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효용도는 어떤지요?

가을낙엽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12-10-31 17:18:33

베스트글의 49세 분 글에 달린 많은  댓글을 읽고 용기내어 써 봅니다.

예기치 않은 사정이 생겨 일을 해야해서 알아보니

그동안 살아온 삶이 참 한심하다고 느낍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살면 그런대로 살아가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었나 봅니다.

50대중반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니 정말 넘고 쳐지는군요.

 

어쩌다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알게 되어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알아보니 사이버 교육센타에서 하는 수업을 들어야 자격증이 나온다고 하는데

과목당 수강료가 만만치 않군요.

1급 정교사 자격증이 있긴한데 교직은 떠나 있었지만

가르치는 일은 자원봉사차원에서 계속 해 오긴 햇었고요.

 

그래도 일자리가 된다면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

과연 그 자격증이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무료한 일상탈출이 아니라 돈을 벌어야하는데 목적이 있어서요.

많은 댓글 기다립니다.

 

이것 말고도 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추천 바랍니다.

 

 

 

IP : 180.224.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2.10.31 5:24 PM (175.121.xxx.225)

    어떤일을 하는걸까요? 저 자격증이 있으면ᆢ어느분야에 취업이 가능한지도 알고싶어요ᆢ20년전 평생교육전문요원 이라는 자격증을 땄습니다ᆢ아무 소용이 없었어요ᆢ어감이 비슷해서 궁금해요

  • 2. 각종 자격증
    '12.10.31 5:28 PM (125.135.xxx.131)

    서류에 쓰기는 좋으나..
    나이에 걸려..
    다만 그 강사들의 밥벌이에 도움만 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요.

  • 3. 가을낙엽
    '12.10.31 7:04 PM (180.224.xxx.133)

    자격증 학원이 정말 많군요.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니..

    윗님 말씀대로 그 강사들 밥벌이에 도움만 될지도 모르겠군요.

    자격증을 받는다해도 취업전선에서 나이가 문제가 될 것이고...

  • 4. 빗소리
    '12.10.31 7:40 PM (175.116.xxx.228)

    평생교육자격증 갖고 있는데 하나도 소용이 없어요.

  • 5. 가을맘
    '12.10.31 7:54 PM (14.46.xxx.2)

    45넘어 보육교사랑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땄지만 집에서 놀고 있어요...47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835 두산베어스 야구 예매하려는데 초치기 수준인가요? 1 ㅁㄹㅇ 10:13:39 42
1596834 댓글에 뭐든지 부정하는 사람들은 어떤 심리인가요? 1 댓글 10:13:11 43
1596833 시댁이랑 같은교회 다니는데 상황이 너무 짜증나요 3 .. 10:11:55 194
1596832 한집에 사는것과 옆집 사는것 차이가 뭘까요? 4 의문 10:09:47 241
1596831 고양이 똥 텃밭 먹어도 되나요 3 상추쌈 10:06:20 174
1596830 쥐젖 있으신분들께 알려드립니다. 4 ... 10:05:51 420
1596829 아버지가 자꾸 나물거리를 사오세요. 8 끼니걱정 10:05:29 345
1596828 삼성카드있으신 분들 보세요. 3 ... 10:03:25 379
1596827 이런 시어머니 어찌할까요? 6 어쩔 09:59:08 450
1596826 무청 말린 시레기 몇년된거 먹어도 되나요? 1 시레기 09:58:27 156
1596825 지역별 1인당 총생산 1 ..... 09:55:00 128
1596824 마포 은평 쪽 DMC 단지 아시는 분? 2 ... 09:53:52 189
1596823 남편의 골프모임 (누구말이 맞는건지요) 46 봄봄 09:43:12 1,209
1596822 위라클 박위, 송지은이 너무 아깝지않나요? 36 ㄱㄴㄹ 09:40:41 1,871
1596821 밤에 폰보고 놀아도 혈당 오르는거네요 몰랐어요ㅠㅠ 5 .. 09:40:13 879
1596820 네플리스 ㅡ 소풍보세요. 노후가 저리되는거 3 소풍 09:38:28 817
1596819 김희선 딸은 공부 잘했다면서 왜 12 김희선 딸 .. 09:37:51 2,122
1596818 당근 거래중 당근 로그아웃 (급해요) 6 . 09:33:57 533
1596817 요즘 참조기에 왜 비늘이 없죠? ㄴㄴ 09:32:32 106
1596816 그래도 결국은 서울이? 7 노후거주 09:31:15 564
1596815 언어치로사와 상담심리사.. 1 ㅇㅇ 09:26:08 194
1596814 견주들 보면 개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셔야 한다고 하는거 보면 .. 29 개는개일뿐 09:23:35 1,163
1596813 여기 관리자 글마다 검열이 원래 심한가요? 26 소름 09:22:37 599
1596812 제주 아르떼뮤지엄 .. 09:21:17 271
1596811 남편 친구들과 잘 놀았다고..전봇대 밑에서 싸웠어요 14 hh 09:16:3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