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깡패 고양이가 드디어 뽀뽀를 배웠어요.
어제 아침에 자다가 깨서 혹시하고 뽀뽀! 했더니
우와앙 하면서 와서는 코를 쪽 대고 가네요.
귀연것.
제가 억지로 뽀뽀를 백번은 해줬는데 이제 알았나봐요.
1. ^^
'12.10.26 6:34 PM (113.59.xxx.254)좋으시겠다~~~
부러워요~~~2. ...
'12.10.26 6:37 PM (211.179.xxx.26)아웅 이뻐라.
저희 강아지도 우리집에 온 지 1년 다되어 가는데
드디어 뽀뽀로 배웠어요.
뽀뽀 하면 와서 혀를 한번 낼름 해주고 간답니다.
이쁜 것들.3. ///
'12.10.26 7:09 PM (61.83.xxx.250)아....그런데, 고양이는 자기항문을 스스로 닦는습성이있어서 ,,,,
눈으로만 사랑해주세요.4. 삐용이는
'12.10.26 7:17 PM (58.78.xxx.62)지가 스스로 하던데.^^;
언젠가부터 저를 빤히 쳐다보다가
제가 얼굴 내밀고 같이 쳐다보면
삐용이가 지 얼굴 쓰윽 올려서
제 코랑 입에
자기 코랑 입을 슬쩍 슬쩍 가져다 대고 그래요.
몇번씩.ㅎㅎ
아직은 아가냥이라서 항문 뒷처리 못하는지라 괜찮아요.ㅎㅎ
저는 가끔 삐용이 머리에 뽀뽀 날리고요.ㅎㅎ5. 큰언니야
'12.10.26 8:01 PM (58.6.xxx.168)삐용이 어머님 너무 하세요 ㅠㅠ
제가 삐용이땜에 저희집 돼냥이가 자꾸 삐용이로 보여요 ^_______^6. 삐용엄마
'12.10.26 8:52 PM (58.78.xxx.62)큰언니야님~ ㅎㅎ
돼냥이는 왜 돼냥이가 되었나요? ^^;
삐용이도 언젠가
돼냥이가 되지 않을까요? ㅜ.ㅜ ㅎㅎ
삐용이는 자고 나면 너무 촐싹 방정을 떨어요.ㅋㅋ7. ...
'12.10.26 9:01 PM (211.243.xxx.154)아아..우리집에 커다란 털복숭이 인간깡패고양이 생각나네요. 제가 백만번쯤 뽀뽀를 가르쳐서 지금은 제가 뽀뽀! 하면 바로 자동으로 입을 뾰족하게 한번 쓱 내밀어스쳐주는;;; 지 오고싶을때만 와서 옆에 기대거나 자다가 가끔 그 무거운 다리를 나에게 척! 올리고자는.. 원글님네 깡패고양이와 너무 비슷한 우리집 인간깡패고양이 보고싶어요.. 엉엉.. 떨어져서살거든요. ㅠㅠ
8. 고양이들 인사법이
'12.10.27 12:26 AM (211.224.xxx.193)저 간단한 키스가 인사더라고요. 친한애들끼리 아침에 만나면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슬쩍 아침에 얼굴 들이밀었더니 저한테도 해주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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