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부러움에서 끝나면 되지 자기처지에 대한 자괴감까지 가는 거죠 ?

....... 조회수 : 4,028
작성일 : 2012-10-25 11:30:52

단순한 부러움이 아니라 글에 자기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잔뜩 묻은 글은 좀 싫어요.

제목만으로 알 수없어 클릭하고 나서 후회하는 글이예요.

한 발 나가게 하는 것도 아니고, 밑도 끝도 없이 옆사람에게 부러움과 무력감 자괴감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글이요.

퍼운 글은 알고 읽으라고 (펌) 표시하듯, 그런 글에도 (자괴감)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이 읽은 글에 클릭하고 보니, 드는 생각이네요.  

IP : 58.236.xxx.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5 11:31 AM (59.15.xxx.163)

    ㅡ.,ㅡ 그렇다고 글에다 [자괴감] 표시하라는게 더 이상해요..
    글쓴분 자괴감이 더 심해지거나 아예 글 쓰기가 싫어질듯..

  • 2. ㅡㅡ
    '12.10.25 11:32 AM (223.62.xxx.95)

    자괴감 표시 ㅡㅡ;;;;;;;;;;;

  • 3.
    '12.10.25 11:33 AM (58.236.xxx.74)

    제가 제안하는 자괴감 표시가 실제로 가능하리라 여기진 않죠, 다들.

  • 4. .......
    '12.10.25 11:34 AM (59.15.xxx.163)

    저도 원글님께 황당한 소리는 [황당] 이렇게 글머리좀 달라고 하고싶네요 ㅎㅎ

  • 5. ......
    '12.10.25 11:34 AM (66.183.xxx.117)

    지금 아주 쬐끔 후회중이에요 ^^;;

  • 6. 바로 니 글
    '12.10.25 11:36 AM (59.10.xxx.139)

    ...................................................

  • 7. 어머
    '12.10.25 11:37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저야말로 이글 클릭하고 기분 별로네요
    참 못됐다...

  • 8. .....
    '12.10.25 11:39 AM (59.15.xxx.163)

    그러게요 이글 클릭했다가 내용보고 기분 별로네요 ㅋㅋ

  • 9. ..
    '12.10.25 11:48 AM (118.221.xxx.40)

    넵! 이 글 클릭한 것 후회해요!!!!

  • 10. ..
    '12.10.25 11:52 AM (121.186.xxx.144)

    저도 이글 클릭한걸 후회하네요

  • 11. 익명
    '12.10.25 11:58 AM (122.59.xxx.49)

    저도 이글 후회중 ,,//

  • 12. 점심
    '12.10.25 12:17 PM (118.176.xxx.169)

    글쓴님이 진짜로 자괴감 표시하라고 이 글을 썼을까요?
    댓글 반응이 의외네요.
    오프라인에서도 한두번 아니고 남이랑 비교하면서 처지 비관하는 게 일상인 사람들은
    다들 피해요.. 그런 사람은 자기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또 다른 사람들이 못됐다고 생각하죠.
    맨날 비교하고 비관하는 걸 바이러스라고 하는 거 공감해요.
    자기만 비관하면 상관없는데 자기 처지랑 비슷한 사람들까지 도매급으로 깔아 내리니 보기 안좋더라고요.

  • 13.
    '12.10.25 12:25 PM (211.202.xxx.129)

    자괴감 담긴 글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닐테고 그런 한두편 읽고 님이 우울해지고 영향을 받는다면 님이 정신적 정서적으로 건강치 못하다는 거 아닐까도 싶어요. 그렇게 쉽게 전염되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니면 님이 굉장히 몰입과 이입을 잘 하는 성격일 수도 있고요. 암튼 님이 감정적으로 좀 위태롭고 날카로운 상태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한번쯤 돌아보세요.

    이 글 저 글 많은 자게에서 실제로 가능하리라 여기지 않음에도 이런 말을 대놓고 한다는 자체가 황당스러워요.;;

  • 14. 온정
    '12.10.25 12:28 PM (80.7.xxx.97)

    자자~~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또 왜 댓글들이 이렇게 마녀사냥하듯이 온통 비난무드로 가시는지... 전 자기처지 한탄하는 글 보면 아 사람들이 이럴 수도 있겠다, 위로해주자 이런 생각부터 들어서 위로댓글 쓰는데 그렇게 하면 그 바이러스에 감염 안돼요. 본인이 희망이라는 보다 강력한 정신으로 그 글쓴 이를 보듬어 주는 거니까요. 힘들면 여기다 힘든 글 쓰시고 또 그러면 우리들 모여서 서로 위로도 하고 좀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도록 자기 얘기도 나누고 그러면 돼죠 뭐. 아자 아자! 힘냅시다!!

  • 15. 댓글이유
    '12.10.25 12:34 PM (121.186.xxx.144)

    원글님이 처음 제목이랑 제목을 바꿨어요

  • 16. 아이린뚱둥
    '14.10.26 4:53 P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87 결혼 5년차 이상의 남편들 친정에 따로 전화 자주 하나요 20 2012/10/26 2,895
172186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할수 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3 밥솥 2012/10/26 973
172185 TV조선 <가족, 두개의 문>에 출연할 가족을 찾습니.. 26 두개의문 2012/10/26 2,113
172184 트리트먼트 하고 헹구지 않고 자도 될까요? 5 개털 2012/10/26 4,946
172183 문재인 후보를 못뵜어요. 3 속상해요. 2012/10/26 963
172182 주식 재밌네요^^ 7 ... 2012/10/26 2,392
172181 리큅건조기 프리미엄... 질렀어요. 7 건조기 2012/10/26 2,025
172180 중고 발리 손목시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2 --- 2012/10/26 1,526
172179 다시태어나도 남편과 12 행복 2012/10/26 2,307
172178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만 어른입니다 9 점심시간 2012/10/26 2,777
172177 수지의 위력 8 야간매점 2012/10/26 3,125
172176 50대 여성분 선물좀 골라주세요 12 여쭙니다 2012/10/26 1,620
172175 분당에 양갱 파는데가 어디있을까요... 3 해피 2012/10/26 1,067
172174 키는큰데 종아리가 굵어요ㅠ 앵클부츠 안어울리겠죠 ㅠㅠ 2 스커트에부츠.. 2012/10/26 1,753
172173 투표장 자원봉사 2 재외국민 2012/10/26 791
172172 이시형씨 14시간 조사받고 귀가…검찰답변 바꾼듯 外 1 세우실 2012/10/26 1,665
172171 애니팡인가뭔가땜에 진짜 미치겠어요~~~ 9 정말화나서 2012/10/26 2,802
172170 조국 교수 트윗입니다. 34 yawol 2012/10/26 6,495
172169 버버리 체크문양 스커트 너무 좋아해요.짝퉁 파는 곳 좀 알려주세.. 6 버버리 체크.. 2012/10/26 2,707
172168 이제 시민들이 후보단일화를 이야기 할 때.. 모여봅시다. 조국,.. 1 탱자 2012/10/26 887
172167 누진 다초점렌즈 비용과 좋은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흠.. 2012/10/26 6,259
172166 8살 아이가 이기적인 것 같아 걱정이예요 5 힘들다 2012/10/26 2,148
172165 그게.......김성주요.... 9 나만그런가?.. 2012/10/26 3,480
172164 퍼 베스트 활용 잘 되나요? 6 조끼 2012/10/26 2,002
172163 오늘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1 10.26 2012/10/26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