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나온김에 극장에서 민폐 어떤거 있나요?

......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2-10-27 18:14:54
1. 뒤에서 의자 차는 사람.
2. 냄새많이나는 음식 먹는 사람.
3. 계속 수근수근 떠드는 사람.
4. 앉은키 크고 머리까지 큰사람이 꼿꼿이 차렷자세로 보는 사람.
5. 스마트폰으로 조명 해주는 사람.
6. 계속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 사람.

또 있나요?
IP : 222.112.xxx.1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10.27 6:15 PM (121.171.xxx.179)

    영화보는데 앞의 내용을 미리 발설하는 사람...그게 내 귀에 들어왔을 때..
    "야 여기서 범인이 누구래.."

  • 2. 머리를
    '12.10.27 6:16 PM (211.246.xxx.119)

    흔들흔들 하는 사람이요..
    미칩니다..

  • 3. ...
    '12.10.27 6:21 PM (220.86.xxx.107)

    옆에서 다리 떠는 사람이요.

  • 4. 건너 마을 아줌마
    '12.10.27 6:39 PM (218.238.xxx.235)

    저번에 영화 **를 보구 있는데, 옆자리 앉은 아줌마가 (팝콘도 아니고) 비닐 봉지에 든 포테토칩을 가방에서 꺼내서 먹어요.
    그 조용한 영화관에서... 과자 봉지 빠스락 빠스락, 과자 먹는 소리 파작 파작... 대사가 안들리... ㅜㅠ
    헛기침 몇 번 하며 눈치를 주는데두 계속 먹길래, "소풍 오셨어요?" 했네요.

    저두 아줌마지만요... 그 아줌마 진짜... -.- "아줌마~ 걍 집에서 티비봄서 실컫 과자 드시지 뭐허러 극장까징..."

  • 5. 쓸개코
    '12.10.27 6:51 PM (122.36.xxx.111)

    제가 제일 싫어하는거는 의자차는것이고요(바로 뒤돌아서 항의해요)
    연인들 딱 붙어서 앞이 안보일때랑
    앞의자 사이에 발올려놓는 사람도 민폐고..
    영화내용이 이해안되어 같이 온 일행에게 계속 보면서 질문해대는 사람도
    은근 짜증나고요.

  • 6. 됐고요
    '12.10.27 7:00 PM (14.63.xxx.22)

    남녀 커플로 오는 사람이요

  • 7. ...
    '12.10.27 7:00 PM (112.152.xxx.23)

    극장에서 과자먹으면서도 쩝쩝거리던 사람도 있더라구요...
    조용한 장면인데 그 쩝쩝소리가 어찌나 거슬리던지

  • 8. 준준
    '12.10.27 7:06 PM (117.111.xxx.27)

    집에서 드라마보는 착각을 했는지 계속 영화 내용 가지고 잔소리내지 추임새넣던 그 아저씨와
    바스락고리는 비닐에 뭔가 먹을걸 넣어와서 하나꺼애고 정리해넣고 5분있다가 또꺼내고 정리햐서 가방에 넣던 아줌마.....
    두분다 그 입을 확 !

  • 9. 오늘
    '12.10.27 7:15 PM (175.223.xxx.88)

    광해 보는데 애들 둘 데려온 부부가 애들 뛰어다니는데도 단속안하고 영화만 집중ㅠㅠ 저흰 집중 못해 진짜 짜증났어요 ㅠㅠ

  • 10. 도대체
    '12.10.27 10:47 PM (211.111.xxx.40)

    4번이 제일 싫어요. 키 큰데다가 머리통까지 커서 시야 가리는 남자.
    극장 의자 높낮이가 많이 차이나면 괜찮은데
    안 차이나는 극장에서는 고역이에요.

  • 11. ...
    '12.10.28 1:19 AM (1.240.xxx.196)

    아이 질문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답변해주는 부모요.
    아동용 영화도 아니였는데 부부가 애를 가운데 앉혀놓고 쌍으로 아이 답변에 다 답해주고 설명해주고.
    그 와중에 그 아이는 제 의자를 계속 차길래 제가 몇번이나 뒤돌아 봤는데도 부모는 전혀 주의를 주지 않더라고요.
    한 마디 해주고 싶었는데 그 부모 행동을 봐선 전혀 먹혀들것 같지가 않아서 참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929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 TOP4 ........ 02:00:00 422
1761928 이효리 성격 닮았다은건 성격 01:57:24 173
1761927 맛집 000 01:44:48 117
1761926 저를 개무시하는 여동생 23 .. 01:09:45 1,438
1761925 라코스테 세일 자주하나요? 1 ... 00:58:49 635
1761924 넷플. 조용한 희망 보신 분 4 ㅇㅇ 00:41:49 685
1761923 수영계의 1타강사 4 물개 00:31:54 1,256
1761922 아들 군대 보낸 엄마의 넋두리 11 건강 00:19:20 1,568
1761921 요즘 승무원 학벌이 어느정도 되나요 4 ... 00:16:28 1,918
1761920 산소갈때 형제들 같이가나요? 1 제사말고 00:15:20 405
1761919 북유럽 여행 시기 4 안추워 00:13:48 645
1761918 미싱으로 옷.소품 만드시는 분 계시죠? 3 거북이 00:13:21 435
1761917 채식주의자가 뚱뚱한 이유 6 식단 00:10:00 1,972
1761916 분당 풍림아이원 잘아시는분 1 전세 00:06:50 498
1761915 마운자로 후기 16 ... 00:05:45 1,608
1761914 박경림과 김혜수 보면 진짜 미스테리한 점이 뭐냐면요 10 신기하다 2025/10/07 3,515
1761913 [팩트체크] "추석 차례 지내요" 응답, 10.. 2 123 2025/10/07 1,127
1761912 임은정 마약수사 결과는 언제 나올까요? 5 마약수사 2025/10/07 597
1761911 에브리봇 관계자분 3 부탁 2025/10/07 911
1761910 잘 안맞다고 생각하는 가족 피하는게 맞을까요? 2 ㅇㅇ 2025/10/07 888
1761909 요즘 일본인과의 결혼 37 통일 2025/10/07 2,470
1761908 EU도 철강 관세 50% 인상  23 포홀주주 2025/10/07 1,500
1761907 모텔에서 2일 묵으니 기분이 다운됩니다 20 숙소 2025/10/07 5,435
1761906 약간 무시하는 듯한 지인.. 6 2025/10/07 2,267
1761905 부세미 4회 넘 지루해요 5 ㅡㅡ 2025/10/07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