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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세들어사는 집 세면대가 무너졌어요

준맘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12-10-27 10:57:56

방금 일어난일인데 저희는 세입자고 지은지 30년된 아파트에요

남편 샤워중인데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졌어요 밑에 지지대를 보니 완전히 뚝 부러졋는데 양쪽이..

이거 수리비는 누가 부담해야하는건가요?

다행이 다치지는 안았는데 샤워하려고 욕조쪽으로 가기전에 남편이 세면대앞에서 양치한거 생각하니

모골이 송연해지네요..

아무튼 집주인에게 연락은햇는데 수리비는 누가 부담해야되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정말 저희는 아무짓도 안햇는데 무너졋는데 집주인이 안믿어주면 어쩌죠..

IP : 124.51.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7 10:59 AM (218.236.xxx.183)

    30년 됐으면 당연히 주인이 해줘야죠...

  • 2. 틈새꽃동산
    '12.10.27 11:01 AM (49.1.xxx.123)

    ㅎㅎ 집주인이 안믿어 줄리가 있나요..

    그리고 세면대 앞에서 할짓이 무에 있다고 그리 강력히
    아무짓도 안했다고 걱정입니까.

    주인도 오래돼 삭은건 보면 알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암튼 남편분 안다쳤다니 백만번 다행입니다.

  • 3. Joop
    '12.10.27 11:06 AM (211.110.xxx.112)

    노후되서 무너진거라 주인이 해주는거에요 그거 무너져서 사람이라도 다쳤음 어쩔뻔했어요

  • 4. 추억만이
    '12.10.27 11:15 AM (222.112.xxx.137)

    당연히 집주인이죠

  • 5. .....
    '12.10.27 11:26 AM (203.226.xxx.6)

    저흰 (집주인) 저희가 다시 설치해주었어요,하지만 4년 다 되어가는 전세 세입자의 샤워 수도꼭지 수리비 청구는 속상해요.

  • 6. 어휴
    '12.10.27 11:52 AM (14.42.xxx.20)

    30년이면 그동안 두어 번 갈아도 갈았을 상황이네요.
    집주인이 당연히 교체해 줘야 하겠네요.

  • 7. 저 아는 사람
    '12.10.27 12:18 PM (203.247.xxx.20)

    그렇게 세면대 무너져서 발가락 골절... 깁스했어요.
    발가락이라 완전 바스라졌으면 큰 일 날뻔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지인은 세면대에 발을 올려서 발을 씻었대요 ㅠㅠ
    그래서 집주인한테 말 못 하고 그냥 수리비까지 옴팡 썼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무너졌고, 오래 된 아파트니 당연히 집주인이 해 주겠죠.
    상식선에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너무 겁먹지 마시공;;^^
    남편분 안 다쳐서 천행이네요^^

  • 8. 어머
    '12.10.27 12:2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다리가 없는 세면대인가요?
    어찌 세면대가 무너졌지....

  • 9. 준맘
    '12.10.27 12:51 PM (124.51.xxx.66)

    다들 감사합니다 ^^ 집주인분한테 얘기했고 여러분들 말씀대로 수리비말씀드렷더니 부담하시겟다네요
    어머님 다리가 없는 세면대맞아요 밑에 벽에 붙이는 지지대 두개만있는 테이블식 세면대에요
    암튼 걱정햇는데 다행이에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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