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캠프 '학교 밖 사교육 금지' 공약 검토.....

헐~ 조회수 : 1,780
작성일 : 2012-10-26 08:45:27

이거 보셨어요?

 

朴 캠프 '학교 밖 사교육 금지' 공약 검토

위헌적 요소 피하려 '강사 초빙수업' 방안 제시

사교육 직접 규제 상당한 파장… 朴 결단에 달려

 

http://news.zum.com/sns/article?id=036201210264211847

 

헐~이라고밖에는...............................................

제가 보기엔..지금 우리 나라 실업률이 이 정도에서 그치고 있는 이유가

다른 나라에는 별로 없는 사교육 종사자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걸랑요.

그 사람들 일자리 다 막아버리면 볼 만하겠네요.

학원 다 없애버리면 상가도 텅텅 빌텐데.......?

다같이 학원,과외 안하면 우리애가 성적 좀 오를지 않을까...이런 기대는 말도 안되는거 아시죠?

사교육 종사자가 아닌 제가 보기에도 말이 안되는 검토네요.

IP : 211.216.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2.10.26 8:51 AM (61.81.xxx.111)

    공교육이 있고 그리고 여분으로 사교육이 있는데, 공교육이 제 기능을 하면 사교육이 필요가 없죠.

    사교육을 페지시키는 방향의 정책지향은 맞습니다.

  • 2. ㅇㅇ
    '12.10.26 8:58 AM (61.43.xxx.85)

    아주 좋은데요

  • 3. ...................
    '12.10.26 9:00 AM (116.127.xxx.44)

    폐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애들 사는 거 보셨나요 -_-;;;; 애들이 정상적으로 못커요...이런 식이면.

    공교육 강하게 투자하고 사교육 없애야 되요.

  • 4. 헐~
    '12.10.26 9:00 AM (211.216.xxx.67)

    물론 우리나라 공교육 부실하죠.
    그러나 공교육이 부실해서 사교육이 횡행한다면
    공교육에 돈과 인프라를 투자하고 키우는 방향으로 나가야지
    사교육을 전면금지한다는게 과연 옳은 방향일까요?
    그리고 제가 경험한 바로는 우리나라 사교육의 팽창은
    공교육 부실과 더불어 부모들의 욕심 때문이예요. 옆집 아이보다 우리 아이가 잘해야 한다는............
    또는 남들 다하는데 우리 애도 안할 수 없다는...............
    전두환 시대처럼 전면과외금지를 지금 한다고 해서 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요즘은 한글도 엄마가 가르치는 시대가 아닌데.....

  • 5. ..
    '12.10.26 9:00 AM (203.100.xxx.141)

    실현 가능성 없는 이야기....

    전국에 그 많은 학원 원장이나 선생님들......어쩌라고...;;;;;;;;;;;;;;;

  • 6. 공수표로 끝날가능성
    '12.10.26 9:02 AM (58.231.xxx.80)

    100%..

  • 7. ㅇㅇ
    '12.10.26 9:06 AM (61.43.xxx.85)

    공교육 투자한다고해서 사교육 없어질까요 사교육 억지로라도 없애야한다고봐요

  • 8. 학교밖 사교육을 학교안으로 전부 끌어들이면...
    '12.10.26 9:08 AM (125.133.xxx.39)

    학교밖에서 불안정한 비정규직인 학원관련 종사자들
    안정적인 직장 확보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양극화가 너무 심한 학원비도 어느정도 규격안으로 들어오고요...

    우선 학교 시설을 확용하니, 비용이 엄청 절감 되겠네요...

  • 9. ..
    '12.10.26 9:17 AM (118.32.xxx.3)

    전대갈의 과외금지법일까?

    그당시 빽이는 부모를 둔 아이들 몰래 과외 했지요.

    음냐..

  • 10. 세우실
    '12.10.26 9:21 AM (202.76.xxx.5)

    문재인의 교육 관련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이쪽은 더 큰 폭탄이 있었군요.ㅋㅋㅋㅋ

  • 11. 나도 찬성
    '12.10.26 9:30 AM (14.32.xxx.145)

    이 사람 저 사람 눈치보며 사교육시장에 놀아나야 하나요?
    아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사교육비만 아니면 가정경제가 얼마나 숨통이 트이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사교육시장은 잡아야 합니다.

  • 12. 찬성
    '12.10.26 9:30 AM (61.101.xxx.62)

    박근혜 찍을 생각 절대 없지만,
    다른 후보들도 반드시 제대로된 사교육 대책은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사교육이 성행해도 학력은 학원다니지 않앗던 부모세대하고 별 차이 없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네요.

    맨날 그놈의 사교육 종사자 실업타령에 사교육 규제안하고 덕분에 애들이 숨도 못 쉬게 피곤해지고, 부모들은 사교육비 대느라고 허리가 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겪어보면 보육의 문제도 있지만, 아마 애 낳기 두렵다는 말이 나오는게 교육과 그 비용 문제가 제일 큰 원인일 겁니다. 애 둘만 키워도 부모 노후대비가 안되는 세상.
    그리고 다 떠나서 이렇게 학교갔다와서 바로 수학학원 4-5시간씩 갇혀살아야하는 애들이 제대로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겠어요? 학원없는 무슨 시골아니고는 왠만한 교육열있는 지역에 이런 애들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사교육 유발하는 대학입시 스펙 제출도 금지시켜야죠.
    애들이 토플, 텝스, 경시를 혼자서 공부하겠어요? 이런거 방학 특강 딱하나만 들어도 백만원이 우습습니다.

  • 13. 사교육 금지하면
    '12.10.26 9:32 AM (182.218.xxx.186)

    청년실업은 더 막막해질텐데....ㅠㅠ
    그나마 사교육시장으로 청년실업이 그나마 유지됩니다.

  • 14. 어익후.......
    '12.10.26 9:37 AM (39.112.xxx.208)

    사교육 막으면???? 있는 집 애들만 몰래 고액과외로 돌아서고.....그렇겠네요?

  • 15. 단기적으로
    '12.10.26 9:44 AM (61.101.xxx.62)

    볼게 아니죠. 실업률 숫자 때문에 사회경제 구조를 이렇게 둬야하나요.
    일자리도 건강한 일자리를 늘릴 생각을 해야지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애들을 망치고, 에듀푸어를 유발하는 사교육 시장의 팽창을 지켜봐야하는 건가요?

    애 키우는 부모들이 사교육에 번 돈을 다 써버리고, 다른 부분의 소비가 늘릴 여력이 있습니까?
    오히려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른 부분을 줄이죠. 그럼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겠어요? 당연히 소비가 주니 일자리도 창출이 안되는거고.
    악순환이 계속될 뿐이예요.

    그리고 고액과외는 있는 집은 지금도 할 사람은 다 합니다. 돈이 없어서 못 할 뿐이지.

  • 16. ...
    '12.10.26 11:36 AM (112.155.xxx.72)

    전두환이 했던 거
    학원 다 폐쇄시키고
    돈있고 힘있는 사람만 몰래 과외시키게 만들었었죠.
    얘네는 재벌개혁 시킬 생각은 안 하고 엉뚱한 거 금지 시킬 생각만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98 생명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을까요? 3 CT촬영 2012/10/31 1,070
173897 김장 비용 얼마나 들어요? 3 ... 2012/10/31 1,468
173896 찐호박..냉동보관하면 맛 이상해지나요? 2 살림초보 2012/10/31 1,814
173895 생명보험만 자살해도 나오는건가요? 8 보험 2012/10/31 2,992
173894 엠비씨는 어디까지 가는걸까요? 2 2012/10/31 998
173893 어린이집 견학 한달에 4~5번 가는데 너무 많이 가는것같아요 8 어린이집 2012/10/31 1,853
173892 도우미 아주머니 때문에 속뒤집어지네요 33 맞벌이 2012/10/31 17,325
173891 전세 세입자라면, 어느 집을 더 선호할까요? 10 전세 2012/10/31 1,849
173890 킹사이즈베딩솜은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3 아시는분혹시.. 2012/10/31 1,022
173889 생협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 13 취업이 필요.. 2012/10/31 2,190
173888 초등학생 몇 학년까지 데려다 주세요? 12 .. 2012/10/31 2,331
173887 스카웃해서 입사한 경우에 이런일이 생긴다면요.. 2 ....? 2012/10/31 1,325
173886 ebs 아이의 사회성 보신 분 내용 알려주세요. 2 부탁드려요... 2012/10/31 1,515
173885 음료수 마실때 목에서 꿀떡꿀떡 소리가 나요. ㅠㅠ 6 챙피해요 2012/10/31 6,752
173884 "선관위원 고생하니 투표연장 말아야&qu.. 9 배꽃비 2012/10/31 1,288
173883 유치원친구는 엄마끼리도 친해야하나요? 9 ㅎㅎㅎ 2012/10/31 2,827
173882 스팸/텔레마케터 말고 모르는 번호의 부재중전화보고 통화시도 하시.. 1 핸폰 부재중.. 2012/10/31 1,345
173881 제주도 자주 가니 이제 어딜 가보는게 좋을지.....ㅎㅎ 17 제주여행 2012/10/31 3,002
173880 남자 향수좀 추천해주세요~^^ 6 사과짱 2012/10/31 1,196
173879 이번주 인간극장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8 ddd 2012/10/31 3,306
173878 각성음료 무섭네요 [펌글] 첨부합니다. 7 마시지말자... 2012/10/31 4,122
173877 미술치료 효과 있을까요? 1 미술치료 2012/10/31 2,235
173876 언론인에 대해 환상이 있었는데...몇몇 언론인출신 정치인을 보고.. 2 대학생 2012/10/31 882
173875 헬스 처음 다니는데요. 잘 몰라서요... 5 ,,,, 2012/10/31 1,500
173874 장터귤 말고 옥시장이나 지시장귤좀 추천해주세요,, 4 2012/10/3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