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들어서 드는 생각은...

..............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2-10-22 13:41:53

 

왜.. 짝이나 뭐..  소개팅이나..  커플들 보면요 ..

 

어렸을때는..  남자들의 배경 이런게 좋고 그런사람 만나는 여자분들이 참.. 어찌보면 현명? (단어를 선택을 잘 못하겠네요 ..)  그렇게 보였다면..

 

지금 드는 생각은..

 

여자본인이 진정 사랑하는 남자.. 고르는 여자분들이.. 참 멋있어 보여요 ..

 

가령 예를들면.. 남자가 정말.. 아무것도 없고.. 경제적으로나.. 배경적으로나.. 하나도 없는데..

여자가.. 그남자를 맘에 들어해서.. 사귀거나 결혼하시는 여자분들..

 

멋있어보이는거같아요

되게.. 인생을.. 능동적으로 산다고 해야하나..

 

그.. 짝에 나왔던.. 김진이랑 커플되신 여자분.. 도 그렇고..

 

그냥 요즘드는생각은.. 왠지.. 그런사람이.. 인생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개척해서 사는거같아서 멋있어보이네요 ..

 

혹시.. 저만 그런가요..? 다른분들 생각도 알고싶네요 ..

IP : 180.224.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2 1:43 PM (58.126.xxx.44)

    그렇기도 한데 여자는 자식이 딸리게 되면 능동이 적잖이 수동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 2. ...
    '12.10.22 1:47 PM (211.45.xxx.22)

    그냥 본능이래요.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위해 그런 환경을 줄 수 있는 남자를 원하는 거. 남자가 어리고 예쁜 (다이렉트로 말해서 수태가 쉬운) 여자한테 끌리는 거랑 똑같이요. ㅄ아치니 뭐니 입에 담지도 못할 말로 여자 욕하는 남자치고 어리고 예쁜 여자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참 바보 같은 거죠. 물론 본능을 넘어서는 정신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관계.. 축복이죠.

  • 3. ..
    '12.10.22 1:48 PM (220.149.xxx.65)

    여기 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까
    남자 능력, 시집 능력.. 이런 거 다 떠나서요
    남자의 성품과 시집 식구들의 성품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그 성품이 내 자식에게 유전이 되는 걸 봤을 때... 확실히 그래요

  • 4. ........
    '12.10.22 1:49 PM (180.224.xxx.55)

    성품도 유전이 되나요? 그렇군요.. 놀라운데요

  • 5. 주부18년차
    '12.10.22 1:59 PM (175.197.xxx.166)

    위에 점두개님말씀에 백만표드리구싶어요.

    어렵게시작해도 나중에 잘살수있는데 성품은 정말 돈이 아무리많아도

    정말 잘 타고나서 다듬어져야한다는거...

  • 6. 여자는
    '12.10.22 2:22 PM (121.131.xxx.231)

    남자가 200만원 벌어오면 그에 맞춰 살고,100을 벌어오면 또 그에 맞춰 삽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2차적인 문제구요. 정말 성품 중요해요.
    매너좋고 잘해주고 유머감각있고 이런남자 찾지 마시고
    성실하고 선량한 남자를 고르시면 후회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 기억아 떠올라라 3 제발 2012/10/31 776
174182 영어 해석 좀 봐주세요~ 11 어렵다 2012/10/31 1,386
174181 북한의 엄청난 지하자원 6 학수고대 2012/10/31 1,303
174180 세탁기 구매 조언 부탁드려요!!! 궁금 2012/10/31 574
174179 아르간오일, 실크테리피 둘 다 써보신분 계신가요? 4 2012/10/31 3,437
174178 스마폰 요금제 문의 4 미소 2012/10/31 1,014
174177 인간극장에 남동생이요.. 4 ㅇㅇㅇ 2012/10/31 2,981
174176 감정적으로 발전되지만 않는다면 단일화는 최대한 늦추는게 좋습니다.. 2 .... 2012/10/31 877
174175 서울지역 한의원좀 추천 부탁드릴게요. 2 쿠앙쿠 2012/10/31 1,635
174174 자율고설명회 다녀 온 소감... 2 에휴 2012/10/31 2,243
174173 김어준이 그랬잖아요. 이번 대선은 마음 비우는 사람이 이긴다고... 4 신기 2012/10/31 3,503
174172 디지털tv안테나 설치 어디에 문의해야 되나요? 2 ... 2012/10/31 2,137
174171 채영인..5살 연상 한의사 겸 피부과의사와 결혼. 11 양서씨부인 2012/10/31 9,264
174170 생일잔치 궁금해서요.(펑) 2 .. 2012/10/31 721
174169 속 터집니다. 빌려준돈 어째야 하나요 39 하두답답해서.. 2012/10/31 13,209
174168 최민희 "정수장학회·민속촌 등 박근혜 고액후원".. 4 샬랄라 2012/10/31 967
174167 수산물 방사능 괜찮을까요? 2 mabatt.. 2012/10/31 1,885
174166 100%현미밥 할때요 14 .... 2012/10/31 4,001
174165 패키지여행 잘 고르는 팁 있을까요?(초딩아이랑 엄마 둘이서 여행.. 8 패키지여행 2012/10/31 2,164
174164 출판 분야가 감정 노동의 비중이 큰편인가요? 6 musica.. 2012/10/31 1,268
174163 “여론조사도 상관없다” 활짝 연 문재인 11 행복해라 2012/10/31 2,061
174162 AXA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어떤가요? 7 자동차 보험.. 2012/10/31 2,619
174161 A.PGD 라고 성별선택임신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1 .... 2012/10/31 4,732
174160 신의 한수에 공수모든것을 잃어버린 박근혜. 5 .. 2012/10/31 1,556
174159 문화상품권으로 할 수 있는 일? 1 몰라 2012/10/31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