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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문제로 걱정되요.(체중...)

괜시리 오지랖인가요.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2-10-22 11:35:40
그 친구는 사회나와서 학원에서 만난 친구구요. 같은 업종에 대해 희망찬 꿈을 꾸는 동지의식 있는 친구에요. 어릴때부터 친구가 아니라 서로 존대하며 알고 지내지만 같은 업계에 쭉 함께 서로 건승하자며 토닥토닥하는 사이랄까.. 힘들게 공부 마치고 얼마전에 진짜 오랫만에 만났는데 .. 체중이 많이 늘어있었어요. 원래 과체중이였는데 저랑 연락하는 동안 운동을 시작했고 살을 좀 뺐다고 해서 제가 다 기분이 좋았거든요. 내 일처럼 기쁘고.. (이쪽 업종이 패션이랑 맞닿아서 뭐랄까 자기관리가 좀 필요해요. 특히나 이 친구는 컨설팅 쪽을 지망해서 더더욱 세련됨을 유지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전에 아주 조심스럽게 그런 조언을 해준적이 있었거든요. 의사에게 흰 가운이 신뢰감을 주듯이 우리도 화려하진 않지만 지적이고 세련된 외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컨설팅 쪽은 더더욱 그렇다. 그때 너무 고맙게도 긍정해주고 운동 열심히 하겠다. 우리 둘다 으쌰으쌰 화이팅! 이랬거든요. 그런데 이것저것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정이 바빴다는건 알지만..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 아니라서 살짝 실망을 했어요. 그 실망이란게 실력도 있는 친구가 .. 이 친구 심성도 올곧은데 자기 관리도 열심히하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기 분야에 확신이 있는 친구가. 외형적인 걸로 누구보다 게으르고 무능력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에 너무 화가 났어요. 정말 똑 떨어지는 친구인데. 제가 어떤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함께 시간나면 꼭 같이 운동하자고 바빠도 얼굴 자주 보자. 말은 해두었는데.. 괜히 제가 더 심란하네요. 저는 저녁도 가끔 안먹고 운동해가면서 감량했거든요. 그 친구는 오죽 스트레스를 받을까.. 뭔가 도움 주고 싶은데 체중관리는 정말 자기와의 싸움이라는거 절실하게 체득한 터라 안타까움이 앞서요.
IP : 58.143.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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