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월세집을 내맘대로 꾸밀수 있는지요?

꾸미고싶어요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2-10-20 13:07:20

전 월세집인데 주인이 도배 장판 해주신댔거든요.

 

전 그래도 벽에 포인트 벽지도 붙이고 싶고, 못도 박아서 선반도 올려놓고 싶고,

 

식탁등도 예쁜거 달고 싶어요....

 

할수있는건가요? 남의집이라 안되는건가요?

 

안된다면 좀 슬플꺼 같아요..

IP : 39.113.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0 1:09 PM (175.114.xxx.118)

    무조건 안되는 건 아니고요 나갈 때 원상복귀해주시면 됩니다.
    집 없는 설움이란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죠..

  • 2. 원상복구
    '12.10.20 1:11 PM (122.34.xxx.100)

    .. 말은 그런데 포인트 벽지 하면, 새로 도배하주고,
    못 박은거 다시 메워주고, 식탁등도 예전꺼 잘 보관해놨다가 나갈때 달아주구요...
    생각보다 어려워요.

  • 3. ....
    '12.10.20 1:12 PM (59.10.xxx.159)

    세입자거 사는 동안 세입자 자비로 바꾸는 것은 괜찮겠지만 나갈때 원상복구 의무가 있겠죠
    식탁등 같이 집이 예쁘게 변하는 거라면 집주인도 마다할 이유는 없을것같아요
    도배를 해주는 경우에 기본금액을 주며 원하면 더해서 세입자 취향으로 하라며 비용을 주는 경우도 있어요

  • 4. rmsep
    '12.10.20 1:28 PM (14.42.xxx.224)

    저 정도야 전월세 살면서도 많이들 하는 정도 같은데요?
    저희 세입자는 이번에 깔끔하게 살고 싶다고
    페인트칠 싹 다 하고, 도배장판 몰딩 본인 돈 들여서 해서 들어왔는데
    주인 입장인 저야 좋던데요

  • 5. ..
    '12.10.20 2:11 PM (175.197.xxx.100)

    저라면 집꾸밀 돈으로 맘에 드는 신축으로 가겠어요
    전세집에 돈들이는거 아깝죠

  • 6. ...
    '12.10.20 2:37 PM (218.234.xxx.92)

    더 이쁘게 페인트칠해줘도 나중에 그거 트집 잡으면서 보수비용 몇십만원 물어내라고 하는 집주인도 있어요.
    - 실제로 원상복구 하지도 않고 그대로 집 세 또 주면서요..

    그러니 손대지 마세요..어지간하면.. 집주인하고 미리 상의하시고요..

  • 7. 햄토리
    '12.10.20 4:08 PM (115.138.xxx.18)

    전 전세들어갈 때 신발장도하고 도배 장판 집주인분하고 반반씩 해서 들어갔어요
    20년 좀 안된 아파트인데 주인이 안살고 세만 줬던집이였나봐요...
    첨에 귀신나올꺼 같았던 집이였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9 늑대소년 보고왔어요 (스포없음) 5 찡~ 2012/10/31 2,377
174108 저렴이 아이펜슬 오후만되면 지워져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31 1,468
174107 스타벅스 메뉴 중 추천 하실 만 한 거 있나요? 12 스무디? 2012/10/31 3,005
174106 이루마..성공했네요..물티슈사업..100억 매출 달성. 5 양서씨부인 2012/10/31 9,301
174105 감사문자 2 ^^ 2012/10/31 2,291
174104 웨딩홀.. 1 음.. 2012/10/31 908
174103 바비브라운에서 이건 사야돼 9 살 일 2012/10/31 4,317
174102 대인배 문재인 21 추억만이 2012/10/31 2,922
174101 꼭꼭 읽어보시길: 펌: [속보] "mb, 결국 영리병원 허용.... 8 . . . .. 2012/10/31 1,844
174100 저 내일부터 출근 합니다. ^^ 16 재취업 2012/10/31 3,419
174099 초등생 치과 레진문의 ... 2012/10/31 1,053
174098 싸운적이 없는 커플 8 k 2012/10/31 2,605
174097 저녁을 너무 늦게 먹어요... 7 야식인가저녁.. 2012/10/31 2,123
174096 (속보) "중도사퇴시 보조급 미지급 법 수용).. 6 배꽃비 2012/10/31 2,504
174095 어린이집 영아전담&일곱살까지가능.. 어디로 가야 되요? 2 부자 2012/10/31 881
174094 파이렉스 볼을 얻었는데 4 알쏭달쏭 2012/10/31 1,636
174093 조언좀 구할께요.월세사는데 공사한대요. 3 장미 2012/10/31 1,057
174092 남자 40초반.. 형님 선물 추천요? 3 안 내키지만.. 2012/10/31 1,258
174091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자격증 효용도는 어떤지요? 5 가을낙엽 2012/10/31 2,787
174090 초혼남과 재혼하는 경우 부모님이 반대할때 24 재혼과 행복.. 2012/10/31 5,390
174089 아이가 학교에서 기분안좋아서 시월마지막날.. 2012/10/31 824
174088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는 무엇인가요? 3 감각통합 2012/10/31 3,131
174087 안철수 김미경 부부가 짜고 22 동영상 2012/10/31 13,281
174086 남편과 시누이의 통화를 듣다가 한 마디 했는데, 남편 화남. ㅠ.. 35 redwom.. 2012/10/31 15,124
174085 문산가는 경의선 자주 다니나요? 2 ... 2012/10/31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