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2-10-30 14:59:03

남동생 이야기인데, 남동생도 저에게 조언을 구하고있고, 제가 뭐라고 조언을 해주는게 좋을지

 

고민을 함께 풀어가고 싶습니다.

 

1. 30대초반으로 현재 공기업 대리입니다.

연봉은 원천징수 기준 올해 4500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직장의 장점은 업무강도가 널널하고, 서울에서 계속 근무가능하고 자기여가 즐기기 좋다는것. 

동생이 인터넷 쇼핑몰을 작게 운영하는데, 적게는 한달에 100만원, 많게는 300가까이 벌거든요.

평균 150내외정도 된다고 하네요.

 

2. 남동생이 금융관련된 공기업에 지원을 했고, 최종만 남아있습니다.

말단부터 시작이겠지만, 초봉이 현재 직장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4천넘는대요.

그리고 회사이름되면 누구나 다 부러워하는 그런곳입니다.

동생연차되면 6천정도 되나보더라구요.

단점은 지방 순환근무를 해야하고, 업무강도는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하는 부업을 못한대요. 지역이 멀어져서요.

 

2번의 직장에 최종합격한다면, 둘중 어떤곳이 더 좋을까요?

미래의 배우자 혹은 동생이라면 어떻게 조언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IP : 118.33.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이요
    '12.10.30 3:04 PM (211.246.xxx.11)

    전 당연히 1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결혼을 생각해도 지방순환근무보다는 1번이 좋구요

  • 2. ...
    '12.10.30 3:05 PM (14.35.xxx.194)

    저라면 1번입니다

  • 3. 글쎄
    '12.10.30 3:11 PM (122.34.xxx.34)

    당장을 볼것이 아니라 미래를 봐야죠
    3년후엔 어떨지 5년후엔 어떨지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을것 같아요
    아무리 좋아도 정년이 길지 않다 이런데 곤란하고 인사고과 점수따기도 무척 어렵다 이런데도 그렇고 ,,,
    지금 당장 수익이 비슷해 보일지라고 쇼핑몰이 안정적이기보단 들쑥 날쑥 할것 같고
    여튼 현재보단 미래의 가치를 보고 판단해서 결정내리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6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 03:03:03 151
1762195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부자되다 02:58:53 158
1762194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드라마 02:53:49 190
1762193 MBTI에서 E성향요.  1 .. 02:38:51 151
1762192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2 워킹m 02:34:02 164
1762191 택배 내일 안 하죠? 1 02:28:12 200
1762190 설마 루미의 아빠가 귀마는 아니겠죠? 1 ........ 02:19:06 288
1762189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1 고음저음 02:13:10 657
1762188 제부...정말@@ 18 아하하하하하.. 02:08:58 1,288
1762187 친정엄마를 사랑하지만,유산으로 서운할때.. 4 Po 02:08:48 471
1762186 이탈리아 사기꾼 1 ㄷㄷ 01:48:19 679
1762185 시어머니 이제와서.. 5 ㅇㅇ 01:32:13 1,267
1762184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14 몰러 01:28:48 1,092
1762183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7 00 01:14:08 1,115
1762182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49 이혼해야할까.. 01:10:55 3,757
1762181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 01:07:52 1,157
1762180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610
1762179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01:00:48 1,130
1762178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ㅌㅌ 00:58:07 531
1762177 이승환 콘서트 8 .. 00:56:04 955
1762176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ㄷㄷ 00:54:09 863
1762175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4 00:52:32 670
1762174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6 00:49:14 2,068
1762173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6 브라 00:37:52 941
1762172 하이큐 ! 렛츠 하이큐 !!! 1 강추 00:33:58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