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다큐 3일 참 좋네요~~

dd 조회수 : 3,025
작성일 : 2012-11-04 23:42:10

3일동안 그저 버스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어떻게 구성을 할까... 싶었는데

저 작은 공간 안에도 저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네요

감동적이기도 하고 

 

 

IP : 219.249.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73번버스
    '12.11.4 11:49 PM (125.180.xxx.163)

    그렇게 많은 대학교 앞을 지나가는 버스가 있다니 놀랍고 재밌어서 계속 봤어요.
    시간되면 콘서트7080으로 채널 돌렸었는데 오늘은 끝까지 봤네요.
    요즘 젊은애들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또 제 할일 열심히 하는 젊은이들도 많네요.
    담담한 감동이 밀려왔어요.

  • 2.
    '12.11.4 11:51 PM (121.130.xxx.228)

    놓쳤네요
    지난주 다큐3일은 거의 분노로 봤는데(개박이 4대강때문에 -_-)
    이번주는 버스에서 만나는 서민들과의 소소한 일상과 감동이 전해졌나보네요

    이프로 잘만들어졌을땐 정말 소장해야 할만하더라구요
    몇몇개 추천받은 목록도 있는데 다큐3일 좋은건 정말 예술임 ㅠ

  • 3. 원글
    '12.11.4 11:53 PM (219.249.xxx.146)

    윗님 그쵸? 저도 저런 노선의 버스가 있다는 거 첨 알았네요
    전체적인 흐름이나 결론이야 어느정도 예상하는대로 흘러갔지만
    그래도 참 좋네요~
    시청자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고 자막 나오던데
    아마 저 버스를 타는 학생 가운데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냈나봐요

  • 4. zz
    '12.11.4 11:58 PM (175.120.xxx.247)

    저도 그 버스가 신기하네요

    노선도 신기하고

    방송에서 청춘을 조명하는데 열살도 더 많은 제 인생의 고민도 보여지네요

  • 5. 흐흐
    '12.11.5 12:03 AM (223.62.xxx.161)

    이건 비밀인데요~
    오늘 다큐3일...
    울 언니가 쓴 거래용~
    말은 이렇게 해놓고 여태 다큐3일 한 번도 안 본 나쁜 동생입니돠ㅜㅜ

  • 6. 원글
    '12.11.5 12:08 AM (219.249.xxx.146)

    오호!! 흐흐님 진짜요??
    사실 저 방송 끝날 때 작가이름 살짝 봤어요 ㅈㅅㅇ 작가라고 돼 있던데.. ㅎㅎ
    저희 사촌언니 이름이랑 똑같아서 기억에 확실히 남았네요
    근데 구성 좋았어요
    저도 방송일해서 좀 맘에 드는 프로그램 보면 작가이름 꼭 보거든요 ㅋㅋ
    언니한테 잘봤다고 전해주세요~

  • 7. 흐흐
    '12.11.5 12:49 AM (223.62.xxx.161)

    맞아요~ㅈㅅㅇ...
    작가 이름까지 기억하시는걸보면 님이 어떤 감성의 소유자이신지 쬐금은 알 것 같아요^^;
    언니는 이 짧은 방송을 위해 3주를 잠도 못자고 고생한다고하네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있어 기운내고 일을 할 수 있는가봐요.
    언니한테 전해줘야겠어요.
    근데 여기에 언니 글 썼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을 수도 있기때문에
    어쩌면 입 꾹 다물게 될지도~ㅎㅎ

  • 8. 좋았어요
    '12.11.5 10:54 AM (121.168.xxx.23)

    근데 다큐 3일 방송시간이 짧아진 거 맞죠?
    한 시간쯤 했던 것 같은데. 좀만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76 새누리 온라인알바가 2만명이란게 사실인가요? 7 새시대 2012/11/23 674
181475 말.말.말, 말에 대해서 좋은 글이라 퍼왔어요(링크) 1 은.. 2012/11/23 749
181474 진심으로 82쿡 회원님께 사죄드립니다 4 수수깡 2012/11/23 1,170
181473 급) 김장문의- 고추가루 4 이와중에 2012/11/23 618
181472 아무말 하지말아요 2012/11/23 510
181471 지난대선보다 투표장 가기가 더 싫어지네요 ㅠ 39 흑ㅠ 2012/11/23 2,113
181470 안철수님 joy 2012/11/23 529
181469 참,,,고맙습니다,,,안철수님 3 고맙습니다 .. 2012/11/23 641
181468 문재인... 3 2012/11/23 667
181467 이제는 문재인 후보님께 투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1/23 558
181466 안철수가 대인배 였네... 3 ..... 2012/11/23 1,044
181465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8 파사현정 2012/11/23 409
181464 안철수는 자기 역할 다 했습니다 2 .... 2012/11/23 781
181463 [긴급] 지금 당장 해야 할일! 3 상식파 2012/11/23 886
181462 ..... ..... 2012/11/23 356
181461 민주당과 그패거리들 진짜 정떨어지네요 13 ㄹㄹㄹ 2012/11/23 1,355
181460 울컥.. 2 ........ 2012/11/23 660
181459 알바들아 조용!!이제 문재인 까기 시작이냐 3 알바들 2012/11/23 559
181458 꼭 안교수님 차례입니다. 4 다음엔..... 2012/11/23 525
181457 좀전까지 생각에 아무도 안찍고 싶은 심정이었네요 5 2012/11/23 619
181456 찰스옹이 물러나셨군요, 역시 이인제 이회창 이종찬 따위와는 급수.. 2 찰스옹은 역.. 2012/11/23 1,033
181455 그럼 송호창,박선숙등은 이제 어떻게 17 ... 2012/11/23 3,327
181454 사람들이 말하던 대로군요 2 그럼그렇지 2012/11/23 887
181453 지금 알바로 추정되는 글이 엄청 올라옵니다.. 12 딸기.. 2012/11/23 792
181452 사퇴할꺼면 왜 단일화 여론조사 합의를 안했는지.. 2 내살을어쩔겨.. 2012/11/23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