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악과 교수님들 자기 학생들한테 레슨비 받나요?

궁금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12-10-30 09:41:27

성악 전공하려면 돈 많이 든다고 하는데요.......

입학 하기 전에는 뭐 형편따라 천태만상이니 그렇다고 치고요.

자~~~ 이제 성악과에 합격했습니다.

그럼 대학 등록금 이외에 또 레슨비가 많이 아주 많이 필요한가요?

요는 성악과 교수님들이 자기 학생들에게 레슨할 때도 레슨비를 받나요?

1)정규 수업 시간은 안 받지만, 방과후, 휴일 등 따로 레슨할 때는 받는다?

2)자기 학생에게 레슨할 때는 언제고 레슨하더라도 레슨비 받지 않는다?

둘 중 어느 쪽인가요?

만약 자기 학교 자기 학생에게 레슨비를 받는다면 그게 어느 정도 금액일까요?

시간당 수만원? 수십만원?

성악 전공하면 대학 다니면서도 돈이 많이 드는지 그게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아시는 분 답변 꼭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꾸우뻑~~~~~

IP : 1.251.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0 9:53 AM (223.62.xxx.72)

    성악 아니고 악기인데요
    받아요 수업이외의 레슨은.
    성악이면 반주비도들어가야하니 돈이들겠죠

  • 2. ....
    '12.10.30 9:53 AM (110.70.xxx.34)

    정규수업레슨비는 등록금에 포함되고 이외.따로ㅠ레슨은 안받습니다...학생들중 누구만 따로 돈 더 받고 레슨한다면 형평성에 맞지.않죠..

  • 3. 원글
    '12.10.30 10:07 AM (1.251.xxx.68)

    아하~~ 성악이면 반주비가 또 있는거군요.
    반주비는 얼마나 하나요?
    그것도 시간당 막 몇십만원....???

  • 4. .......
    '12.10.30 10:15 AM (112.148.xxx.242)

    전임 이상의 교수님들의 레슨(수업말고 따로하는거요)은 불법이예요

  • 5. .......
    '12.10.30 10:16 AM (112.148.xxx.242)

    유료로 하는거요...

  • 6. 성악전공자
    '12.10.30 10:57 AM (218.54.xxx.84)

    성악전공으로 대학원까지 했는데요
    이게 학교,선생님들마다 좀 달라요
    전 학부랑 석사과정이랑 학교가 틀려서 더 실감..
    일단 반주는 중요한 입시나 콩쿨, 오디션때는 전문반주자와 함께해야해서
    시간당,또는 연습몇번에 당일반주식으로 정하구요
    그것도 반주자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지요
    시간당 몇 십수준은 아니구요...
    그냥 레슨받을땐 담당교수나 선생님들이 피아노 치면서
    레슨해주시는 경우가 많아 따로 반주비가 없구요
    피아노가 않돼거나 레슨만 집중하시는경우
    보통은 피아노 전공하는 친구들이 같이 들어가주죠
    같이공부하는 친구사이라 간단한 식사나 선물 등도 가능하구요
    학교에 따라 반주자체를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어
    서로 부담없어요
    글구 레슨비는 강사쌤들의 경우 방학땐 학교서 수업료가 않나가기 때문에
    강사제자인경우 방학중레슨은 따로 드리는경우가 많구요
    교수인 경우도 선생님들마다 달라서 아예 않받으시는분들도 많고(제 경우^^)
    선배들한테물어보면 알수있어요
    교수가 방학이라고 레슨비 받는거 자체가 불법이긴한데
    머 관례가 그런경우라면 대부분 따라가구요
    그렇다고 방학때 매주 받진않고 예의상 1~2번 가거나 아님 핑게대고 방학전에
    숙제로 공부할 곡 미리 받고 않가는 경우도 않아요^^
    암튼 이게 도제식 교육이라 상황이 따 다르고
    무조건 따르기도 무시하기도 어렵긴 하죠
    근데 요즘은 제가 다닐때랑 달라서 학생회차원에서 본교에 항의 하거나
    교수회에 시정을 요구하기도해서
    많이 달라졌대요
    사실 메이저급 음대 몇몇 빼고는 요즘은 학생들이 갑입니다

  • 7. 성악전공자
    '12.10.30 11:05 AM (218.54.xxx.84)

    아~ 그리고 1주일에 1번
    레슨이 커리큘럼에 있기때문에 당연 학기중 레슨비는 없고
    대부분 휴일에 따로 래슨 받지는 않습니다
    악기하는친구들은 한번씩 악기를 바꾸기도 하는데(업그레이드)
    이 경우 교수 소개가 대부분이구요 그냥 지나가진않고 악기값의몇%나,
    알아서 소개비드리기도 하더군요
    보편적으로 악기보다 성악쪽이 덜들긴합니다^^
    어느사회 어느 계층이나 편법,극성, 몰염치한 사랑들이 있긴하지만
    미리 겁먹으실건 없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6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 03:03:03 149
1762195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부자되다 02:58:53 158
1762194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드라마 02:53:49 190
1762193 MBTI에서 E성향요.  1 .. 02:38:51 150
1762192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2 워킹m 02:34:02 164
1762191 택배 내일 안 하죠? 1 02:28:12 200
1762190 설마 루미의 아빠가 귀마는 아니겠죠? 1 ........ 02:19:06 287
1762189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1 고음저음 02:13:10 656
1762188 제부...정말@@ 18 아하하하하하.. 02:08:58 1,288
1762187 친정엄마를 사랑하지만,유산으로 서운할때.. 4 Po 02:08:48 471
1762186 이탈리아 사기꾼 1 ㄷㄷ 01:48:19 679
1762185 시어머니 이제와서.. 5 ㅇㅇ 01:32:13 1,266
1762184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14 몰러 01:28:48 1,092
1762183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7 00 01:14:08 1,114
1762182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49 이혼해야할까.. 01:10:55 3,752
1762181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 01:07:52 1,157
1762180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610
1762179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01:00:48 1,130
1762178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ㅌㅌ 00:58:07 531
1762177 이승환 콘서트 8 .. 00:56:04 955
1762176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ㄷㄷ 00:54:09 863
1762175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4 00:52:32 670
1762174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6 00:49:14 2,067
1762173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6 브라 00:37:52 940
1762172 하이큐 ! 렛츠 하이큐 !!! 1 강추 00:33:58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