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일드 추천해요.고잉마이홈, 결혼하지않는다

일드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2-10-24 11:28:10
잔잔한거 좋아하시는 분 추천해요.

고잉마이홈은, 영화 '걸어도 걸어도'와 '아무도 모른다'의 감독이 만든 드라마입니다.

유명한 남배우(결혼못하는 남자 주인공, 이름 모르겠어요)가 주인공인데요..
40대 부부가 그려가는 일상을 아주 담담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네요.

'결혼하지 않는다'도 유명한 두 여배우가 나옵니다. 칸노 미호던가? 
44세, 34세 두 여자가 주인공인데요. 44세 여성은 독신주의자이고, 34세 여성은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짝을 찾지못한 경우인데
이 역시 잔잔하면서 여성의 심리를 잘 그린것같아요. 
특히 직장 일에 올인했다가 , 거기에서도 생각만큼의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부분에서..참 울컥했어요.

다른 분들, 요즘 어떤 드라마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211.40.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0.24 11:29 AM (14.40.xxx.213)

    결혼하지 않는다는 제가 좋아하는 두 배우고 가지고 이정도 스토리라니 라고 실망했는데...
    다시 봐봐야겠네요...ㅠㅠ 자막없이 봐서 이해가 딸려서 그랬나봐요 ㅋㅋ

  • 2. ...
    '12.10.24 11:31 AM (211.40.xxx.126)

    아 윗님..'결혼하지않는다' 스토리는 빈약해요 ㅠㅠ 재미 기대하시면 실망하실겁니다.

  • 3. 텐데
    '12.10.24 11:48 AM (211.192.xxx.206)

    '결혼하지 않는다' 1화만 일드어플로 봤는데~ 저는 재밌더라고요. 치아키센베~를 두고, 나중에 두 사람이 연적이 되는 스토리일까요? ㅋ

  • 4. 일드
    '12.10.24 11:53 AM (165.132.xxx.197)

    일드는 어떻게 봐요?

  • 5. 잠자는
    '12.10.24 11:54 AM (118.47.xxx.13)

    숲속의 숙녀 는..여주인공이 독립해서 나와 사는 소형 아파트 구조가 참 예뻐서 눈여겨 보고 있어요

    수사지도의 여자 교토가 배경이구요

    고독한 미식가 2도 재미있어요
    이젠 디저트 부터 먹고 시작해요

  • 6. 동글이
    '12.10.24 12:06 PM (112.161.xxx.113)

    요즘 뭘 볼까..국내드라마도 땡기는 것 없고. 그러던 참에 추천 감사해요.
    야마구치 토모코 롱바 이후로 연기 안하고 살 줄 알았는데. 나왔군요.

    너무 반갑네요.

  • 7. 좋은시절
    '12.10.24 12:11 PM (14.52.xxx.59)

    다 지나고 나와서 ㅠㅠ
    고독한미식가 짱이에요
    이거 이후로 드라마 못 보겠어요 ㅎㅎ

  • 8. 다마키 히로시 주연
    '12.10.24 12:12 PM (218.232.xxx.99)

    결혼하지 않는다...는 지극히 일본적인 영화...이제 2화?가 나왔는데 저는 별로에요.
    그래도 끝까지 보겠지만...
    리치맨 푸어우먼도 재밌어요.
    아베 히로시 나온다니 고잉마이홈도 봐야겠네요..
    연기 짱이죠.ㅋ

  • 9. ...
    '12.10.24 12:12 PM (124.5.xxx.199)

    저는 둘다 별로... 결혼하지 않는다는 너무 얘기가 식상하고(두 여배우가 아깝더라구요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고잉마이홈은 역시 감독이 극본도 쓰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ㅠㅠ 프라이스리스 잼있더라구요 그리고 역시 고독한 미식가2 너무 좋아요^^

  • 10. 완전 기대중임다 ^^
    '12.10.24 12:17 PM (59.28.xxx.217)

    특히 고잉 마이 홈...걸어도 걸어도 같은 류 일드 넘 좋아해서요.
    1회 보고나면 담회까지 기다리기 지루해서..
    걍~ 한꺼번에 좀 몰아볼려고.. 5회차까지는 안보고 기다리고있어요.

  • 11. 꺄~
    '12.10.24 12:50 PM (116.37.xxx.135)

    아베 히로시 나오는거 오랜만에 봐요~~~~ 당장 다운받습니다 감사감사~

    고독한미식가2도 나와서 넘 좋네요 ^^

  • 12. 쟈니스워킹
    '12.10.24 1:41 PM (14.52.xxx.59)

    이라고 기무라부터 다들 춤추듯이 걷죠 ㅎㅎ
    그렇다고 춤을 잘 추는것도 아니면서 ㅠㅠ

  • 13. 볼만한거 없나....
    '12.10.24 5:28 PM (222.236.xxx.211)

    했는데 감사합니다!,,

  • 14. 준준
    '12.10.25 9:34 AM (117.111.xxx.169)

    잔잔한 일드 찾던중인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9 공부방하다가 접으신분 있으신가요? 영어공부방 할까하는데 3 질문ㅂ 2012/10/24 3,790
171578 하루죙일 대봉감 따고나니 온만신이 쑤신다 4 가을하늘 2012/10/24 2,639
171577 한달 뒤 복직을 앞두고....선택의 기로에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4 장군이맘 2012/10/24 2,561
171576 고양이들도 겨울에 추위 느끼나요? 사무실 뒷뜰에 길냥이가 살아요.. 9 길고양이 2012/10/24 8,805
171575 물고기가 왜죽었을까요 5 내탓입니까 2012/10/24 1,972
171574 부의금 과 부조금 각각 무슨뜻인지요? 4 ..... 2012/10/24 3,244
171573 안 속을 자신 있습니까? 2 샬랄라 2012/10/24 1,940
171572 안철수 후보 최저임금 올리면 영세업자 타격.. 점진적 인상 필.. 3 최저임금 2012/10/24 1,828
171571 건고추 대신 고춧가루 쓸 수 있나요? 5 궁금해요 2012/10/24 1,988
171570 토마토 쥬스 파는 거 어디꺼나 맛있나요 4 토마토 2012/10/24 1,771
171569 얼굴보면 알수 있나요?(19금?) 31 진짠가? 2012/10/24 19,577
171568 아이폰 리퍼ㅠㅠ 3 아이폰 2012/10/24 1,946
171567 소아과 의사 선생님이나, 다른 의사선생님들께... 1 놀이터에서 .. 2012/10/24 1,533
171566 갤노트 쓰시는분들 어디에 두고 사용 3 하세요? 2012/10/24 2,017
171565 국내선 첫 비행기 타면 5 비행기 2012/10/24 2,254
171564 뭐 하자 그러면 졸린다고 하구선, 이불 깔아주면 안 졸린다고 난.. 저도 그랬겠.. 2012/10/24 1,610
171563 쇼핑할 때 최저가 알려주는 기능 답답해요 2012/10/24 1,539
171562 초6 아들이 저보고 '지가'래요 8 절망 2012/10/24 3,321
171561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 괜찮을까요? 7 이사 2012/10/24 4,172
171560 오늘하루도 감사합니다. 9 감사일기. 2012/10/24 2,116
171559 고등수학 질문 6 tree 2012/10/24 2,258
171558 문재인, 양자대결서 안철수에 크게 앞서 1 .. 2012/10/24 2,027
171557 공평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8 쓰레기 2012/10/24 3,520
171556 그리스가 그렇게 형편없는 나라였던가요? 7 ... 2012/10/24 3,255
171555 '안철수 여자관계 뒷조사' 추궁…경찰 "찌라시가 출처&.. 2 샬랄라 2012/10/24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