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때만 찾는친구?
작성일 : 2012-11-02 15:12:31
1401560
자기 필요할때는 전화며 문자며 엄청보내고
안받는다고 난리더니
정작
중요한일생겨도 연락도안하고
제문자 다씹고
나중엔또 그럴듯한변명
제생각엔 저를 필요에의해그냥 친구목록에둔것
같아요
오래된 친구고 추억도많지만
이기적인 저런 성향때문에 섭섭함이 자꾸만쌓이네요
이제정리할까봐요
슬퍼요
IP : 218.51.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11.2 3:19 PM
(58.236.xxx.74)
님도 알뜰히 이용하며 비위좋을 자신 있으면 그냥 두시고요,
홧병 자꾸 생기시고 핸들링 전혀 안 되고 그 친구 페이스로만 가면 정리하세요,
대개 말빨이 너무 좋아 그친구 페이스로 다 가더라고요.
심지어 병원 입원후 병문안하는 문제도 두 사람이 비슷하게 적용 안되고 한쪽에만 불리하게..
친구가 아니라 국제 호구가 필요한 사람이 있어요.
2. 자기
'12.11.2 3:23 PM
(1.231.xxx.75)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 있죠..
제 친구는 자기 힘들때 넋두리 남욕할때만 연락 하더라구요
서울 대구랑 거의 못만나는데요..
웃기는건
항상 문자로는 니가 있어 행복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식사 거르지마.
겉으로 드러나는건 말로 문자로 잘챙겨주는 척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맘에 없는 그냥 본인 이미지 관리차원.
늘상 자기 필요할떄만 연락 하더라구요
그걸 아니까 전 연락 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생각해보니 고교시절에도 그랬었는데 제가 넘 오래 당해서 몰랐던것 같아요.
한번은 제가 인터넷 글 쓰는 곳에서..
왜 항상 나만 힘들게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지 한마디 썼는데
그 이후로 몇달쨰 연락 없더라구요.ㅎ
본인이 찔렸는지. 어제 다시 연락와서는 딱 한마디 잘지냈냐 하더니
또 본인 이야기..
늘상 패턴이 그래요.
이젠 연락 안받으려고 하네요..
3. 제가 아는
'12.11.2 3:28 PM
(58.236.xxx.74)
동생은, 사랑스러운 아기 같아요,
만나면 언니랑 있으면 너무 마음 편해요. 정말 보통사람은 뻘쭘해서 못하는 말도 잘 해요.
언니가 있어 행복해.. 오늘도 좋은 하루 되고 식사 거르지마.
그런 문자 날리고요, 제 성향으로는 굉장히 관계에 부담 느끼는 말들인데.
그런데 저는 똑떨어지게 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 상대에게 뭔가를 부탁하거나 요구할 일도 없고 베풀고.
그러니 편하게 저런 무거운 말도 쉽게 했던거 같아요.
나중에 관계 끊을 때 냉정한가 두 번 세번 다시 생각하고 고민했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생각하는 부담이나 무게는 아니더라고요, 말을 그렇게 하는 스타일.
4. ..
'12.11.2 3:29 PM
(1.231.xxx.227)
너한테 배운거야,,,하고 문자보내세요~~
5. 정리까진
'12.11.2 3:29 PM
(119.56.xxx.175)
말고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해요
이사람이 항상 좋을수도 항상 나쁠수도없어요.
정말 최악이다 싶을때만 정리하면됩니다.그정돈아닌것같구요.
그니깐 님이 그런점이 심하게 느껴지면 필요하다고 연락올때
핑계대고 안만나거나 연락도 씹어보거나 짧게 해보세요.
그럼 그쪽에서 조심스러워하거나 연락이 끔해질꺼예요.
한번씩 팅겨보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5933 |
어제 안철수 팬클럽 모임에서 19 |
ㅇㅇ |
2012/11/05 |
2,437 |
| 175932 |
생선 조심히 드세요 60 |
추억만이 |
2012/11/05 |
18,080 |
| 175931 |
지금 제 옆엔ᆢ 4 |
명랑1 |
2012/11/05 |
1,545 |
| 175930 |
커튼 길이는 바닥에 닿게 하는게 좋나요? 5 |
커튼 |
2012/11/05 |
12,733 |
| 175929 |
박근혜.... 최목사 얘기는 뭔가요? 8 |
궁금해 |
2012/11/05 |
5,883 |
| 175928 |
전자책 문의? 1 |
전자책 |
2012/11/05 |
901 |
| 175927 |
방사선 '어묵괴담' 결코 괴담 아니다" 16 |
녹색 |
2012/11/05 |
6,682 |
| 175926 |
[한선교] 뉴시스 기자의 패기 트윗.jpg 3 |
정씨 누구 |
2012/11/05 |
2,985 |
| 175925 |
한선교의원, 이뻐하는 여자에게 문자보내다 들통... 6 |
새누리다답네.. |
2012/11/05 |
4,870 |
| 175924 |
0019769로 시작하는 국제전화가 왔는데... |
.... |
2012/11/05 |
1,852 |
| 175923 |
유부녀인지 알면서 들이대는 노총각 12 |
... |
2012/11/05 |
16,109 |
| 175922 |
[급도움] 와이파이 070 전화기 관련 도움 부탁드려요^^;:.. 6 |
답답해요 |
2012/11/05 |
4,247 |
| 175921 |
대구님들 마인상설매장 어디에 있나요? 7 |
추운날씨 |
2012/11/05 |
2,434 |
| 175920 |
한약이 효과가 있겠죠? 11 |
추억만이 |
2012/11/05 |
1,868 |
| 175919 |
수삼을 홍삼만들려다 흑삼이 됬어요 5 |
진홍주 |
2012/11/05 |
5,922 |
| 175918 |
주상복합1층과(실제층수는8층)과3층중 어디를 고르시겠어요? 4 |
나 |
2012/11/05 |
1,143 |
| 175917 |
티비광고 갤럭시 S3 광고음악중에서 잔잔한 기타음악 제목 아시는.. |
몰라요 |
2012/11/05 |
1,665 |
| 175916 |
코스트코 수육용 돼지고기 어떤가요. 손님초대해요 (댓글절실) 7 |
꽃사슴 |
2012/11/05 |
5,420 |
| 175915 |
네살 저희 아이,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는걸까요? 7 |
끝없는숙제... |
2012/11/05 |
2,440 |
| 175914 |
결혼한지 10 년이상이고 섹스리스아니신분들 20 |
ㄴㅁ |
2012/11/05 |
20,235 |
| 175913 |
기술로 이민가는 경우는...정말 기술만으로 되나요?? 1 |
.... |
2012/11/05 |
1,743 |
| 175912 |
글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저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 정상인거죠?.. 32 |
걱정 |
2012/11/04 |
17,792 |
| 175911 |
일반폰 쓰던걸 다른사람이 쓸수있나요? 2 |
.... |
2012/11/04 |
1,084 |
| 175910 |
김장훈 뮤비에 패리스 힐튼이 나오네요 1 |
뮤비 |
2012/11/04 |
1,656 |
| 175909 |
인디아게이트에 맛았는 메뉴 추천부탁 |
인디아게이트.. |
2012/11/04 |
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