '12.11.9 12:04 PM (203.226.xxx.39)

    온니~
    나 브라도 안 했는데 앞치마 두르고 가도 되지?
    숟가락 젤 큰 거 내꺼..

  • 5. mm
    '12.11.9 12:06 PM (119.71.xxx.179)

    단감에 마요네즈 진짜맛있죠. 배에 마요네즈 뿌려먹어도 맛있음 ㅠ

  • 6. ...
    '12.11.9 12:06 PM (61.105.xxx.243)

    집에 라면이 없어서 ㅜ ㅜ 곧 사러나갈 기세에요

    아웅 사과도 맛있는건데 단감이 너무 달고 아삭하니 단감 먼저 골라 먹었네요.

    오늘 뭔가 사라다가 땡겨요. 양배추 얇게 채썰어서 케요네즈도 땡기고

    또 ... 그거 있죠 그거 음 푹 삶은 감자에 삶은 계란 넣고 마요네즈 후추 넣고 곱게 으깨서 쫄깃부드러운 식빵에 두툼하게 발라서 먹고파요. 저 왜이러죠 ㅠ ㅠ

  • 7. ...
    '12.11.9 12:07 PM (61.105.xxx.243)

    엄훠 노브롸 ... 앞치마 널널하게!? 두르고 오셔서 국자로 퍼드세요 한 양푼 비벼야겠네요. 아니다 감질나니까 다라이에 비빌게요

  • 8. 못살아
    '12.11.9 12:08 PM (116.36.xxx.197)

    난 양심상 큰 숟가락은 그렇고....것보다 좀 작은 걸루 준비해줘요.

  • 9. ㅋㅋㅋㅋ
    '12.11.9 12:09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

    다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좀 낑가앉아 먹고 싶다능 ㅋㅋ

  • 10. 제 숟가락은
    '12.11.9 12:11 PM (203.142.xxx.88)

    들고 갈 수 있어요~~~홍홍홍~~ 저도 끼워 주실거죠?^^

  • 11. ...
    '12.11.9 12:12 PM (61.105.xxx.243)

    집에 단감 사과 각 10kg 씩 쟁여 놨고 믹스커피 대용량 사다 놨으니 맘껏 드세요 ㅜ ㅜ

    저도 오늘 걍 퍼질러 앉아 먹을랍니다. 요즘 몸이 월동준비 들어가서... 식욕이 왕성해요.

  • 12. 못살아
    '12.11.9 12:13 PM (116.36.xxx.197)

    믹스커피....난 500 잔에 타줘요.

  • 13. 해리
    '12.11.9 12:13 PM (221.155.xxx.88)

    아 뭐야.
    요즘 다여트 중인데 하필 집에 재료 다 있어. ㅠ.ㅠ

  • 14. 못살아
    '12.11.9 12:15 PM (116.36.xxx.197)

    우엉차 만든다고 해놓고 여 앉아서
    낄낄 거리고 있네요
    내꺼 다 먹지 마욧

    해 조금 있을 때 우엉차좀 말리고 와야지.

  • 15. ...
    '12.11.9 12:15 PM (61.105.xxx.243)

    에이스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다이제스티브 뭐시랑가 그거 있는데 아쉬우면 그거라도 ...

    온니들 오심 냉동해둔 바늘빵 겁나 맛난거 있는데 그거라도 꾸버드릴게요. ㅠ ㅠ

    곧 계란과 감자도 삶을 기세 ㅠ ㅠ

  • 16. ㅋㅋㅋㅋ
    '12.11.9 12:15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

    댓글 읽다보니 진짜 원글님네 집에 가고 싶어졌어!!!! 어쩌지?
    주소 좀 불러바바요. 내 당장 달려가리다........

  • 17. Aㅏ........
    '12.11.9 12:17 PM (183.101.xxx.196)

    진짜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

  • 18. ...
    '12.11.9 12:20 PM (61.105.xxx.243)

    뜨건 햅쌀 밥 삐삐 소리 나서 주걱으로 우동그릇에 밥 한 주걱 퍼서
    빠글장 끼얹고 상추 채썰어 듬뿍 넣고 들기름 찍 붓고
    월요일에 담근 꼬순 고랭지 배추김치 맛들어서 쫙 쫙 찢어가지고 쟁반 채 들고왔는데 ....

    아웅 짐 슥슥 비벼 한 입 먹었는데 왤케 맛나이거 ㅜ ㅜ ㅜ ㅜ 짜지도 않고 큰일났네 났어

  • 19. **
    '12.11.9 12:20 PM (203.226.xxx.39)

    띵동~
    요아래 단감 마요네즈 글보다 우리집에 마요네즈가 없어가 요래요래 단감을 들고 왔네요. 지도 낑가 주쎄요~ 뒤에 오는 온니들 건포도,메추리알 좀 있으면 챙겨 오쎄요~~
    언능 오쎄요. 샐러드 물 생길라캅니다~

  • 20. ㅋㅋㅋㅋ
    '12.11.9 12:23 PM (203.212.xxx.40) - 삭제된댓글

    뭐...뭐야... 이 분..... 82님들 살찌울려고 작정하신분같아... 무..무서워.....

  • 21. ..
    '12.11.9 12:25 PM (147.46.xxx.47)

    ㅋㅋㅋㅋㅋㅋ댓글들이 더 웃겨요...

  • 22. 바로 접니다.
    '12.11.9 12:31 PM (182.209.xxx.42)

    요 밑에 단 감+ 마요네즈 글 쓴 사람이...

    아침 조금 먹고 운동하고 오면 뭐하나요..^^;;
    잔돈 필요해서 그 많은 가게 중에 김밥천국 들러
    방금 갓 말아주신 김밥 하나 샤워하기 전에 먹고.

    아침에 먹다 남은 제육볶음 건데기에
    있는대로 숙주랑 시금치랑 굴소스 더 넣고 볶은 다음
    부들부들 삶아진 스파게티 면 넣고 ...볶아 볶아.....깨끗이 다 먹고

    그리고 먹은게 바로 단감+마요네즈 입니다용.

    날씨는 오늘따라 왜 이리 좋은지..푸할.ㅋㅋㅋ

    비오면 비온다고 부침개 해 먹고
    흐리면 흐리다고 비벼먹고
    맑으면 맑아서 볶아 먹는 저........................참~잘 먹죠 이잉~~~^^*

  • 23. ㅋㅋㅋ
    '12.11.9 1:01 PM (119.70.xxx.185)

    저도 그렇게 먹을려고 어제밤에 마요네즈서왔는데ㅋㅋ언넝 해먹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9 유희열 윤종신이 못생겻다구요???? 37 ㅍㅍㅍ 2012/11/18 8,207
178468 아 놔, 난 정말 프로 주부인가봐요 3 프로 2012/11/18 1,555
178467 아파트 화장실이 너무 추운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7 추워라 2012/11/18 3,139
178466 파주아울렛 둘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5 커피한잔 2012/11/18 2,852
178465 허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밝힌 장수의 비결 3 행복 2012/11/18 2,230
178464 미국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무슨약을 당장 사야할지 10 미국 2012/11/18 10,084
178463 깔끔하고 세련된 가방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싱글이 2012/11/18 669
178462 조건 좋은 곳 보셨어요? 핸드폰 2012/11/18 660
178461 무도 못생긴 친구 미치게 웃긴다 5 ㅋㅋㅋ 2012/11/18 2,282
178460 보쌈고기가 먹고싶은데 만들어 먹는게 싼가요? ㅠ 6 .. 2012/11/18 1,989
178459 간단한 여론조사 조작예. 4 착신민주주의.. 2012/11/18 504
178458 딸 때문에 아침부터 속 터집니다 7 휴~ 2012/11/18 1,804
178457 You can have too much of a good thi.. 우꼬살자 2012/11/18 606
178456 타미 옷 입으시는 분들 연령층이 주로 어떻게 되나요? 4 dd 2012/11/18 1,526
178455 제사랑 중학생 딸아이 시험이 겹치는데 데리고 가야할까요 27 제사 2012/11/18 3,273
178454 대선후보였던 분,,,망했다는데 ㅎㅎ 12 한땐 2012/11/18 2,453
178453 생리주기가 달라지면 몸이 안좋은건가요? 1 손님 2012/11/18 871
178452 축농증과 중이염 질문... 4 ... 2012/11/18 1,407
178451 살의를 느낍니다. 8 헐랭이..... 2012/11/18 2,241
178450 문재인 캠페인송, '사람이 웃는다-김형석 우와 2012/11/18 1,799
178449 갑자기 멘붕!!! 3 헐!!!! 2012/11/18 1,380
178448 지방아이들은 대학논술이 더 힘드네요..... 8 대학논술.... 2012/11/18 2,000
178447 코스트코 한번 갔다올때마다 기분이 다운되요 ㅠ 61 ㅜㅜ 2012/11/18 20,267
178446 겨울철 귀마개가 유용할까요? 1 귀마개 2012/11/18 491
178445 인하대 수시 4 고3엄마 2012/11/18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