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정권교체!!!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2-10-30 17:17:16

안철수 후보님 오늘 뵜어요.

애들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평소가던길 말고 뭐사러 다른길로 가다가

취재차량이 많아서 무슨 취재하냐고 물었더니 안철수 후보가 간담회하고 있다고...

아싸~~ 하고 달려갔지요.

마포에 영유아통합지원센터인 시소와 그네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에서 아이들 교육(유아, 초등생) 에 대해서 엄마들과 간담회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라  엄마들 이야기도 자세히 듣고 안철수 후보님 말씀도 듣고 왔네요.

안철수 후보님 말씀중에 기자님들 이렇게 집중해서 이야기 들으신적이 없다고 오늘 처음인것같다고...

아무래도 교육이나 양육의 문제는 누구든 해당되니깐  그랬던듯 해요.

조금 아쉬웠던건 안후보님의 교육관을 더 자세히 들어봤으면 좋았는데 많은 말씀은 안하셔서 그게 조금

아쉬웠어요.  

 

5발자국 앞에서 뵈었는데 TV에서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시던데요.

TV에서는 순하고 착한 느낌이 강했는데 실제로뵈니 눈빛이 날카로우세요. 근데 또 웃으면 너무나 순박한 느낌..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안후보님 손이 따뜻하고 부드러웠네요 ^^

 

집근처에서 문재인후보님 2번이나 뵐수있는 기회를 놓쳤는데 안철수 후보님은 운이 좋게 뵈었네요.

문재인 후보님은 언제볼수있나....

IP : 121.16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2.10.30 5:23 PM (112.152.xxx.174)

    부럽습니다.
    저는 갠적으로 문후보님 지지하지만
    안후보님도.. 정말 이런 인물을 우리 시대에 가질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큰인물이 되려 노력한게 아니고 열심히 살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큰 인물이 되어버린.. 정말 그 자체만으로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 부럽습니다. 님..

  • 2. 부러워요.^^
    '12.10.30 5:24 PM (121.222.xxx.98)

    제가
    안철수 후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충분히 롤모델로 삼아도 될,
    참 좋은 사람 이예요.
    그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여서 또한 즐겁습니다.

    독재자의 딸은
    솔직히 아이들에게 부끄러운줄 알아야죠.

  • 3. 탱자
    '12.10.30 5:28 PM (61.81.xxx.111)

    한 번 악수하고 나면 그 인연 아주 오래 갑니다.

    어쨓든 축하.

  • 4. ㅇㅇ
    '12.10.30 6:11 PM (211.36.xxx.173)

    부러워요^^

  • 5. 눈빛
    '12.10.30 6:13 PM (61.76.xxx.120)

    카리스마 있어요.

  • 6. 두 후보님 모두 외유내강이죠..
    '12.10.30 6:28 PM (39.112.xxx.208)

    부드러우나 날카로운 카리스마. ㅎㅎ


    그네꼬님도 외유내강(??) 스탈인가 했더니.어흑....... 김미경 교수님 야리는거 보니 외적인 칼있음아도 살벌하시더라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08 “4년전 BBK특검, 다스 100억대 비자금 알고도 덮었다” 세우실 2012/11/09 664
174607 위기의주부들 보고있는데요 1 에구.. 2012/11/09 1,120
174606 카톡한쪽만 전화번호저장해도 바로친구가될수있나요?? 2 ... 2012/11/09 3,454
174605 시어머님 말씀이 너무 서운한데요 42 서운 2012/11/09 9,379
174604 소풍도시락 1 아이맘 2012/11/09 1,172
174603 서울.. 규모가 큰 재활용센터..어디일까요? dma 2012/11/09 691
174602 아이스팩의 재 발견 나름 아이디어 핫팩 2012/11/09 1,289
174601 겨울철 빨래 어떻게 말리시나요 10 NY 2012/11/09 2,510
174600 평범한게 제일 어렵다더니 ........ 2012/11/09 828
174599 피자나라치킨공주괞잖나요 5 품질 2012/11/09 1,006
174598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9일(금) 일정 1 세우실 2012/11/09 752
174597 도와주세요. 카드결제 하는데 결제창 화면이 전체가 안떠요. 2 ^^;; 2012/11/09 3,553
174596 갑자기 그분이 생각나네. .. 2012/11/09 879
174595 서른살 아들 밤 데이트할때 전화 문자 하는 엄마 107 .... 2012/11/09 20,665
174594 중1 수학교재 어떤거 많이 하시나요? 1 개념+쏀 2012/11/09 1,512
174593 중2아이 어제 수능 언어영역 풀어봤는데요... 7 .. 2012/11/09 2,199
174592 조리사자격증 1 궁금합니다 2012/11/09 1,899
174591 부산날씨가 궁금해요 , 내일 1박2일로 친구랑 둘이 부산여행가.. 1 여행가요 2012/11/09 1,358
174590 19(금)수능보는 아들이 받은 격려편지-배꼽빠지실꺼예요 14 구여운 녀석.. 2012/11/09 8,362
174589 미용실에 처음가면 미용사 지정해 주잖아요?? 3 xx 2012/11/09 1,777
174588 문재인후보 아내분은 어찌 나이들수록 인물이 사네요.. 19 ㅇㅇ 2012/11/09 4,418
174587 아이들과 (중3, 중1)해외여행 어디가 좋은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행 2012/11/09 1,966
174586 구스이불솜 함량 3 추워요 2012/11/09 1,541
174585 유치원에서 아이가 할큄을 당한 경우... ㅠㅠ 9 ... 2012/11/09 1,315
174584 자주 체해요 5 . 2012/11/0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