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에서 .... 독서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sjy1148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2-10-22 14:03:27

예전엔 마음이 갈팡질팡, 싱숭생숭, 갈피를 못 잡을때면, 초콜릿, 커피, 과일, 고기 등

먹을걸로 풀려고 했는데, 이젠 독서로 마음 가다듬고 있어요

내 인생에 확신과 자신감이 없어지면, 위인전이나 자기계발서

자신감을 충만하나 미래에 대한 사전준비를 위해서 분야별 전문 독서 등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기사 좋아서 첨부합니다. 같이 생각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 분 통해서 제가 좀 바뀐 것 같아요.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특강을 듣게 되었고

다음 카페 들어가니 좋은 글들이 많아서 상처 치유에 도움도 되고

취업준비생인 저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듯한 느낌?!

정회일이란 사람은 아플때 제대로 걷지도 생활도 못했다고 하는데  독서를 통해 인생이 바꼈대요

저 또한 바뀔 수 있겠죠? 겁쟁이에서 연봉 1억~ 이상 ㅎㅎㅎ

----------------------------------------------------------------------------------------------------

우리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경험들을 경험합니다. 경험은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과 간접적으로 느끼는 경험이 있는데, 직접적으로 겪는 경험들은 우리 사회속에, 세계속에 그리고 삶 속에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에 간접적인 경험들은 조금 다릅니다. 간접경험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경험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전 간접경험의 대표적인 예가 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은 작은 하나의 종이뭉치에 불과하지만, 그곳에 삶의 경험들을 담는다면 반영구적인 경험보고서가 됩니다.

인간의 삶이 고작 100년이라 가정했을 때, 우리들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할 때 우리들은 하나의 경험을 얻는 것이지만, 하나의 경험을 포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삶은 이런 선택들의 순환입니다. 결국 직접적으로 하는 경험은 제한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는 결국 다른 사람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 수단이 바로 책이고요.

경험주의자인 저의 견해로선 여행이라는 것도 정말 삶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독서 또한 삶속에 없어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에서 위로 받고, 책에서 감정을 읽고, 사랑하고,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간접경험을 통해 우리들은 비록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았지만, 그 사람들의 삶을 보고 공감하고 깨닫습니다.

그런 책들을 꼭 다독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질의 책들을 다독한다면, 책을 읽지 않는 이보다 10년 혹은 100년 심지어 1000년의 경험의 차이가 생깁니다. 경험의 차이가 많아지면 당연히 없는 자보다는 더 위에서 세상을 바라보겠죠.

지금 전 저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지만, 더 발전하기위해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계속 읽다보니 독서습관도 생겼고요.

  독서를 통해 성공한 여러 사례들이 있습니다. 밑에 기사도 1년에 365권 읽고 성공 했다고 하네요... 책을 읽자! 라는 동기부여가 되는 기사입니다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1215/42621881/1   동아일보기사

http://cafe.daum.net/realstarteng

IP : 218.145.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2 2:06 PM (58.236.xxx.74)

    위로도 받고, 지적인 남자와 대화하는 느낌도 들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82 학원 빠진 딸아이 지금 아파트 계단에 있답니다.... 저도 헷갈.. 9 딸아이 2012/10/22 3,712
170581 민주당의 노무현 죽이기 3 내맘이네 2012/10/22 998
170580 시어머님이 오셔서 주방청소를.. 13 으으으으으악.. 2012/10/22 3,627
170579 전세대출원리금 소득공제 받으시는 분 계신가요? 소득공제 2012/10/22 748
170578 춘천에서 쏘가리매운탕 먹을 곳 알려주세요 2 춘천 2012/10/22 1,116
170577 싸게 살수잇는 방법 좀 알려주실수 잇을까요? 스마트폰 2012/10/22 648
170576 저렴한 전기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겨울이온다 2012/10/22 1,598
170575 멍멍이 겨울출산준비요~ 5 .. 2012/10/22 1,073
170574 시댁 조카들 수능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4 2012/10/22 3,270
170573 찹쌀가루와 전분가루 어떻게 구분하죠? 4 ㅇㄴㅇ 2012/10/22 2,156
170572 공단근처에 살면 암발병율이 높나요? 4 ㄴㄴ 2012/10/22 1,058
170571 안현수 선수가 귀화 후 첫 금메달 땄대요^^(링크동영상) 7 안현수 2012/10/22 2,625
170570 그대없인 못살아 2 보고싶은데 2012/10/22 2,077
170569 사업자 세무 미신고부분이요 5 스노피 2012/10/22 1,288
170568 롯데면세점 회원 가입 할때..휴대폰 인증 하는거 본인 꺼여야 하.. 6 ... 2012/10/22 1,127
170567 심부름 센터가 살인 심부름까지 한다는 사실이 재확인되었네요. ... 2012/10/22 2,331
170566 암막로만쉐이드도 보온효과있나요? 2 ... 2012/10/22 1,369
170565 82님들의 마지막 자존심은 뭔가요? 9 가을비 2012/10/22 2,495
170564 전업주부들 취침기상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12 ... 2012/10/22 4,599
170563 폐경되었다 다시 생리하는 경우도 있는건가요? 3 ?... 2012/10/22 12,350
170562 삼각김밥 자주 싸시는 분들~ 7 김밥 2012/10/22 3,106
170561 중고나라 원래 이렇게 진상들 많나요? 6 ... 2012/10/22 2,924
170560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Aeg, 월풀, 삼성.. 5 Zoo 2012/10/22 1,739
170559 그대없인 못살아, 이런 황당한 잡탕찌개 같은 드라마! 27 깍뚜기 2012/10/22 10,072
170558 안철수가 견고한 이유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 일 14 Yellow.. 2012/10/22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