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때...

궁금..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12-10-18 10:52:51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 게 좋을까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옷을 손상시키셨을 경우에 대해

82님들께 여쭤봤어요.

좋은 말씀 많이 주셔서 참고하여 진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IP : 211.110.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가
    '12.10.18 10:58 AM (58.231.xxx.80)

    세탁소 하시는 분도 아니고 어쩔수 없는 부분 같은데요
    빨래 한 옷중에 다림질 하면 안되는건 원글님이 먼저 말하던가 치우셔야 하는데
    도우미 입장에서는 그옷이 다림질 하면 안되는 옷인질 어떻게 알겠어요

  • 2. ....
    '12.10.18 11:01 AM (218.152.xxx.206)

    당연히 받으시면 안되죠.

  • 3. ...
    '12.10.18 11:01 AM (211.243.xxx.92)

    계속 일 맡길거라면 그냥 쿨하게 괜찮다고하시고
    앞으로 주의해달라고 좋게말씀하시고
    덕쌓으세요....

  • 4. @@
    '12.10.18 11:19 AM (114.206.xxx.28)

    받는다면 내내 마음에 안식이 없을 것 같아요.
    돈이 필요해서 일하시는 분들인데 여유있는 분이 베푸셔야 할 것 같아요.
    며칠 속상하다 마는 게 낫죠.
    살아보니 그래요.

  • 5. ...
    '12.10.18 3:32 PM (155.230.xxx.55)

    비슷한 경험이 있어 댓글 달아요. 그분과 계속하든 하지않든 돈을 안받으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오랜기간 도우미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끼는 그릇 깨지고 ㅠㅠ 이러는거 걍 포기했고요.
    저는 제가 아끼는 간절기 코트의 내피 부분(따로 독립해서 조끼처럼 입을 수 있는, 모직으로 된..)을 물세탁하셔서 완전 오그라들은 적 있어요. 진짜 그 속상함 이루 말로 다 못해요 (저는 아끼는 옷에 대한 집착녀).
    제가 그거 빨려고 내둔것도 아니고..그냥 의자위에 대충 걸쳐두고 나온거 같은데 어찌보면 오지랖이셨고요/
    그러나 그분께 그냥 내색안하고 암말안했어요.그리고 세탁소 가서 펴달라고 했는데 잘안되더군요.
    그냥 남손에 살림맡긴 내죄려니 하고, 그담부터는 그럴 여지를 안주고 잘 숨겼네요 ㅠㅠ

  • 6. 궁금..
    '12.10.19 11:13 AM (211.110.xxx.2)

    네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혹시 관례(?) 같은 게 있나 여쭤봤어요.
    아주머니께서 여러번 자꾸 말씀하셨는데
    괜찮다고 저도 여러번 말씀드렸더니
    앞으로 잘하시겠다고 그러시네요.
    아까운 옷은 남편과 국 끓여 먹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74 의왕에 전세 아파트 두 군데 문의드려요 난감 2012/10/29 1,214
170073 맞벌이 부부에게 물어요? 17 지나가다 2012/10/29 2,913
170072 안철수 "박근혜, 100% 유권자 투표할 권리 보장하라.. 호박덩쿨 2012/10/29 671
170071 블루베리 드시는 분 계셔요? 7 글쎄요 2012/10/29 1,697
170070 [정연주 칼럼] 박근혜의 ‘세습’을 차단하기 위해 샬랄라 2012/10/29 560
170069 쓰고계신 찜질팩 추천좀 해주세요 4 배아파 2012/10/29 3,236
170068 문자로 받는 부페 상품권 이거 주문 취소되겠죠? .. 2012/10/29 412
170067 키스미메이크업제품 40%!!! 릴리리 2012/10/29 979
170066 옷 사입기가 참 힘드네요, 11 ... 2012/10/29 3,286
170065 닥치고 패밀리 재미있을까요? 3 드라마 2012/10/29 810
170064 빼빼로데이 준비하시나요? 9 꽃밭 2012/10/29 795
170063 노래 좀 찾아주세요. 귓가에 계속 맴돌아요. 콜비츠 2012/10/29 484
170062 슈스케 로이킴이 음원가수라더니... 7 규민마암 2012/10/29 2,331
170061 어느정도가 처가복이 있는것인지요? 18 베리베리 2012/10/29 3,420
170060 kbs 스페셜 “달콤한 향기의 위험한 비밀” 2 ... 2012/10/29 2,495
170059 "나로호 재발사 11월 중순에나 가능"<.. 1 세우실 2012/10/29 298
170058 4살 아들 요즘 너무 이뻐요.. 9 .. 2012/10/29 1,558
170057 물체가 2개로겹처보이는증상 2 복시현상 2012/10/29 1,209
170056 마포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려요. 1 콩콩 2012/10/29 1,363
170055 이대 앞에 이케아 있나요? ... 2012/10/29 465
170054 안철수 후보가 입던옷을 주는 꿈 해몽 부탁 1 꿈해몽 2012/10/29 2,012
170053 관리비를 카드로 이체시켜 보신 분 찾아요 9 소심 2012/10/29 1,601
170052 女기업가, 男직원에게 “나 영계 좋아해” 파문 5 샬랄라 2012/10/29 1,276
170051 일반유치원만 보내면 모든게 해결되나요? 2 유치원 2012/10/29 663
170050 새누리당의 아님 말고... 식의 행태가 부른 참사 4 ... 2012/10/29 670