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럼 채리라는 이름은 어때요?

지나가던 조회수 : 2,722
작성일 : 2012-10-25 22:41:22

공부하다가 어떤 사람 이름을 봤는데 이름이 전채리였어요.

지금이면 한 서른 살 정도 된 여자분이었을텐데 무슨 그 시대에 그런 세련된 이름을 지었는지 부모님의 센스가 굉장히 앞서간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름값을 하는 건지 외모도 채리라는 이름을 써도 어색하지 않을만큼 이목구비 또렷한 인형 스타일의 예쁜 여자분이었어요. 정말 이름에는 뭐가 있는 건가봐요.

 

IP : 1.239.xxx.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새 어린이들 가운데
    '12.10.25 10:53 PM (210.97.xxx.22)

    채리라는 이름이 간혹 보이더군요.

  • 2. ...
    '12.10.25 10:57 PM (115.126.xxx.16)

    30은 양반이고 50~60대에 병원 진료기다리는데
    간호사가 채리님~~~ 아놔;;;; ㅎㅎ

  • 3. 카드캡터 채리
    '12.10.25 10:59 PM (124.80.xxx.154)

    성이랑 이름이랑 안 어울리는거 같아요 .멋부린거 같은 이름

  • 4. 그냥
    '12.10.25 10:59 PM (121.185.xxx.212)

    애들 만화주인공같은 느낌이요

  • 5.
    '12.10.25 11:02 PM (125.138.xxx.130)

    차라리 채린으로 하세요ㅜ 채리는 촌스러운데‥

  • 6. ...
    '12.10.25 11:03 PM (211.179.xxx.26)

    전채리여사의 칠순잔치...
    음...

  • 7. **
    '12.10.25 11:04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솔직히 가벼워 보이고... 학교가면 별명 백프로 체리 될 꺼에요!
    약간... 가명..느낌 나서... 나가요 아가씨들 예명같아요

  • 8. ㅎㅎ
    '12.10.25 11:05 PM (110.70.xxx.38)

    강아지 이름같네요

  • 9. 울동네도
    '12.10.25 11:05 PM (14.52.xxx.114)

    첨엔 체리 인줄알았어요. 속으로'아이이름을좀 장난같이 지었네'했는데 채리였네요.
    세련되어 보이진 않아요

  • 10. ........
    '12.10.25 11:10 PM (222.112.xxx.131)

    체리 좋은데요...

  • 11. --
    '12.10.25 11:33 PM (175.211.xxx.233)

    별로요.
    어른들이 너무 이쁜 이름은 안좋다고...

  • 12. 아돌
    '12.10.26 12:58 AM (116.37.xxx.225)

    내년 마흔인데 초등 동창중에 박채리가 있었어요.
    지금 외국에서 잘 살고 있는데 그 시절엔 흔치 않은 이름이었고
    외국인들도 발음이 쉬워서 좋은 것 같아요.

  • 13. ...
    '12.10.26 5:19 AM (220.86.xxx.68)

    원어민샘이나 교포들 이름중에 많던데요 영러권이름이구나 했어요

  • 14. ...
    '12.10.26 6:22 AM (49.50.xxx.237)

    좋아요.
    하지만 나이들면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782 15억 이상 주택에 대해 주담대 전면 금지 14:22:00 60
1761781 세입자 전세대출 빼줄 경우 주의사항 있을까요? 궁금 14:19:06 32
1761780 저희 엄마 얘기 3 ... 14:18:43 166
1761779 강원 250ml 물벼락 이래요. 6 강수량 14:12:10 668
1761778 뭘 해 먹을까요? 3 14:10:45 128
1761777 158 여자, 제네시스 g90 안되겠죠 10 14:09:31 428
1761776 이재명 찬양 댓글 저만 거북해요? 29 14:08:12 320
1761775 남편이랑 아들이 곧 출발해요~~~ 1301호 14:06:22 388
1761774 사주가 맞긴 하나요 4 .. 14:02:37 338
1761773 조용필 2.20 재방 2 ... 13:58:17 433
1761772 조카용돈 강요하는 친정엄마 12 객관적 의견.. 13:52:20 1,143
1761771 고향 부산 갈때마다 아쉬운점 1 13:52:17 366
1761770 대구전 vs 동태전 어느게 더 맛있나요? 6 생선전 13:49:44 429
1761769 깝깝한 명절 웃고 가세요(feat. 보리꼬리, 설레리, 칡촉.... 3 웃자웃어 13:48:24 294
1761768 점심식사로 명절식사 마감합니다 1 이제는 13:45:54 539
1761767 케이팝데몬헌터스 요 굳이 3 ........ 13:44:18 393
1761766 임산부 시아버지가 배 만지나요? 19 13:40:24 1,441
1761765 이재명 일방적인 찬양좀 그만하면 안되나요? 45 d 13:33:24 829
1761764 남편이랑 차타고 다니기도 짜증나네요. 2 ... 13:32:44 880
1761763 넷플릭스 K푸드 다큐 - 김밥의 천국, 떡의 나라 8 13:32:21 966
1761762 치료한다고 귀에 약 넣은후부터강아지가 귀를 더 자주 긁는데요 3 치료 13:29:08 531
1761761 "한국이 우리 문화 훔쳤다" 중국, 또 열등감.. 6 .. 13:28:24 816
1761760 오늘 백화점 사람 많겠죠 4 ㅇㅇ 13:27:46 770
1761759 이거 사이코패스인가요? 3 기막혀 13:25:36 845
1761758 저는 김은숙작가 드라마 5 13:25:09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