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차를 박고 뺑소니를 쳤다는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2-11-06 00:13:05
방금 남편에게 전화가왔는데
횡단보도앞에서있던 차가 갑자기 후진을하더니 남편차를
쿵 박고 그냥 출발을했데요
그래서 남편이 그 차ㅡㄹ 쫒아갔는데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나봐요 주차장에서 차단기때문에 남편차는 못들어갔데요
경찰에 신고하고 기다리는중이라는데
허리가 아프다고하네요 ㅠ
전 지금 산후조리원에있어서 나가볼수도없고 ㅠ
남편도 이런경험이없어 경황이없나봐요
IP : 110.70.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6 12:21 AM (211.204.xxx.193)

    주차장도 아니고 도로 주행중
    이것은 명백한 뺑소니... 꼭 잡으세요. 철저히 추궁하시구요. 맘 약해지면 안됩니다.

  • 2. 에구
    '12.11.6 12:29 AM (119.149.xxx.244)

    철저히 조사해서 응징해야죠.
    도망간거보면 음주운전일수도 있고, 온갖 핑계 대겠지만,
    놔두면 사람도 치고 갈지몰라요.
    남편분 많이 다치신게 아니길 바래요.

  • 3. ㅠㅠ
    '12.11.6 12:38 AM (110.70.xxx.166)

    남편성격상 당장 크게 아프지않으면 출근도해야하고하니깐 입원같은건 꿈도 안꿀 사람이라 어디까지 검사를 해봐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ㅠ 일단 지금 경찰이와서 같이 가고있는중이라고만 들었어요
    아마 음주운전인거같다그러는데

  • 4. 봄날
    '12.11.6 1:04 AM (110.15.xxx.213)

    헉...
    사고라는게 당일보다는 그 다음날이나 이후에 아프기시작할텐데...
    아파트라니 CCTV도 있을거고 시각을 대충 기억하실테니 경찰 부르셔야겠네요.
    박았으면 분명 상대차도 범퍼가 상태가 좋지 않을것이라 찾을 수있을겁니다.
    참 어이없는 일이네요.
    치료도 잘 받으시구요.

  • 5. 아니죠
    '12.11.6 1:52 AM (119.196.xxx.153)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무서워요
    저 버스가 급정거 하는 바람에 뒤로 큰 대자로 좌악 뻗은 사람인데요
    그게 벌써 10년 전 일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처럼 비오거나 날씨 안좋으면 집에서 전기장판 깔고 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딜 못 나가요
    지금도 82하는데 그만해야지...하며 허리에 복대 차고 있는데...
    입원 꼭 하세요
    그건 나이롱 환자..뭐 그런 차원이 아니구요 검사 해 봐야 해요
    행여 지금 검사 안받고 나중에 검사 받으면 오히려 더 오해 받아요
    언제적 얘기를 지금 하냐? 돈이라도 바라고 그러냐? 하면서요
    남편께 말씀하세요
    차라리 사고 났을때 입원하고 검사받는게 남편 본인은 물론이고 상대방을 위한 일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716 중3 아들~ 무슨 생각으로 살까요?? 8 중3맘 2012/11/12 2,217
175715 에비고1 아들 언어학원추천을 평촌언어학원.. 2012/11/12 589
175714 겨울엔 빨래 어떻게 말리세요? 4 .. 2012/11/12 1,817
175713 폼클렌징 저렴한거 정보 공유해봐요 ^^ 8 아끼자 2012/11/12 2,592
175712 컴퓨터도 없고(인터넷 연결 안됨) 아이폰도 안쓰는 집에서 아이.. tint 2012/11/12 928
175711 안철수 "박근혜, 정수장학회 해법 제시하라" .. 샬랄라 2012/11/12 554
175710 [원전]원전 부품 균열을 “용접 수리”한다네요? 1 참맛 2012/11/12 411
175709 무로 할수 있는 반찬, 요리 알려주세요 9 ㅇㅇ 2012/11/12 2,232
175708 가방좀 찿아주세요~~ 4 가방 2012/11/12 678
175707 [속보]내곡동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5 。。 2012/11/12 974
175706 혹시 도대체 게 무슨약일까요? ........ 2012/11/12 634
175705 속상해요 뭐가잘못됬는지좀알려주세요 4 무우 2012/11/12 908
175704 시장에 굴 나왔나요? 4 굴짬뽕 2012/11/12 811
175703 겨울에 바람 막는 비용 많이 들어가네요 1 겨울 준비 2012/11/12 1,216
175702 결혼8년차인데도 요리를 너무 못해요ㅠㅠ 7 요리꽝 2012/11/12 2,102
175701 자식들 험담하는 친정엄마 8 손님 2012/11/12 4,026
175700 양승은 황당 멘트 4 대학생 2012/11/12 2,163
175699 장애인 활동보조인 예산, 800억 안 쓰고 놀려 1 세우실 2012/11/12 921
175698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개설되었네요. 13 규민마암 2012/11/12 3,196
175697 어릴적 수두 접종 완벽히 했는데 수두 옮길수있나요? 초3 4 수두 2012/11/12 1,160
175696 몰라요 라고 말하는 아이 3 초등아이 2012/11/12 803
175695 이사날짜 청소날짜 어떻게 맞추시나요? 1 이사 2012/11/12 847
175694 여고동창모임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1 불꽃 2012/11/12 1,196
175693 어떤 밥솥 좋아하세요? 1 웃지요11 2012/11/12 656
175692 친척이 우리집으로 주소이전 1 rosebu.. 2012/11/12 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