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여우같은"책에서 나온 말인데요
여우같은여자는 불만이있으면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라는
말이 무슨뜻일까요
이해가잘안되서요
예를들어 남친과싸우면
말로기분나쁘다고 구구절절얘기안하고
행동 ㅡ연락을안하거나 만남을거절하거나하는건가요?
잘몰라서ᆢ예를들어설명좀해주세요
1. ㅇㅇ
'12.10.27 10:31 AM (211.237.xxx.204)말로 여러번 하면 그게 고쳐지기 보다 그냥 그 말이 잔소리같은 일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지요..
모든 상황을 고려해서 (상대방의 감정과 취향 자신의 장단점등을) 상대방에게
말로 하는 잔소리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행동으로 옮기는거?
제 친구중에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긴 하는것 같은데 이 남자의 평소 패턴이
먼저 연락 잘 안하고 구속하면 할수록 팅겨져 나가는 스타일인 남자에게
제 친구도 먼저 연락 안하고 연락이 왔을때 약속잡고 만나되 만나서는 정말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뭐 이런 여우친구가 있었죠.....
모든 남자에게 다 적용되는게 아니고 그 스타일인 남자에게만 적용되는거죠..
연락이 안올땐 다른 남자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행동했더니 이 남자 바로
백기들고 아침 저녁으로 틈틈히 연락하더군요..
사실 그 남친이 무척 바쁜 직종이기도 했는데 화장실 갈시간 커피 마실시간 줄여서 연락했다는..2. 직접 책을 읽어보세요
'12.10.27 10:36 AM (58.236.xxx.74)시댁이 명절때마다 너무 터무니없는 노동을 시키면
구구절절 내 옳음과 내 억울함을 어필하기보다 그냥 입원하라는 것과 비슷해요.
일이라는 애인, 나 자신이라는 애인, 진짜 애인, 요렇게 3등분해서
그에게 딱 1/3정도의 관심만 줘도 이렇게 행동이나 연기가 훨씬 쉽고 빨리빨리 정리하기도 쉽고요.3. 음
'12.10.27 10:43 AM (58.236.xxx.74)글 쓰느라 바쁜 남편이 있었어요. 아내와 비행기타고 같이 해외여행 갈 때마다
늘 준비 안하고 늦장을 부리다 닥쳐서 준비 안하고 그랬대요.
내과의사여서 역시 바빴던 아내는 미리미리 계획성있게 칼같이 준비하다보니 잔소리하게 되고.
그러다 어느날 아내가 다 내려놓고 똑같이 행동을 했대요. 늑장을 부려서 비행기 놓치고 일정 엉망되고.
잔소리 한 마디 없이 남편이 그 버릇 당장 고치더랍니다. 상황을 '직접 느낄' 설정을 만들어 주는 거죠.
지하실 전기에 문제가 생겼는데 남편에게 아무리 부탁을 해도 안 들어줘서
잠시 놀러온 형부에게 그거 고칠 수 있냐고 가볍게 물어보는데 갑자기 자기가 부랴부랴 앞질러 나가서 5분만에 고쳐버리더래요.4. 여우
'12.10.27 11:10 AM (203.226.xxx.163)책은읽어봤어요
그치만 이론과실제가 다르니ᆢ막상 현실앞에서는
어떻게행동해야될지모르겠어요ㅜㅜ
특히남친에게화가날때등등 좀구차하지않게 표현하고픈데
안되네요ㅠㅠ5. ...
'12.10.27 1:42 PM (39.116.xxx.108)자존심 세우면서 구차하게 말하는 거 신경쓰면 아무것도 안돼요
남자는 콕 찝어서 말해줘야 알아먹거든요
그러니 이러저러해서 내가 화가 난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잠수를 타든가 하세요
안그러면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남자예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2786 | 천성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있죠. 28 | 근데 | 2012/10/27 | 14,626 |
| 172785 | 실속있는 요리블로그나 싸이트 알고 싶어요 11 | 랄라라 | 2012/10/27 | 4,750 |
| 172784 | ADHD는 이혼사유가 될수 없나요 10 | 우울한 | 2012/10/27 | 8,233 |
| 172783 | 대하축제 라는게 전 싫어요... 2 | 추억만이 | 2012/10/27 | 3,012 |
| 172782 | 박근혜 지지자들이 얼마나 있는거져? 17 | 아 | 2012/10/27 | 2,007 |
| 172781 | 가끔은 엄마의 애정과 간섭이 버거워요. 2 | kk | 2012/10/27 | 1,813 |
| 172780 | 못하는게 창피한게 아니야.. 3 | ++ | 2012/10/27 | 1,459 |
| 172779 | 시판 초고추장으로 초무침 괜찮나요? 5 | ?? | 2012/10/27 | 1,538 |
| 172778 | 거피들깨가루 냉장실에 쭉 보관 1 | 먹어도 되나.. | 2012/10/27 | 1,470 |
| 172777 | V자 기본 스타일 롱가디건 보신분 있나요? 2 | 질문 | 2012/10/27 | 1,255 |
| 172776 | 아이폰 앞유리 액정이 깨졌어요 6 | 핸폰 | 2012/10/27 | 1,772 |
| 172775 | 남자가 첫 연애가 25~26이면 많이 늦은거죠..? 8 | ~.~ | 2012/10/27 | 9,054 |
| 172774 | 게으른 엄마때문에 힘든 따님, 전 이해해요!! 5 | 도플갱어 | 2012/10/27 | 3,442 |
| 172773 | 두드림에 평창의 여인 나승연 지적이고 우아해요 2 | 루비 | 2012/10/27 | 2,465 |
| 172772 | 곤드레밥, 콩나물밥등 이와 유사한 밥 무엇이 있나요? 4 | 밥순이 | 2012/10/27 | 1,716 |
| 172771 | 영어문법 어느것이 맞는지요? 11 | 영어 | 2012/10/27 | 1,792 |
| 172770 | 유투브 광고 안보고 넘어갈 방법 없나요? | 질문 | 2012/10/27 | 1,326 |
| 172769 | 키가 큰 여자 구두쇼핑몰 괜찮은 곳 없나요? 3 | 행복한요즘 | 2012/10/27 | 1,979 |
| 172768 | 뭘 먹어야 속이 좀 가라 앉을까요? 6 | ... | 2012/10/27 | 1,579 |
| 172767 | 닥스 스카프 | 장터에서 | 2012/10/27 | 1,412 |
| 172766 | 헐렁한 김밥은 왜그런가요? 8 | 난 단단해 .. | 2012/10/27 | 2,671 |
| 172765 | 용인수지 or 광교 신도시 둘중 어디로 갈지 고민돼요. 27 | 이사고민 | 2012/10/27 | 8,753 |
| 172764 | 메가스터디 수리 논술 강좌 어떤가요 | 논술 | 2012/10/27 | 1,062 |
| 172763 | 문재인 사모님은 자제하는것이 맞아요 39 | 좀자제 | 2012/10/27 | 6,523 |
| 172762 | 가지가 좋아도 너~무 좋아요 8 | 사랑해가지야.. | 2012/10/27 | 1,7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