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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을 봤습니다.

toritos 조회수 : 3,469
작성일 : 2012-10-20 22:17:47

전 35, 남자분은 34

 

연하 맞선은 첨이네요.

 

근데.. 그간 10번 정도 맞선을 봤는데 최고로 맘에 듭니다.

 

외모가 아니라, 성격부분이.. 항상 웃으며 말하고 애교도 많고 정말 정말 맘에 듭니다.

 

But, 남자분이 절 맘에 안들어하시는듯.. 남자분은 소개팅, 맞선 첨이라 합니다.

 

저에 대해선 물어 보지 않으시더군요. ㅠㅠ

 

제 외모가 평균이하라 그런지.. 정말 외모 딸리는게 오늘 넘 슬프네요. ㅠㅠ

 

그 분도 앞머리 대머리더군요. 근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고, 정말 맘에 드는 이일을 어쩌나요

 

헤어질때 연락한다곤 했는데..남자들 이런말 빈말 안하던데..

 

집에 오면서 연락안오면 먼저 연락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ㅠㅠ

 

 

IP : 58.141.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atoo
    '12.10.20 10:30 PM (121.182.xxx.5)

    오늘이 가기전에 잘들어가셨냐고 문자 한번 보내보세요.

  • 2. toritos
    '12.10.20 10:32 PM (58.141.xxx.134)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될까요? ㅠ

  • 3. 허헛
    '12.10.20 10:33 PM (218.54.xxx.184)

    대머리 총각 오늘..땡잡았네요.
    대머리라도 좋다면..상당히 맘에 드신거네요..
    한번 연락해보고 그래도 좀 기다리세요.

  • 4. ㅇㅇ
    '12.10.20 10:34 PM (211.237.xxx.204)

    연락할게요 멘트는 빈말 1위임

  • 5. tatoo
    '12.10.20 10:38 PM (121.182.xxx.5)

    후회하시는 것 보다 보내보고 반응보면 알잖아요. 보내보세요. 오늘 이후보내면 맘에든거 기달린거 넘 표날것같아요.

  • 6. 서른넷이나 되셔서
    '12.10.20 10:50 PM (211.27.xxx.54)

    뭘 맘에 든거 표날까 하는 소리나 하고 계셔요?
    기회는 자주 오는게 아녀요.

    얼마 전에 여기서
    "미친 듯이.꼬리쳐서 결혼했다"는 히트글 못보셨어요?
    향운을 빌어요!

  • 7. 행운을 빌어요^^
    '12.10.20 10:58 PM (125.142.xxx.233)

    선자리에 마음에 드는 사람만나기 정말 힘든데 잘되셨음 좋겠어요^^

  • 8. ㅎㅎ
    '12.10.20 11:05 PM (203.226.xxx.217)

    문자보내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 9. 빛의나라
    '12.10.23 10:19 AM (80.7.xxx.97)

    나중에 어떻게 되셨는지 후기 올려 주세요. 정말 잘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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