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이 싸게샀다며 다슬기를 가져왔던데
묘하게 질투나면 제 심보가 못된건가요
저도 어성초 석류같은거 먹고싶은데
자기꺼만 사오고 난 항상 남편먼저 생각하는데
자기몸만 챙기는것같아 서운해요
이럴때마다 사랑은 덜줘야한다는생각을해요
서로 따로따로 각자알아서 챙기자그런생각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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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ㄴㅁ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2-11-01 08:45:20
IP : 118.41.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빛의나라
'12.11.1 10:13 AM (80.7.xxx.97)서운하실 만 하죠. 주는 만큼 받으면서 살면 좋은데 관계가 꼭 그렇게 공평하게 흘러가지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맘 넓으신 원글님께서 더 큰 맘 잡수세요. 평생 함께 살 부부인데 한 사람이 아프면 다른 사람이 더 고생하잖아요. 남편이 몸에 좋은 거 사오시면 원글님이 준비해서 같이 들자 하시고 남편이 굳이 혼자 먹겠다면 혼자 드시게 하고 원글님도 따로 더 사서 또 같이 먹자 그러세요. 배우는 게 더딘 사람들도 많아요.
2. ,,
'12.11.1 11:35 AM (72.213.xxx.130)건강식품만 그런 게 아닐걸요? 본인 입에 들어가는 거 모두 가족 생각없이 본인 위주로 사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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