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만들긴 귀찮고 배달음식 떠올려봐도 마땅치 않고 ㅠㅠ
하필 친정동네에 파는 고로케가 넘 먹고 싶어요.
내일 고로케 먹으러 친정 다녀올까 생각까지...
캔막걸리 아이싱도 생각나서 남편 퇴근길에 주문했어요.
동네 마트에도 팔겠죠?
지금 뭐 드시고 계세요?
- 1. ..'12.10.26 10:08 PM (1.225.xxx.71)- 크림치즈 프로스팅 잔뜩 얹은 당근케이크 한쪽 해치우고 왔어요. 
- 2. ...'12.10.26 10:09 PM (211.215.xxx.142)- 맥주~~~ 
- 3. 원글'12.10.26 10:09 PM (119.202.xxx.82)- 당근케이크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을거 같아요. 한입만 주세요. ㅠ 
- 4. ..'12.10.26 10:10 PM (14.38.xxx.39)- 저녁에 햇반에 게장간장 비벼서 먹었어요. 홈플에서 파울라너 병맥주 하나 사 놨는데 같이 마실 남편이 늦게 온다네요.ㅜㅜ 
- 5. 힝'12.10.26 10:11 PM (14.63.xxx.22)- 밥에 튀긴 두부랑 새싹채소랑 양념간장 넣고 비빔밥 먹어요 
- 6. 원글'12.10.26 10:11 PM (119.202.xxx.82)- ㅎㅎ 맥주는 저희집 냉장고에도 가득 준비되어 있어요. ㅎ 
 먹다 남긴 양주도 있는데 엄하게 요즘 캔막걸리에 꽂혀서...
- 7. 레'12.10.26 10:12 PM (183.91.xxx.96)- 불금 뜻이 뭔가요? 
- 8. 흐흐'12.10.26 10:13 PM (183.96.xxx.178)- 맥주하고 김치하고 한잔했어요. 
 먹다보니.. 스낵면(좋아하는 가벼운 라면)도 뚝닥했네요^^
- 9. 손이 가요. 손이 가ㅠ'12.10.26 10:14 PM (183.99.xxx.2)- 따끈 몰랑한 팥시루떡이요. 왼손으로 뜯고 오른손으로 독수리 자판 쳐요. 저녁 먹고 한 시간 지났는데 너무 잘 들어가네요.ㅠ 연하게 커피 내려먹고 싶어요. 
- 10. 원글'12.10.26 10:14 PM (119.202.xxx.82)- Vj특공대 보는데 뱃속이 난리가 났어요. ㅠㅠ 
 치킨이라도 시키려니 제 무릎에 벌써 두시간째 착 달라붙은 돼지고양이가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7키로짜리 무릎담요에요. ㅠㅠ
- 11. 언제나23살'12.10.26 10:16 PM (210.206.xxx.243)- 귤 한보따리 먹고 있어요 
- 12. 추석때'12.10.26 10:16 PM (121.162.xxx.47)- 먹고 남은 녹두전이요.... 
- 13. 레 님..'12.10.26 10:16 PM (183.99.xxx.2)- 불타는 금요일^^ 
- 14. ^^'12.10.26 10:16 PM (203.212.xxx.191) - 삭제된댓글- 참치김밥 세 줄로 퉁!쳤습니다. 
 어제 분홍소세지전에 막걸리 먹고 싶어서 왕창 부쳐 막걸리 세병 마셨으니
 불금이라고 또 한잔 먹자는 남편의 제안은 가뿐히 무시....ㅋ
 내일도, 모레도 마셔야해서 오늘 꾹 참고 있습니다 ㅎㅎ
- 15. 원글'12.10.26 10:17 PM (119.202.xxx.82)- 불타는 금요일이래요. ㅎ 
 저희집에선 주로 죄책감없이 야식을 즐기는 권한을 주는 단어죠. ㅋ
- 16. ^^*'12.10.26 10:17 PM (125.177.xxx.76)- 치즈크러스트페퍼로니 라지사쥬로 시켜서 
 저희 세식구 냠냠 먹구있네용~^^
- 17. 레'12.10.26 10:19 PM (183.91.xxx.96)- 불타는 금요일^^ 
 김치볶음밥 먹었는데 고구마생각나서 굽고있어요
- 18. ...'12.10.26 10:21 PM (121.147.xxx.224)- 아이싱... 맛 없던데요. 맛 없어도 너~무... 흑흑.. 
 저는 시원하게 맥주 한캔 마시고 싶은데 집에 없어서
 와인 반잔에 오사쯔과자 한봉지.. 아.. 속이 왠지 느글거려요,
- 19. ㄴㅁ'12.10.26 10:23 PM (115.126.xxx.115)- 동생이 가져온떡볶이 유부오뎅 튀김이 잔뜩 있지만 
 꾹 참고 있다는...내몸은 소중해서...
 
 실은 어제 배터지게 저녁을 먹은지라...오늘은 비워져야
- 20. 원글'12.10.26 10:44 PM (119.202.xxx.82)- 결국 치킨 시켰어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불금 시작해요. 
 다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21. 음'12.10.26 10:52 PM (175.213.xxx.61)- 짐 슈스케보려고 준비중인데 치맥이 너무나 땡기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ㅠㅠㅠㅠㅠㅠㅠ 
- 22. 맛있다는...'12.10.26 10:55 PM (183.99.xxx.117)- 홈더하기에서 그 맛있다는 '파울라너'맥주 팔캔~을 들고 왔어요 
 500ml 두캔째 먹고 있는데...
 전 왜 카스라이트가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 걸까요???
 학습의 힘????
- 23. 해리'12.10.26 11:00 PM (221.155.xxx.88)- 소시지 한 개 굽고 와인 따서 마시고 있는데 
 소시지는 짜고 와인은 어디서 얻어온 건데 싸구려인지 밍밍하네요 ;;;
- 24. ^O^'12.10.26 11:17 PM (219.251.xxx.144)- 삶은 계란 안주에 
 와인-엘로 테일 -마시며 슈스케 봅니다
 고딩딸은 홍초^^
 벨비타 치즈도 하나 꺼내 먹구 있음..똥배 어쩔...
- 25. ..'12.10.26 11:49 PM (211.211.xxx.57)- 퇴근할때 닭발 포장해왔어요. 
 오자마자 뚝배기 계란찜 만들고 주먹밥 만들어놓고 서영이 보면서 일잔하고 있네요^^
- 26. 가짜주부'12.10.27 5:44 PM (121.129.xxx.148)- 느린마을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 27. 가짜주부'12.10.27 5:45 PM (121.129.xxx.148)- 참 아이싱 맛없다고 하신 분 느린마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