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위 내시경 꼭 해야겠죠?

...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2-11-06 09:56:17
겁이 많아서 지금까지 한번도 내시경 안했어요. 조영술만 하구요.

위검사할때 제대로 하려면, 수면내시경 꼭 해야겠죠?



IP : 211.40.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12.11.6 10:27 AM (220.70.xxx.249)

    저도 의료보험공단에서 하는 위내시경을 처음 하게 되었는데
    수면내시경은 개인부담금도 있고 반드시 보호자도 함께 와야 한다고 해서
    그냥 일반 내시경으로 신청했어요..
    할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신랑더러 휴가 내라고 하고 함께 가야 할까요?ㅠㅠ
    위 내시경 해 보신 분들 조언말씀 부탁드려요...

  • 2. 음..
    '12.11.6 10:33 AM (115.126.xxx.16)

    수면내시경 몇번 했는데 꼭 보호자 동반할 필요없어요.
    끝나고나면 잠깐동안 비몽사몽하긴 해도 금방 정신차리구요.
    정신 안차려지면 병원내 의자에 좀 앉아있어도 괜찮구요.
    대중교통 이용하면 큰 무리 없어요.

  • 3. 애나
    '12.11.6 10:42 AM (58.123.xxx.80)

    홍혜걸씨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는데 조영술은 될 수 있으면 하지말라고 했어요.
    조영제가 별로 좋지않고 정확도도 내시경에 비해 떨어지진대요.
    내시경은 문제있으면 그 자리에서 처치또는 조직검사를 시행할수도 있어서 훨씬 좋다고요,
    참고로 CT와 PET검사도 꼭 필요할때 뺴놓고는 될수있으면 하지말라고 했어요.
    CT는 보통 X-ray 검사의 100배, PET검사는 1000배에 해당하는 방사선에 노출된다고
    하더군요. 병원에서 툭하면 CT검사 하라고 하는데 의사들 수익때문에 CT검사를 너무
    남발한다고 지적하더라고요.

  • 4. ..
    '12.11.6 10:57 AM (211.234.xxx.158) - 삭제된댓글

    전 마취했다 깨어나는 시간 기다리기 싫어서 일반내시경으로 했구요.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할 만 하더라구요. 십분이내로 끝나고 시키는대로 호흡하면 견딜만 합니다. 내시경 끝나자마자 맨정신에 내 볼일 볼수 있으니 편합니다.

  • 5. ...
    '12.11.6 11:06 AM (61.254.xxx.89)

    저두 난생처음으로 위내시경 예약하고 15일전부터 겁먹고 혼자서 소설을 몇권쯤 썻네요.
    지금 생각하면 창피창피~~수면내시경하니 잠간 자고 일어난듯 침대에서 눈뜨고 시계보니 15분 정도 지났었어요.맘 편하게하세요...

  • 6. ^^
    '12.11.6 11:35 AM (121.139.xxx.161)

    수면으로 하세요~
    저는 오래전에 한번 최근에 한번...두번을 일반내시경 해봤는데 다음엔 수면으로 할까해요.
    수면으로 하면 거의 느낌이 없으니 괜찮으실 거에요.

  • 7. 두동이
    '12.11.6 11:52 AM (183.101.xxx.43)

    한달전에 했는데요 수면하실꺼면 이왕 마취하는거 대장이랑 같이하세요. 하기전엔 엄청 겁났는데 잠깐있다 깨어보니 끝나있더라구요. 근데 다른건 다 괜찬은데 그 장청소해주는 물 마시는게 제일 힘들어요. 정말 마시다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글구 검사받고 먹는거 상관없다해서 치킨이랑 얼큰한국 먹었는데 며칠 안좋더라구요. 검사후 하루정도는 죽이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9 건강검진결과. 우울하네요. 5 혈압140/.. 2012/11/06 3,227
176578 소식 하시는 분 ~ 식신 물리쳐 보신 분 비결 공유 바래요. 8 아아 2012/11/06 3,064
176577 생밤이 너무 맛있네요. 5 햇볕쬐자. 2012/11/06 2,052
176576 나는 총무 스타일....벗어나고파 5 19년째 2012/11/06 1,863
176575 저의 하루 일과ㅜ.ㅜ 8 무기력 2012/11/06 2,915
176574 실내 승마기는 어떤지요? 5 운동하자 2012/11/06 3,087
176573 생리양이 너무 많아 미레나를 해야 할까요? 7 블루 2012/11/06 6,600
176572 화 날때 어떻게 참으시나요? 4 내 마음에 .. 2012/11/06 1,648
176571 스텐냄비 어떤게 가격대비 좋을까요? 5 스뎅 2012/11/06 3,319
176570 택배아자씨.. 문 좀 살살 두드리세요.. 흑흑.. 8 흑흑.. 2012/11/06 2,243
176569 수면조끼가 작아졌는데 4 아까웜 2012/11/06 1,695
176568 친구가 유방암말기에 6 내친구 2012/11/06 5,641
176567 저번에 농협해킹사건요.. .. 2012/11/06 1,189
176566 남편과 미친듯이 싸워본 적 있으신가요? 2 십면 2012/11/06 1,780
176565 백화점에서 메이커 신발옷 살때 세일기간에 세일 안 하기도 하나요.. 3 ^^ 2012/11/06 1,520
176564 회사를 그만두게 될 것 같아요. 1 .. 2012/11/06 1,639
176563 소아과 옮기면 먹었던 약 내역이 다 나오나요? 4 ... 2012/11/06 1,458
176562 아~ 문재인....[펌] 6 맘아프다 2012/11/06 2,248
176561 노트북 중고로 믿고 살만한 곳 조언부탁드립니다. 1 .. 2012/11/06 975
176560 김치와 김장의 차이 10 아시는분? 2012/11/06 3,050
176559 냉동블루베리는 효과가 없나요 눈에 10 .. 2012/11/06 5,674
176558 일대일 식사 도중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있는 남자.... 9 속끓는처자 2012/11/06 3,842
176557 너무 웃긴 댓글들... 15 갸루 2012/11/06 4,305
176556 콩나물 무침한거 있는데 당면삶아서 양념하면 콩나물 잡채인가요? 3 츄비 2012/11/06 1,710
176555 식구들에게 비밀로하고 종교생활 하시는 분 계세요? 1 .... 2012/11/06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