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과외쌤과 가격 협상하시나요?

학부모님과 과외쌤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12-11-01 09:03:38

선생님이 제시하시는 수업비 깎으시는지요.

영수에서 입니다.

중요 과목인데요.

선생님에겐 가격 다운시키면 안 좋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자녀 두 명을 하니 깎아 달라.

저희 동네 오시니 깎아 달라

고등쌤에겐 조중등은 일찍 오니 그 시간에 수업하여 깎아 달라.

저희 형편상 ~

선생님이 들으면 참 난감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어떠세요.

IP : 118.45.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 9:08 AM (39.116.xxx.17)

    과외비는 깍는게 아니예요.
    과외하는 사람들도 사람인데 시작도 하기전에 깍으려들면
    애들 성의있게 가르치고싶겠어요?

  • 2. !!!
    '12.11.1 9:11 AM (121.152.xxx.4)

    형편에 맞는 과외쌤을 구하시는게 어떨까요? 과외비 깎으시는건 별로 현명한 방법은 아니예요.

  • 3. ..
    '12.11.1 9:11 AM (110.14.xxx.164)

    두명 하면. 어느정도는 조정이 되지 않을까요
    다른조건은 곤란하고요

  • 4. 과외비를
    '12.11.1 9:14 AM (122.40.xxx.41)

    생각하는 가격으로
    정한후에 샘을 구하시는게 좋죠

    요즘 과외사이트에 가격.조건
    다 쓰고 구하면 연락 많이 오던데요

    맘에 드는 조건이고 이미 얘기됐다면
    깎지 마시고요
    기분문제입니다

  • 5. ..
    '12.11.1 9:15 AM (1.225.xxx.99)

    다른 선생님을 구하세요.

  • 6. 요즘은
    '12.11.1 9:16 AM (182.218.xxx.186)

    선생님이 알아서 깎아주세요.
    경제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지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한번도 과외비 협상 안해봤는데 요즘은 합니다.
    먹고 살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시간당 임금이 너무 많아요.
    편의점 알바가 시급 5천원인데 과외비는 시급5만원이면 너무 비싸요.
    물론 전문 샘이면 몰라도 너도너도 과외비 많이 받는 것은 괘씸해요.
    대치동 이야기 들어봐도 전문 고수 엄마들 다 과외비 협상하더라구요.
    과외비 깎아서 성의없이 가르친다....과외비 더 준다고 더 잘가르칠까요?
    전 20%정도 깎았습니다.
    물론 아이 성적이 팍팍 오르고 돈 안 아깝다면 인센티브도 드립니다.
    과외가 성역이 아닌데 ....왜 못깎나요?
    그리고....요즘 과외하던 친구들 ....학생끊겨서 고민 많아요.
    반값이라도 가르치겠다는 사람 많아요.

  • 7. 이유
    '12.11.1 9:22 AM (59.6.xxx.250)

    과외 선생님 입장에서 택도 없이 깎는게 아니고 아이 두명 같이 하고 깎아달라든지 정도는 부모님도 말씀해보실수 있을것 같긴해요 그런데 (우리 동네 오시니까, 일찍 오니 그 시간에 하는 대신) 이런 이유는저한텐 그게 딱히 깎아줄만큼 좋은 상황이 아닌데 자신의 입장만 생각해서 딜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대신에 이런 표현 대신 그냥 솔직하게 좀 깎아주실수 없냐고 하는게 나아요

  • 8. 그런말
    '12.11.1 9:45 AM (39.112.xxx.208)

    해본적 없네요. 무슨 콩나물 값도 아니고......물론 콩나물값 몇백원 깎는것도 아니라고 보지만.. ㅎ

  • 9. 과외선생님
    '12.11.1 1:56 PM (218.229.xxx.15)

    딱 선생님이 듣기에도 조금 송구스러운 금액이라면 차비 정도 조금 덜 받을 수 있겠지만
    과외비 깍는 부모님 자녀라면 짤려도 아쉬움 없기에 ... 대충 가르치고 말 것 같습니다

    구조조정 1순위 과외가 되는거죠 ..

    저라면 절대 과외비는 안 깍고 처음부터 그 가격으로 협상하거나 선생님 구할 것 같네요
    과외비 늦게주는 학주모와 깍는 학부모 선생님 입장에선 가르치기 싫은 학생 중 하나에요

  • 10. 과외비는 안깎음
    '12.11.1 3:50 PM (124.51.xxx.66)

    저도 과외비는 안깎아요 너무 비싸면 못하면 못하는거지 깎아달란말은 해본적없네요
    왜냐면 제가 대인관계가 좁아서 누구 소개해주고 연결해주고를 못하는지라 그냥 선생님이 부르면 그 가격
    그대로 드리는거죠
    그리고 선생님 본인이 내 자신의 가치가 이만큼인이라서 부른건데 제가 깎으면 왠지 선생님자존심을 상하게하는것같아서...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13 시청이나 종로에서 KINTEX 가는 버스 없나요? 9 제주푸른밤 2012/11/01 1,407
174912 어제 선공시대에 나온 치즈명장이야기 3 .. 2012/11/01 1,477
174911 조언좀 주세요.. 2 배가아픈 아.. 2012/11/01 931
174910 에니어그램에 관한 책 추천해주세요. 2 아이교육 2012/11/01 1,443
174909 제눈엔 이미연 안이쁜데.. 저 같은 기준인 분 계신가요? 31 2012/11/01 6,658
174908 베이컨으로 해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 뭐 있을까요? 3 베이컨 2012/11/01 1,788
174907 지펠t900, 디오스 9100 을 놓고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13 희자 2012/11/01 2,815
174906 가스렌지와 전기렌지,, 어떤걸 선택하시겠어요? 21 2012/11/01 3,407
174905 [펌]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아기 키우기 ... 2012/11/01 1,313
174904 아이가 고2인데 10 소나무 2012/11/01 2,422
174903 조끼스타일로된 내피만 따로 살수는없을까요? 6 궁금 2012/11/01 1,504
174902 메뉴좀 봐주세요... 4 생일 2012/11/01 1,040
174901 보통의연애보면서 낮술한잔해요 3 우진총각~ 2012/11/01 1,636
174900 손미나랑 동창이었는데, 특강쇼 보니, 새삼 다시 보이네요... 6 나는이러고있.. 2012/11/01 6,289
174899 저 완전 웅녀같애요..ㅠㅠ 46 .. 2012/11/01 15,725
174898 하와이 다녀오신분 제발~~조언해주세요 13 사과향 2012/11/01 3,900
174897 고대 h 교수 성희롱 사건 ... 2012/11/01 1,399
174896 문재인 후보 카톡 플러스 친구 가입 6 추억만이 2012/11/01 1,336
174895 시민권 가진 아이와 미국 입국할 때 4 *^^* 2012/11/01 1,781
174894 신탁후재임대 eggwhi.. 2012/11/01 823
174893 전 심은하가 최고 이쁜거 같아요 9 은하팬 2012/11/01 3,863
174892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까요.. 2 고민고민 2012/11/01 1,126
174891 이해찬의 강속돌직구 ;100억 아깝다면 국고보조금을 투표 연장비.. 6 .. 2012/11/01 1,791
174890 82 언니야 오빠야님들~~~ 3 ... 2012/11/01 1,076
174889 메일로 미국폴로에서 세일쿠폰이 왔는데 2 ... 2012/11/01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