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ㅇㅇ- 
				'12.10.28 4:04 PM
				 (211.237.xxx.204)
				
			 - 한달전 종합검진 받은것하고 상관없이 의사선생님께 문의하셔야 할것 같고요..
 허혈성쇼크라고... 음주후에 잘 일어나는 증상인데
 혈관이 이완된 상태에서 뇌로 가는 혈액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이에요.
 한번 검색해보시고 꼭 병원가셔서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 하시길..
 
- 2. 스트레스- 
				'12.10.28 4:05 PM
				 (66.87.xxx.158)
				
			 - 저도 일년에 한두번 그럴때가 있는데요 혹시 우울증약 드시나요? 전 약 복용중인데 술을 먹은데다 다음날 빈속이어서 정말 정신 잃은 적 있구요. 약 복용 안하는 최근은 거의 하루종일 굶고 스트레스옴청 받고 감기기가 있는 상태에서 쓰러질 뻔 했거든요... 스트레스 +공복 인 것 같았ㅇ요. 열도 났었고 
- 3. 단호한나- 
				'12.10.28 4:05 PM
				 (218.146.xxx.40)
				
			 - 뇌로가는 산소공급이 안되면 그러는데, 혈액순환에 문제 있으신 것 같아요~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 4. 스트레스- 
				'12.10.28 4:05 PM
				 (66.87.xxx.158)
				
			 - 수면제 드시는 게 있는지? 수면제+알콜 되도 그럴 수 있더라구요 
- 5. 원글이- 
				'12.10.28 4:05 PM
				 (121.130.xxx.102)
				
			 - ㅇㅇ 님, 감사합니다.
 그것 같아요....
 술을 줄여야 하는데...
 정신 차리겠습니다...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6. 원글이- 
				'12.10.28 4:09 PM
				 (121.130.xxx.102)
				
			 - 스트레스님, 단호한나님, 감사합니다.
 현재 우울증 약은 안먹고 있어요.
 다만,
 이틀전부터 입술에 물집이 심해서(헤르페스)
 아시클로버크림을 달고 사는데,
 그게 알콜과 안좋게 반응을 한건지...별게 다 의심이 가네요...ㅠ
 어쨋든, 크게는 술이 문제인 것 같아요...
 
- 7. 러스- 
				'12.10.28 4:13 PM
				 (121.176.xxx.230)
				
			 - panic attack... 최근 무리한 것과 관련이 있고, 술, 커피 관련많고 우울증 환자의 30% 는 panic attack 을 경험하고...  
 
 술이 신경억제기능이 있어 들어갈 땐 마음도 차분해지고 그런 증상을 억제하나 술이 깨면서 눌렸던 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며 나타나는 현상임...
 
 알콜중독되기 전에 술가지고 진정하는 생활방식을 버리세요... herpes 가 창궐한다는 거 자체가 신체 면역계가 매우 피곤해 진 상태이고, 그런 상황이면 panic attack 은 또 돌 수 있습니다.
 
- 8. ......- 
				'12.10.28 4:19 PM
				 (14.52.xxx.60)
				
			 - 부정맥 아닐까요?
 병원에 함 가보시죠
 필요하면 24시간 심전도도 해보시구
 근데 10초쯤 되는 지는 어떻게 아셨나요?
 
- 9. 원글이- 
				'12.10.28 4:19 PM
				 (121.130.xxx.102)
				
			 - 러스님, 감사합니다!!
 술을 끊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
 몸이 실천을 못해 괴롭습니다..
 살면서 이런 경험을 처음 해봐,
 지금 충격이 커요...
 조심할게요..
 
- 10. 원글이- 
				'12.10.28 4:21 PM
				 (121.130.xxx.102)
				
			 - 부정맥일까요?
 알아볼게요.....
 갈수록 불안해지네요.....
 운동 나간 남편에게 집으로 오라고 문자 했어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달고 살아서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는 것은 알았어요..
 
- 11. 원글이- 
				'12.10.28 4:35 PM
				 (121.130.xxx.102)
				
			 - 여러분들 좋은 말씀 주셔서
 일단 제일병원에 예약했어요.
 심장과 부정맥 보는 쪽으로 가면,
 각종 검사 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동네에 병원도 별로 없고,
 제일병원이 제가 출산을 한 병원이라
 종합병원은 아니지만,
 마음이 좀 편해서요..
 
- 12. .......- 
				'12.10.28 4:38 PM
				 (221.163.xxx.130)
				
			 - 병원갔다 오시면 결과 좀 남겨주세요. 주위에 비슷한 증상인 분이 계셔서 저도 걱정되네요 ㅠㅠ 
- 13. 원글이- 
				'12.10.28 4:47 PM
				 (121.130.xxx.102)
				
			 - 네,  꼭 후기 남길게요... 
- 14. 근데- 
				'12.10.28 4:57 PM
				 (14.52.xxx.60)
				
			 -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위주 아닌가요?
 동네병원들러 의뢰서 받아서 근처 대학병원급으로 가시지요
 
- 15. 과로- 
				'12.10.28 5:03 PM
				 (121.186.xxx.147)
				
			 - 예전 교련시간에 몇번 졸도
 신혼초에 시댁에가서
 3일동안 잠을 거의 못자고
 집에 들어와서 한번 졸도
 그 후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때 맞춰 건강검진 꼬박꼬박 받는데
 이상소견 없습니다
 
- 16. 저도 궁금- 
				'12.10.28 8:07 PM
				 (112.145.xxx.76)
				
			 - 저도 딱 한 번 저런 적 있어요. 생리통이 심하던 날이었어요. 생리 이틀째.
 지하철 역이었는데...
 너무 깜깜했어요. 그게 10초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저는 지하철 역에서 형광등이 다 나간 줄 알고 사고 난 줄 알고 두리번 두리번 휘청 휘청 거리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불이 다시 켜지는 느낌?..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저는 술담배커피 이런 거 전혀 안 하던 상태였고. pms로 우울증이 좀 있던 거 말고는...
 그게 한참 전 일이네요. 그즈음에 또 생리통이 심해서 주저 앉은 적이 있었고요.
 
- 17. 철분결핍- 
				'12.10.28 10:05 PM
				 (211.246.xxx.222)
				
			 - 철결핍성 빈혈일 때도 그런 증상 나와요.. 결론은 뇌에 충분한 산소를 함유한 혈액공급이 안되는거죠. 병원 예약하셨다니 혈액검사 해 보면 알 수 있겠죠. 
- 18. 띵띵- 
				'12.10.28 11:04 PM
				 (59.6.xxx.232)
				
			 - 패닉 어택은 기절할것같다는 두려움이 급작스럽게 커지는것이지 실제로 기절하지 않습니다. 
 뇌검사나 심장검사받는게 먼저이실것같아요
 
- 19. 먹은게 없으니- 
				'12.10.29 10:16 AM
				 (180.68.xxx.154)
				
			 - 저혈당성 저혈압 스런거 아닐까요? 저도 비슷한경험 한적있어서요 
- 20. gma- 
				'12.10.29 3:56 PM
				 (121.166.xxx.231)
				
			 - 흠 이런건 대하병원가서 검사해도 잘안나오던데 이상없다고만 나오고..
 
 그래도 혹시모르니 꼭 검사는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