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많이 다니질 못해서
막상 갈려니깐 막막하네요..ㅋ
부부모임으로 가까운곳으로 바람좀 쐬러 가려고 하는데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5개월애기부터 3살짜리 애기들ㅋㅋ)
멀리는 못가구요.. 서울이나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면 좋겠는뎅..
남이섬을 한번도 안가봐서 가볼려고 알아봤떠니
세상에 주말엔 차가지고 가면 2시간은 넘게 걸린다더라구요!!
그래서 인천쪽에서 국화축제 한다는 정보를 입수!
근데 그것도 이번주까지축제인지라 저흰 11월 초에 놀러갈꺼라..ㅠ
영 생각나는곳이 없네요.. 추천좀 해주세요~~
춘천도 갠찮든데요ㅋㅋ
아니믄 파주영어마을이나 양평요
아이들도 어리고 11월초면 좀 썰렁할텐데 바깥으로만 나들이 가기에는 좀 추울꺼 같은데...
저희는 만만하게 파주 프로방스랑 헤이리 자주 가기는 하는데 (추우면 딸기가 좋아나
토이박물관에서 아이들 놀게 하고 해서..) 가까워서 나들이 느낌을 없을꺼 같기도 하네요.
아니면 풀향기 수목원인가 거기는 어떨까요
가깝고 만만하게 가기 좋던데...
주말에 다산 정약용생가 근처 남양주 둘레길 다녀왔는데 강따라서 길이 정말 이뻐요.. 봉쥬르 근처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바뀌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