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운 젊은 죽음,,
1. 헐
'12.10.26 2:25 PM (121.130.xxx.228)요즘 젊은 20대가 사고사나 돌연사하는 경우가 왜이리 많죠?
며칠전 82에도 28살 꽃처자가 교통사고로 뇌사에 빠져있다 결국 사망했단 소식 들었는데..
이번에도 또 젊은 20대네요..
돌연사라니..도대체 무슨 이유로? 싶습니다..
ㅠㅠ
이 맑은 가을날에..
남겨진 가족들 얼마나 슬플까요..ㅠㅠ
꽃다운 나이에 일찍 세상을 뜨신분들 명복을 빕니다..2.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12.10.26 2:28 PM (119.197.xxx.71)창창한 젊은이들이 그렇게 허망하게 가버리곤 하더라구요.
저 아는분 중견기업 이사십니다. 벌써 수년전이네요.
외아들이 유학에서 돌아와 아버지께도 숨기고 아버지 다니는 회사 시험쳐서 합격했지요.
나 합격했다고 아버지 회사로 인사왔다 돌아가는길에 사거리에서 트럭에 맏혀 즉사...
그 이사님 정신줄 놓으셨어요. 한마디로 미치셨습니다. 사람도 못알아보고...3. 고딩딸아이
'12.10.26 2:34 PM (58.143.xxx.214)학교샘 명문대 입학 앞두고 교통사고로 ....전해 들은적 있어요.
한해동안 주변 어린 아가들 죽음이 좀 많았어요;;;;
나이를 가르지 않는듯.... 길가다 트럭,봉고차 세워두어 앞 시야
가리게 주차해둔거 보면 막 화가 나요. 어떤아이 다치려나 걱정도
되고 저희 딸아이도 그래서 사고났던지라...주차를 해도 키큰차들
맨앞에 툭 튀나오게 세우지들 말았으면 하네요. 어른도 길건너다
아차 싶을때 있는데 아이들,청년들 당하죠. 눈에 보이는게 다로 알잖아요.4. 안타까운 죽음
'12.10.26 4:35 PM (125.129.xxx.218)벌써 10여년이 넘었군요.
과친구가 무전여행 다니다가 수영하러 물에 들어가선 심장마비로 갔네요.
고생고생 아르바이트하며 모은 돈으로 처음 전국여행 해보겠다고 길 떠난 건데..
그리고 몇 달 뒤에 과후배가 황망히 갔네요.
영화현장에서 일을 했는데 영화 다 만들고 뒤풀이하는 자리에서
피곤하다며 눈을 붙였는데 나중에 보니 잠든게 아니고 쓰러졌던 거예요.
혼수상태로 며칠 있다가 갔습니다.
얼마전엔 친구의 친구가 그리 됐네요. 낳은지 얼마 안된 아기도 있는 가장이었는데.
몸살 걸린 것처럼 며칠 아프더니 병원에 실려갔을 땐 이미 손 쓸 수가 없는 지경이 되었대요.
심장에 염증이 생겼다던가.. 그런데 의사가 요즘 이런 케이스 여러명 봤다고 그러더래요.
그 운명이란 게 뭔지 참........
아까운 청춘의 명복을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847 | 6, 7세 아이들 꿀떡 몇개 정도 간식으로 먹을까요? 8 | 엄마다.. | 2012/10/29 | 1,110 |
172846 | 이제 커피위에 올리는 생크림 못먹겠네요 16 | 엠마 | 2012/10/29 | 7,951 |
172845 | 조기위암, 빠른 복강경 수술이 좋을까요? 명의한테 개복수술이 나.. 7 | 현명한 결정.. | 2012/10/29 | 4,429 |
172844 | 떡보의 하루-토스트 드셔 보셨나요? 3 | 파니니토스트.. | 2012/10/29 | 1,681 |
172843 | 어떤차 마시고 계시나요 9 | 요즘 | 2012/10/29 | 1,040 |
172842 | 나가수 국카스텐 어제 영상 보셨나요? 7 | 규민마암 | 2012/10/29 | 2,283 |
172841 | 진중권과 '끝장토론' 벌인 간결, "역부족이었다, 사과.. 10 | 세우실 | 2012/10/29 | 2,750 |
172840 | 사랑받지 못해 쭈그러든 3살 아이 뇌 공개 2 | 샬랄라 | 2012/10/29 | 2,284 |
172839 | 사과 하루에 3개정도 먹으면 당뇨병 걸릴까요? 5 | 과일 당뇨병.. | 2012/10/29 | 9,164 |
172838 | 30대초반 미혼남인데 어머니가 통장관리하는게 맞나요? 16 | 더네임 | 2012/10/29 | 2,543 |
172837 | 엠비씨 라디오 정지영 6 | 심현보 | 2012/10/29 | 1,956 |
172836 | 안철수진심캠프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6 | 간담회 | 2012/10/29 | 1,101 |
172835 | 신경민 의원의 김재철 빅엿 먹이기 2 | 재처리쓰레기.. | 2012/10/29 | 1,029 |
172834 | 양쪽시력 차이나면 안경써야하나요? 7 | 안과 | 2012/10/29 | 1,937 |
172833 | 일산코스트코만 그런가요 14 | 요조숙녀 | 2012/10/29 | 3,356 |
172832 | 외국에 한국의 영자신문 보내시나요? | 유학생맘 | 2012/10/29 | 572 |
172831 | 중딩,시화전에 낼 액자 표구 ... 2 | lkj | 2012/10/29 | 1,036 |
172830 | 시슬리처럼 촉촉한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2 | 마흔하나 | 2012/10/29 | 2,964 |
172829 | 진생쿠키? 진상쿠키! 1 | 재밌네요.... | 2012/10/29 | 1,020 |
172828 | 저는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4 | .. | 2012/10/29 | 1,442 |
172827 | 메인요리한가지씩 갈켜주세요 1 | 감사 | 2012/10/29 | 713 |
172826 | 키톡에 명란젓 만들기요 2 | ... | 2012/10/29 | 1,119 |
172825 | 새우젓 담궜어요.. 6 | 대명항 | 2012/10/29 | 1,276 |
172824 | 정치적으로 진보를 외치는 내친구 시집갈때 보니 따지지도 않네요... 6 | 그렇다 | 2012/10/29 | 1,836 |
172823 | 서영이에서 막내는 누구 자식인가요? 7 | 드라마이야기.. | 2012/10/29 | 3,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