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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상민 교수 사태 보면 김어준이 말은 기막히게 잘 해요.

....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12-11-02 17:27:05

황상민 교수가 한 말과 맥락은 비슷한 말인데도 김어준은 인신공격 느낌이 아니라

우와.......맞다 요런 느낌 나게 했거든요.

집대출금 걱정 할 필요 없어, 섹스트러블 걱정, 아이 사교육비 걱정,

학군걱정, 아이 대졸후 취직, 시부모 용돈, 명절 걱정, 내 노후걱정 걱정할 필요 없어.

일반 시민들의 정서와 공감 되는 지점이 단 한가지도 없어. 

요렇게 태생적으로 박근혜가 최소한의 기본적인 공감능력도 떨어진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잖아요.

근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황상민 교수가 하니까 폭력적이네요.

IP : 58.236.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 5:29 PM (211.40.xxx.124)

    김어준은 방송 많이 했으니, 수위를 조절하긴 하죠.

  • 2. 음..
    '12.11.2 5:29 PM (69.162.xxx.3)

    김어준이야 워낙 하는 말 전부가 쓰레기니까.. 방송에서는 물론,

    좌파진보 인터넷신문에서조차 옮겨 쓰지도 못하지요.

  • 3. 저는
    '12.11.2 5:30 PM (58.236.xxx.74)

    그말 딱 듣고 정치 성향을 떠나서도 내가 박근혜를 찍기 힘든 이유가 이거구나 했거든요.

  • 4. 헐..
    '12.11.2 5:32 PM (121.166.xxx.39)

    저기...위에 음..님...ㅋㅋㅋ 김어준 말이 전부 쓰레기..라굽쇼??

    난 전부 주옥 같던데......내 귀가 쓰레긴가........?

  • 5. 김어준은
    '12.11.2 5:34 PM (222.106.xxx.220)

    수위조절이 아니라, 여자를 존중하는 스타일이에요.

    황상민은 전에 김연아 발언으로도 문제되었던 사람인걸보면, 말이 가벼운 사람 같구요.

  • 6. 알바님들...
    '12.11.2 5:53 PM (112.216.xxx.146)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7.
    '12.11.2 5:55 PM (58.236.xxx.74)

    존중, 이라는 말이 이리 달콤한 말이었다니 ?

  • 8. 어떻게
    '12.11.2 8:31 PM (175.193.xxx.221)

    들어야 김어준말이 다 쓰레기로 들릴까요
    옮길것도 없이 그가 계속 말하는 꼼수 한회도 안빼놓고 듣는데
    어쩜 저리도 어휘력이 좋을까
    매번 감탄하면서 듣는데

  • 9. 그럼요
    '12.11.2 9:15 PM (125.177.xxx.190)

    어준 총수 꼼수 들어보니 참 인간적이더라구요.
    그의 육두문자에만 집중하면 천하 난봉꾼같지만 네버네버!!
    정말 예의바르고 수줍어하는 사람입니다.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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