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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은 싸구려 입맛인가봐요 ..

..............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2-10-23 14:31:25

 

큰맘먹고 신라호텔 부페에 갔네요 ..

인당 10만원가까이하는 부페..

 

근데 김치도없고.. 백김치만있고.. 흰밥도 안보이고..

맛있었던건.. 녹차케익.. 커피(이건정말 끝내줬음..) 그외에.. 모든건 그냥 so..so..

회를 별루안좋아해서.. 초밥도 별루였구..연어초밥 맛있을줄알았는데.. 제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네요..

 

대게도.. 얼음위에 놓을게 아니라.. 따뜻하게있었더라면 나았을텐데..차가워서.. 그냥그랬네요 ..

 

제입만 정말 싸구려 입맛맞죠..??

 

한식은 전혀안보이구.. 너무 외국인배려하나 싶었네요 ..

 

글구.. 해외호텔갈때 항상 나는 향이있는데.. 거기 파크뷰에서도 그향이 아주 약하게 나더라구요 ..

 

해외호텔은.. 그향이 완전 쎘고.. 파크뷰는 아주 약했는데..

 

아마 그게 외국인에게서 나는.. 향인듯 ㅎㅎ

 

같이간 사람은 전혀 못느꼈는데.. 그냥 나만 그렇게 느꼈네요 ..

 

돈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

IP : 180.224.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맛
    '12.10.23 2:36 PM (80.203.xxx.221)

    문제라기 보단 부페가 원래 그렇죠.. 먹을거 없어요 한번 돌고나면....

  • 2. 전...메뉴구성은 둘째치고,
    '12.10.23 3:31 PM (121.130.xxx.99)

    모든 음식이 너무 짜서...
    예약했다가,가족들한테 욕 바가지로 먹었어요.ㅠㅠ
    그나마 20%할인에 어쩌구저쩌구 해서 다행...
    랍스터 나오는 라세느가 조금 나았지만,
    ㄹㄷ불매!!!!
    게다가 라세느는 스테이크가 무려~미국산이라 기절할뻔...

  • 3. 저도 파크뷰 별로..
    '12.10.23 3:39 PM (87.236.xxx.18)

    종류가 많긴 한데 딱히 맛있는 건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너무 기름진 느낌도 들구요.
    음.. 짜장면은 괜찮았던 것 같네요.
    여기저기 가 본 결과 제겐 플라자가 젤 맞았네요.
    신선도 높은 재료들로 재료 자체 맛을 살려서 가벼운 느낌으로 조리한
    건강식이라고 해야 될까요?
    간도 좀 싱거운 듯해서 부담스럽지 않고, 심지어 음료 종류도 단맛이 약해서
    좋았어요.
    풍부하고 진한 맛을 선호하는 입맛에는 별로랄 수 있겠지만요.

  • 4. ...
    '12.10.23 5:40 PM (119.199.xxx.89)

    아주 비싼 부페는 못가봤지만 제 경험으로는 한식 부페가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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