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 캐셔나 기타 직무의 노동강도가 궁금해요.

조언이 필요해 조회수 : 3,089
작성일 : 2012-10-31 19:28:53

이마트 캐셔나 다른 직무채용공고에 지원할까 하는데

노동강도가 어떤지요.

생계형 일을 해야하니 당연히 어려움을 참고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 알고 싶어서요.

나이가 좀 많아서...뽑아줄지도 미지수이지만

아시는 분 댓글달아 주세요.

IP : 180.224.xxx.1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트근무자..
    '12.10.31 7:49 PM (59.6.xxx.207)

    힘들다면 힘들겠지만, 할만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4대보험도 되고요, 그 중에 캐셔가 젤 나은거 같아요. 상품진열이 제일 힘들구요. 거기 언니들 표현에 의하면 완전 노가다(?)라더군요. 물품창고가 겨울엔 엄청 춥고 여름엔 찜통이고,같은 직원간 텃세랄까 그런것도 있대요.

  • 2. 마트
    '12.10.31 8:05 PM (175.115.xxx.106)

    마트는 아니구 백화점 속옷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1년에 한번 전체매장 재고조사를 하는데요. 정말 그런게 있다는걸 몰랐던 저는 속옷 한장 한장 다 세느라 죽는줄 알았아요. 앞의 모피매장은 정말이지 모피 몇장 세니까 끝나더라구요. 문구류, 수저같은 거 포함된 식기류, 싸이즈 많은 유아복..이런건 정말 고생이죠.

  • 3. 원초적 질문
    '12.10.31 8:07 PM (115.3.xxx.61)

    그람 이마트 캐셔분들 급여는 진열하시는분하고 틀린가요?

  • 4. 아...
    '12.10.31 8:09 PM (121.165.xxx.120)

    나도 빨리 육아의 늪에서 헤어나 일하고싶다.... 뭘하든 ㅎㅎ

  • 5. 돌돌엄마
    '12.11.1 2:51 AM (112.149.xxx.49)

    모마트 대졸공채로 1년간 점포 근무했어요. (매니저) 진열사원은 아웃소싱 업체 소속으로 비정규직이고 노가다 맞고요;; 모마트 캐셔는 정규직화됐지요~ 캐셔도 힘든 건 맞지만 할만해보이더군요. 애들 학비까지 나와요.

  • 6. 돌돌엄마
    '12.11.1 2:53 AM (112.149.xxx.49)

    장보기 픽업도 진열사원처럼 아웃소싱 업체 소속. 픽업만 하는 게 아니라 힘들어요. 인턴 땐가 ojt할 때였나 일손 부족해서 지원나갔다가 죽을 뻔...
    갠적으로 아줌마들이 하기엔 캐셔가 젤 나은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70 '여신도를 성 노예로' 두 얼굴의 목사…징역 13년 4 ㅇㅇㅇㅇㅇㅇ.. 2012/11/07 1,560
174069 얇고 탄력없는 피부...관리 어떻게들 하시나요? 3 ..... 2012/11/07 4,691
174068 12월21일 이사해도상관없나요? 동짓날 2012/11/07 1,026
174067 이번주 토요일에 축구대회 있는데 도시락을 어떤걸 가져.. 축구 2012/11/07 537
174066 세탁기 물빨래 되는 겨울이불 뭐가 있을까요? 10 2012/11/07 2,225
174065 오바마와 롬니 토론방송봤는데 정책토론을 하던데 1 ... 2012/11/07 658
174064 한방화장품 명칭 좀 알려주세요^^ 3 .. 2012/11/07 607
174063 이런 남자라면 끌리지 않으세요? 4 추억만이 2012/11/07 1,383
174062 영양제 세노비스 vs GNC 영양불균형 2012/11/07 5,770
174061 맏며느리님의 돼지갈비 양념 레시피와 돼지고기의 두께와의 관계. 3 도움절실 2012/11/07 2,503
174060 저만 추운가요? 8 보나마나 2012/11/07 1,992
174059 전 애랑 안맞는 사람인가봐요 12 미추어 2012/11/07 3,234
174058 헬렌 니어링의 채식주의에 갑자기 의문이 들어요 6 깊고푸른밤 2012/11/07 3,358
174057 부츠 사고 싶은데요 3 asdg 2012/11/07 1,291
174056 종교에 편견 없는데 교회는 너무 강요해요~ 3 종교 2012/11/07 1,390
174055 인기에 편승하려는 사람들 5 ... 2012/11/07 1,070
174054 체했을때 왜 매실액을 마셔요? 5 궁금 2012/11/07 6,080
174053 단일화 후폭풍? 박근혜 지지율 '뚝뚝' 7 ... 2012/11/07 1,990
174052 스마트폰 어떻게 버리나요? 1 난처 2012/11/07 829
174051 친구들과 해외여행 고르기 어려워요 13 추천해주세요.. 2012/11/07 2,735
174050 치과에서 코 골아봤어요? 7 튼튼신경 2012/11/07 1,477
174049 저도 살이 빠지는 시기가 오나봐요 6 저도 2012/11/07 3,244
174048 침대모서리에 박아서 2 모서라 2012/11/07 750
174047 위자료 할멈 2012/11/07 1,011
174046 몸의 체취가 어떠세요? 16 라일락 2012/11/07 6,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